시 18:28-42

 

28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29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30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31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32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33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4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35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36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37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가리니 그들이 망하기 전에는 돌아서지 아니하리이다

38내가 그들을 쳐서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리이다

39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이 내게 굴복하게 하셨나이다

40또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끊어 버리게 하셨나이다

41그들이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들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42내가 그들을 바람 앞에 티끌 같이 부숴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메시지 성경

 

28-29 하나님, 주께서 내 인생을 환히 비추시니

내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밝게 빛납니다!

나, 날강도 떼를 박살내고

높디높은 담장도 뛰어넘습니다.

30 하나님은 얼마나 놀라우신가! 그분의 길은

쭉 뻗은 평탄대로.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는 길은 모두 검증된 길.

그분은 누구든 달아나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

31-42 하나님 같은 신이 있느냐?

우리의 반석이신 그분 같은 신이?

내 손에 무기를 쥐어 주시고

똑바로 겨누게 하시는 하나님 같은 신이?

나, 사슴처럼 뛰며,

산 정상에 올랐다.

그분이 내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나, 청동활도 당길 수 있다!

주님은 내게 구원을 갑옷처럼 입혀 주십니다.

굳센 팔로 나를 붙드시고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어루만지십니다.

주께서 내가 선 땅을 든든하게 하시니,

내가 확고히 서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원수들을 뒤쫓아가, 그들을 붙잡았습니다.

그들이 기진하기까지 절대 놓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강타를 먹이고, 그들을 아주 쓰러뜨렸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을 깔아뭉갰습니다.

주께서 나를 무장시켜 이 싸움을 하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그 거만한 자들을 박살내셨습니다.

나의 원수들, 주님 앞에서 꽁무니를 빼고

나를 증오하던 그들, 내가 쓸어버렸습니다.

그들이 “형님!” 하고 외쳐 댔지만,

그들의 형님은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도 소리를 질러 댔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내가 그들을 가루로 만들어 바람에 날려 보냈습니다.

도랑에 오물 버리듯 그들을 내던졌습니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7:1-6  (0) 2025.08.20
시 18:1-27  (1) 2025.08.19
마 6:19-34  (3) 2025.08.18
시 17장  (3) 2025.08.16
마 6:16-18  (2) 2025.08.15

마7:1-6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메시지 성경

 

 1-5 “사람들의 흠을 들추어내거나, 실패를 꼬집거나, 잘못을 비난하지 마라. 너희도 똑같은 대우를 받고 싶지 않거든 말이다. 비판하는 마음은 부메랑이 되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네 이웃의 얼굴에 묻은 얼룩은 보면서, 자칫 네 얼굴의 추한 비웃음은 그냥 지나치기 쉽다. 네 얼굴이 멸시로 일그러져 있는데, 어떻게 뻔뻔스럽게 ‘내가 네 얼굴을 씻어 주겠다’고 말하겠느냐? 이 또한 동네방네에 쇼를 하겠다는 사고방식이며, 자기 역할에 충실하기보다는 남보다 거룩한 척 연기를 하는 것이다. 네 얼굴의 추한 비웃음부터 닦아 내라. 그러면 네 이웃에게 수건을 건네줄 만한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6 거룩한 것으로 장난치지 마라. 농담과 바보짓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 거룩한 신비를 한갓 슬로건으로 격하시키지 마라. 시대를 따라가려다가, 너희는 오히려 약아져서 불경스러운 사태를 부를 뿐이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18:28-42  (0) 2025.08.21
시 18:1-27  (1) 2025.08.19
마 6:19-34  (3) 2025.08.18
시 17장  (3) 2025.08.16
마 6:16-18  (2) 2025.08.15

시 18:1-27

 

1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7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8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10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11그가 흑암을 그의 숨는 곳으로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그 앞에 광채로 말미암아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고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을 내리시도다

14그의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그들을 깨뜨리셨도다

15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16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7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18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20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21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22그의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의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23또한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

24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25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27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메시지 성경

 

 1-2 주님은 나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발 디딜 반석,

내가 거하는 성채,

나를 구해 주시는 기사.

나, 높은 바위산 내 하나님께

죽기 살기로 달려가

그 병풍바위 뒤에 숨고

그 든든한 바위 속에 몸을 감춘다.

3 존귀한 찬송을 하나님께 부르며

나, 안전과 구원을 누린다.

4-5 사형집행인의 올가미가 내 목을 단단히 죄고

마귀의 물살이 나를 덮쳤다.

지옥 끈에 꽁꽁 묶이고

죽음의 덫에 갇혀 출구가 모조리 막혔다.

6 이리도 험악한 세상! 나는 하나님께 외쳤다.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분의 왕궁에서 들으셨다.

내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나를 당신 앞에 불러 주셨다.

나를 독대해 주셨다!

7-15 땅이 진동하고 요동치며

거대한 산들이 나뭇잎처럼 흔들렸다.

사시나무 떨듯 떨었다.

그분께서 격노하셨기 때문이다.

코로 씩씩 연기를 내뿜으시고

입으로 불을 내뿜으셨다.

불 혀들이 널름거렸다.

하늘을 말아 내리고

땅을 밟으시니

땅 밑으로 심연이 패였다.

날개 돋친 생물을 타고,

바람날개를 타고 날아오르셨다.

먹구름을

외투로 두르셨다.

그러나 그분의 광채가 구름을 비집고 나와

우박과 불덩이를 쏟아 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천둥소리를 내셨다.

높으신 하나님께서 고함을 치셨다.

하나님이 활을 쏘셨다. 일대 아수라장이 되었다!

번개를 내리꽂으셨다. 다들 혼비백산 달아났다!

하나님께서 노호하시며

폭풍 분노를 터뜨리시자,

대양의 숨은 원천이 드러나고

대지의 심부가 훤히 드러났다.

16-19 그러나 그분께서 나를 붙잡아 주셨다.

하늘에서 바다까지 손을 뻗어 끌어올려 주셨다.

그 증오의 바다, 원수가 일으킨 혼돈에서부터,

내가 빠져든 그 공허로부터.

쓰러진 나를 그들이 걷어찼으나,

하나님께서 내 곁을 지켜 주셨다.

그분께서 나를 탁 트인 들판에 세워 주셨다.

나, 구원받아 거기 섰다. 놀라운 사랑이여!

20-24 조각난 내 삶을 다 맡겨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만들어 주셨다.

내 행실을 바로잡았더니

새 출발을 허락해 주셨다.

나 이제 하나님의 도(道)에 늘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하나님을 예사롭게 여기지 않으리라.

매일 그분이 일하시는 방식을 유심히 살피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리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히 내딛는다.

내 마음을 열어 보여드리니

하나님께서 내 인생 이야기를 다시 써 주셨다.

25-27 선한 이들은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온전한 이들은 주님의 온전하심을 맛보고

진실한 자들은 주님의 진실하심을 맛보지만,

악한 자들은 주님을 헤아리지 못할 것입니다.

주께서는 밟히는 이들의 편을 들어주시며,

콧대 높은 이들의 콧대를 꺾어 버리십니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18:28-42  (0) 2025.08.21
마7:1-6  (0) 2025.08.20
마 6:19-34  (3) 2025.08.18
시 17장  (3) 2025.08.16
마 6:16-18  (2) 2025.08.15

마 6:19-34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5)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6)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메시지 성경

 

19-21 “보물을 여기 땅에 쌓아 두지 마라. 여기에 두면 좀먹고 녹슬고, 심한 경우에는 도둑까지 맞는다. 보물은 하늘에 차곡차곡 쌓아 두어라. 거기는 좀이나 녹, 도둑도 없는 안전한 곳이다. 너희는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가장 있고 싶어 할 텐데, 결국 그렇게 될 것이다. 그것이 당연하지 않겠느냐?

22-23 너희 눈은 너희 몸의 창문이다. 네가 경이와 믿음으로 눈을 크게 뜨면, 네 몸은 빛으로 가득해진다. 네가 탐욕과 불신으로 곁눈질하고 살면, 네 몸은 음습한 지하실이 된다. 네 창에 블라인드를 치면, 네 삶은 얼마나 어두워지겠느냐!

24 너희는 한꺼번에 두 신(神)을 예배할 수 없다. 결국 한 신은 사랑하고 다른 신은 미워하게 될 것이다. 한 쪽을 사모하면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마련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돈을 둘 다 예배할 수 없다.

25-26 너희가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면, 식사 때 식탁에 무엇이 오르고 옷장에 있는 옷들이 유행에 맞는지 따위로 안달하며 설치지 않게 된다. 너희 삶은 뱃속에 넣는 음식이 전부가 아니며, 너희의 겉모습도 몸에 걸치는 옷이 전부가 아니다. 새들을 보아라. 얽매일 것 없이 자유롭고, 업무에 속박되지 않으며, 하나님이 돌보시니 염려가 없다. 그분께 너희는 새들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27-29 거울 앞에서 설친다고 해서 키가 단 1센티미터라도 커진 사람이 있더냐? 유행을 따르느라 버린 돈과 시간이 그토록 많지만, 그렇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 같더냐? 옷을 볼 것이 아니라 들판에 나가 들꽃을 보아라. 들꽃은 절대로 치장하거나 옷을 사들이는 법이 없지만, 너희는 여태 그런 색깔이나 디자인을 본 적이 있느냐? 이 나라의 남녀 베스트드레서 열 명이라도 그 옆에 서면 초라해 보인다.

30-33 아무도 보아 주지 않는 들꽃의 겉모습에도 그토록 정성을 들이시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너희를 돌보시고 자랑스러워하시며, 너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지 않겠느냐? 나는 지금 너희로 여유를 갖게 하려는 것이며, 손에 넣는 데 온통 정신을 빼앗기지 않게 해서, 베푸시는 하나님께 반응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과 그분의 일하시는 방식을 모르는 사람은 그런 일로 안달하지만, 너희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일하시는 방식도 안다. 너희는 하나님이 실체가 되시고, 하나님이 주도하시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삶에 흠뻑 젖어 살아라. 뭔가 놓칠까 봐 걱정하지 마라. 너희 매일의 삶에 필요한 것은 모두 채워 주실 것이다.

34 하나님께서 바로 지금 하고 계신 일에 온전히 집중하여라. 내일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일로 동요하지 마라. 어떠한 어려운 일이 닥쳐도 막상 그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감당할 힘을 주실 것이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7:1-6  (0) 2025.08.20
시 18:1-27  (1) 2025.08.19
시 17장  (3) 2025.08.16
마 6:16-18  (2) 2025.08.15
시 16장  (3) 2025.08.14

시 17장

 

1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3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4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5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8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10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

11이제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12그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이다

13여호와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14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15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내 사정을 말씀드리니 귀 기울여 주소서.

거짓 없는 나의 기도, 주께 올려 드립니다.

주께서도 아시는 일이니

나의 무죄함을 세상에 알려 주소서.

3 나의 안과 밖을 샅샅이 살피시고

한밤중에도 들이닥쳐 나를 심문하소서.

나의 말이 틀림없음을,

조금도 거짓이 없음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4-5 나는 세상 사람들처럼

내 마음대로 하지 않고

주님 뜻대로,

주님 말씀대로 살려고 애씁니다.

주님의 발자국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려 합니다.

나는 포기할 줄을 모릅니다.

6-7 하나님, 응답을 확신하기에, 내가 주님을 부릅니다.

그러니 응답하소서! 귀 기울여 주소서!

담벼락마다 은혜라는 글자로 채워 주시고

두려워 떠는 이들,

주위의 무뢰배들을 피해 주께 달려오는

주님의 자녀들을 품어 주소서.

8-9 내게서 눈을 떼지 말아 주소서.

나를 노리는 악인들,

지긋지긋하게 몰려오는 저 원수들이 못 보게

나를 주님의 시원한 날개깃 아래 숨겨 주소서.

10-14 저들의 마음은 쇠못처럼 강고하고

저들의 입에서는 허풍이 뿜어져 나옵니다.

저들이 나를 쫓아와 뒤꿈치를 잡아채고

넘어뜨리려 합니다.

사자처럼 갈기갈기 찢으려 하고

젊은 사자처럼 독기를 품고 나를 덮치려 합니다.

하나님, 일어나소서! 저들의 턱수염을 뽑고, 뼈를 부러뜨리소서!

주님의 칼을 들어 저들의 발톱에서 나를 빼내 주소서.

하나님, 오늘 너머의 일을 생각지 않는 저 작자들,

저 무지막지한 자들을 맨손으로 꺾으소서.

저들이 기근 때나 먹는 험한 음식을 먹고

부황 들린 모습을 내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

저들은 씨 뿌려 거둔 풀뿌리로

차마 못 먹을 빵을 만들 겁니다.

첫 번째 것은 자신들이 먹고, 두 번째 것은 자식들에게 주고

껍데기는 어린아이들에게 주어 씹게 하겠지요.

15 그러나 나는 주님의 그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주님 모습 그대로 뵙고,

지상에서 천국 맛보며 살 것입니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18:1-27  (1) 2025.08.19
마 6:19-34  (3) 2025.08.18
마 6:16-18  (2) 2025.08.15
시 16장  (3) 2025.08.14
마 6:5-15  (2) 2025.08.13

마 6:16-18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메시지 성경

 

16-18 하나님께 더 집중하려고 식욕을 절제하는 훈련을 할 때에는 요란하게 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조금은 유명해질지 모르나,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는 없다. 너희가 내면의 훈련에 들어가려거든, 겉으로는 평소처럼 행동하여라. 머리를 감아 단정하게 빗고, 양치질을 하고, 세수를 하여라. 관심을 끌려는 수법은 하나님께는 필요 없다. 그분은 너희가 하고 있는 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두둑이 보상해 주신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 6:19-34  (3) 2025.08.18
시 17장  (3) 2025.08.16
시 16장  (3) 2025.08.14
마 6:5-15  (2) 2025.08.13
시 15장  (1) 2025.08.12

시 16장

 

1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나를 지켜 주소서.

죽을힘 다해 주께 피합니다.

하나님께 구합니다. “나의 주님이 되어 주소서!”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헛됩니다.

3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도처에 두신 이들,

나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친구들입니다!

4 신(神)을 사러 가지 마라.

신들은 사고파는 물건이 아니다.

나, 신의 이름을 결코 상품 대하듯

하지 않으리라.

5-6 하나님, 나는 처음부터 주님만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주께서 나를 택하신 것이었습니다!

주께서 내게 집과 마당을 주셨고

나를 주님의 상속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7-8 깨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운 조언,

잠잘 때도 내 마음 굳게 붙듭니다.

나, 밤낮 하나님을 붙들겠습니다.

귀한 것 주시는 주님을 절대 떠나지 않겠습니다.

9-10 내 마음은 행복하고

나의 삶은 안팎으로 확고합니다.

주께서 내 지옥행 승차권을 취소해 주셨으니

이제 나 그리로 갈 일 없습니다!

11 주님은 나의 발을 생명 길에 두셨고

그 길은 온통 주님 얼굴빛으로 환히 빛납니다.

주께서 내 손을 잡으신 그날 이후로,

나, 바른 길에 서 있습니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17장  (3) 2025.08.16
마 6:16-18  (2) 2025.08.15
마 6:5-15  (2) 2025.08.13
시 15장  (1) 2025.08.12
마 6:1-4  (1) 2025.08.11

 

 

이강학 교수가 인도하는 

횃불트리니티 <기독교 영성 아카데미> 

 

[영성형성 과정]

더보기
더보기

영적 성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영성 형성과 영성 훈련을 이해하고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 대상

 

(1) 강의 : 기독교 영성사1 (등록마감 9월 3일)

초기 교회부터 중세 교회까지의 영성 운동들을 소개합니다. : 순교의 영성, 사막의 영성, 수도원 영성 등.

녹화 영상 시청도 가능합니다.

 

. 시간 : 수요일 오전 10시 -12시 (총 6회)

. 장소 : zoom (온라인 수업)

. 강사 : 김정희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영성학 겸임교수)

. 수강료 : 15만원 (횃불 동문 및 재학생, WEC, WLF 12만원)

(9월 3일 수요일 개강,  10월 8일 휴강, 종강 : 10월 15일 )

 

 

(2) 소그룹 실습 : 복음서묵상 (등록마감 8월 29일)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경 묵상 법을 실습하고 영성지도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 시간 : 수요일 오후 1시 -3시 (총 6회)

. 장소 : zoom (온라인 수업)

. 영성지도자 : 나명화 목사 (프레즌스), 김진우 목사 (소소한 책방), 이상현 목사 (얼빛 교회)

. 수강료 : 15만원 (횃불 동문 및 재학생, WEC, WLF 12만원)

(9월 3일 수요일 개강, 10월 8일 휴강, 종강 : 10월 15일 )

 

 

[영성지도자 과정]

더보기
더보기

[영성형성 과정] 또는 이에 준하는 과정을 수료한 사람, 다른 기독교인의 영적 성숙을 돕기 원하는 목회자, 사모, 선교사, 사역자, 그리고 리더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1) 강의 : 영성지도 (등록마감 9월 3일)

영성지도 Spiritual Direction의 정의, 역사, 그리고 실제를 이론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녹화영상 시청도 가능합니다.

 

. 시간 : 수요일 오전 10시 -12시 (총 6회)

. 장소 : zoom (온라인 수업)

. 강사 : 이강학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기독교영성학 교수)

. 수강료 : 15만원 (횃불 동문 및 재학생, WEC, WLF 12만원)

(9월 3일 수요일 개강,  10월 8일 휴강, 종강 : 10월 15일 )

 

 

(2) 소그룹 실습 : 관상적 경청 (등록마감 8월 29일)

영성지도의 기본 자세인 "관상적 경청 Contemplative Listening"을 소그룹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시간 : 수요일 오후 1시 -3시 (총 6회)

. 장소 : zoom (온라인 수업)

. 수퍼바이저 : 박시형 목사 (야곱의 우물 교회), 안영술 목사 (산돌 교회)

. 수강료 : 15만원 (횃불 동문 및 재학생, WEC, WLF 12만원)

(9월 3일 수요일 개강, 10월 8일 휴강, 종강 : 10월 15일 )

 

 

 

* 강사 및 소그룹 지도자 : 프레즌스 영성지도자

* 문의 : (평생교육원) 02-572-1614

* 아래 사이트에서 가입하시고 수강신청하신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홈페이지 : https://edu.ttgu.ac.kr/course/course_list.jsp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선교와 전도를 성경적 토대에서 살펴보아, 복음의 매개체로서의,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립합니다.

edu.ttgu.ac.kr

 

 

마 6:5-15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1)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2)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3)악에서 구하시옵소서 4)(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메시지 성경

 

5 “또 너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도 연극을 하지 마라.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다 스타가 되기를 꿈꾸며 기도할 때마다 쇼를 일삼는다! 하나님께서 극장 객석에 앉아 계시다는 말이냐?

6 너희는 이렇게 하여라. 하나님 앞에서 연극하고 싶은 유혹이 들지 않도록,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아라. 할 수 있는 한 단순하고 솔직하게 그 자리에 있어라. 그러면 초점이 너희에게서 하나님께로 옮겨지고, 그분의 은혜가 느껴지기 시작할 것이다.

7-13 세상에는 이른바 기도의 용사들이 가득하나, 그들은 기도를 모른다. 그들은 공식과 프로그램과 비결을 잔뜩 가지고서, 너희가 바라는 것을 하나님에게서 얻어 내는 방법들을 퍼뜨리고 있다. 그 허튼소리에 속지 마라. 너희가 상대하는 분은 너희 아버지이시며, 그분은 너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너희보다 더 잘 아신다. 이토록 너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저 단순하게 기도하면 된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 드러내소서.

세상을 바로잡아 주시고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가장 선한 것을 행하소서.

든든한 세 끼 식사로 우리가 살아가게 하소서.

아버지께 용서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게 하소서.

우리를 우리 자신에게서와, 마귀에게서 안전하게 지켜 주소서.

아버지께는 그럴 권한이 있습니다!

원하시면 무엇이든 하실 수 있습니다!

영광으로 빛나시는 아버지!

예, 정말 그렇습니다.

 

14-15 기도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너희가 하는 일이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없다. 너희가 자기 몫을 다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실 몫을 너희 스스로 차단하는 셈이 된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 6:16-18  (2) 2025.08.15
시 16장  (3) 2025.08.14
시 15장  (1) 2025.08.12
마 6:1-4  (1) 2025.08.11
시 14장  (4) 2025.08.09

시 15장

 

1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메시지 성경

 

 1 하나님, 당신 계신 곳에 초대받아

함께 저녁식사를 할 자 누구입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가 주님의 방문객 명단에 오를 수 있습니까?

2 “똑바로 걷고

바르게 행동하며

진실을 말하여라.

3-4 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말고

이웃을 탓하지 말며

비열한 자들을 경멸하여라.

5 손해가 나더라도 약속을 지키고

정직하게 살며

뇌물을 받지 마라.

이렇게 살면

주님 눈 밖에 나는 일

결코 없으리라.”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16장  (3) 2025.08.14
마 6:5-15  (2) 2025.08.13
마 6:1-4  (1) 2025.08.11
시 14장  (4) 2025.08.09
마 5:38-48  (4) 2025.08.08

마 6:1-4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메시지 성경

 

1 “너희가 선한 일을 하려고 할 때에 그것이 연극이 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하여라. 그것이 멋진 연극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너희를 지으신 하나님은 박수를 보내지 않으실 것이다.

2-4 남을 위해 무슨 일을 할 때에는 너희 자신이 주목받지 않도록 하여라. 분명 너희도 내가 ‘연극배우’라고 부르는 이들의 행동을 보았을 것이다. 그들은 기도회며 큰 길을 무대로 알고는, 누군가 자기를 보고 있으면 긍휼을 베풀고 사람들 앞에서 연극을 한다. 물론 그들은 박수를 받지만, 그것이 전부다. 너희는 남을 도울 때에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지 마라. 그냥 소리내지 말고 은밀히 도와주어라. 사랑으로 너희를 잉태하신 너희 하나님도 무대 뒤에서 일하시고, 너희를 은밀히 도와주신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 6:5-15  (2) 2025.08.13
시 15장  (1) 2025.08.12
시 14장  (4) 2025.08.09
마 5:38-48  (4) 2025.08.08
시 13장  (3) 2025.08.07

시 14장


1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7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메시지 성경


 1 비루하고 거만한 인간들,
“하나님은 없다”고 허튼소리 하는구나.
저들의 말은 독가스,
공기를 오염시키고
강과 하늘을 더럽힌다.
그저 엉겅퀴나 키워 낼 뿐.
2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고개를 내미시고
아래를 둘러보신다.
혹 우둔하지 않은 자가 있나 찾아보신다.
누구 하나 하나님을 바라는 사람,
하나님을 위해 준비된 사람이 있나 하고.
3 그러나 허탕만 치실 뿐,
단 한 사람도 찾지 못하신다.
다들 쓸모없는 자, 어중이떠중이들뿐.
돌아가며 양의 탈을 쓰고 목자 행세나 하니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두 제멋대로 가는구나.
4 저 사기꾼들,
정말 머리가 빈 것이냐?
패스트푸드 먹어 치우듯 내 백성을 집어삼키고도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못한다니,
그러고도 무사하리라
생각한단 말이냐?
5-6 밤이 오고 있다. 악몽이 그들에게 닥치리니
하나님은 희생자들의 편이시기 때문이다.
가난한 이들의 꿈에
재를 뿌릴 수 있을 줄 알았더냐?
아서라. 하나님은
그들의 꿈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다.
7 이스라엘을 구원할 이 누구인가?
그렇다.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 삶을 반전시키는 분.
신세가 역전된 야곱이 기뻐 뛰놀고,
신세가 역전된 이스라엘이 웃으며 노래하는구나.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15장  (1) 2025.08.12
마 6:1-4  (1) 2025.08.11
마 5:38-48  (4) 2025.08.08
시 13장  (3) 2025.08.07
마 5:27-37  (4) 2025.08.06

마 5:38-48

 

38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42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43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메시지 성경

 

38-42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옛말이 또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다. 그렇게 해서 문제가 해결되겠느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절대로 되받아치지 마라. 누가 너를 치거든, 그 자리에 서서 맞아라. 누가 너를 법정으로 끌고 가서 네 셔츠를 달라고 소송하거든, 네 가장 좋은 외투까지 잘 포장해 선물로 주어라. 그리고 누가 너를 억울하게 이용하거든, 종의 삶을 연습하는 기회로 삼아라. 똑같이 갚아 주는 것은 이제 그만하여라. 너그럽게 살아라.

43-47 너희는 옛 율법에 기록된 ‘친구를 사랑하라’는 말과, 기록에는 없지만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을 잘 알고 있다. 나는 거기에 이의를 제기한다. 나는 너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하겠다. 원수가 어떻게 하든지, 너희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라. 누가 너희를 힘들게 하거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너희의 참된 자아, 하나님이 만드신 자아를 찾게 될 것이다. 하나님도 그렇게 하신다. 그분은 착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친절한 사람이든 비열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모두에게 가장 좋은 것, 해의 온기와 비의 양분을 주신다. 너희가 사랑할 만한 사람만 사랑하는 것이 고작이라면 상급을 바랄 수 있겠느냐? 그것은 누구나 하는 일이다. 너희가 만일 너희에게 인사하는 사람에게만 겨우 인사한다면, 상급을 바랄 수 있겠느냐? 그것은 죄인도 흔히 하는 일이다.

48 한마디로 내 말은, 성숙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너희는 천국 백성이다. 그러니 천국 백성답게 살아라. 하나님이 주신 너희 신분에 합당하게 살아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것처럼, 너희도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너그럽고 인자하게 살아라.”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 6:1-4  (1) 2025.08.11
시 14장  (4) 2025.08.09
시 13장  (3) 2025.08.07
마 5:27-37  (4) 2025.08.06
시 12장  (4) 2025.08.05

시 13장

 

1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5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그만하면 충분합니다.

너무 오래도록 나를 못 본 체하시고

주님의 뒷모습만 보여주셨습니다.

무겁고 쓰라린 고통,

겪을 만큼 겪었습니다.

오만한 원수들의 조롱,

받을 만큼 받았습니다.

3-4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를 눈여겨봐 주소서.

원수에게 당하지 않고

넘어져도 비웃음당하지 않도록

나, 두 눈 똑바로 뜨고 살고 싶습니다.

5-6 주님 품에 달려든 이 몸,

주님의 구원을 기뻐합니다.

기도 응답을 넘치도록 받았으니

이제 목이 터져라 노래 부릅니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14장  (4) 2025.08.09
마 5:38-48  (4) 2025.08.08
마 5:27-37  (4) 2025.08.06
시 12장  (4) 2025.08.05
마 5:17-26  (7) 2025.08.04

마 5:27-37

 

27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33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메시지 성경

 

27-28 “너희는 ‘남의 배우자와 동침하지 말라’는 계명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동침하지 않는다고 해서 너희의 덕을 지켰다고 생각하지 마라. 너희 마음은 너희 몸보다 훨씬 빨리 정욕으로 더럽혀질 수 있다. 아무도 모를 것 같은 곁눈질도 너희를 더럽힌다.

29-30 이 일이 실제로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네가 도덕적으로 순결한 삶을 살고 싶다면, 너는 이렇게 해야 한다. 네 오른쪽 눈이 음흉하게 곁눈질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에, 너는 그 눈을 멀게 해야 한다. 한 눈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도덕적 쓰레기 더미에 내던져질 것인지 너는 정해야 한다. 또 남을 해치려고 네 오른손을 드는 순간에, 너는 그 손을 잘라 버려야 한다. 네 존재 전체가 영원히 쓰레기 더미에 버려지느니 차라리 피 묻은 몸뚱이로 사는 것이 낫다.

31-32 성경에 ‘누구든지 아내와 이혼하는 자는 아내에게 이혼 증서와 법적 권리를 주고 합법적으로 하라’고 한 말을 기억하느냐? 너희 중에는 이 규정을 자신의 이기심과 변덕스러운 마음을 포장하는 구실로 이용하거나, 합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옳은 척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제발 가식은 그만두어라. 아내와 이혼하면, 너희는 아내를 간음하게 만든 책임이 있다(아내가 문란한 성생활로 이미 그렇게 되지 않은 이상 말이다). 또 그렇게 이혼한 여인과 결혼하면, 너희도 자동으로 간음하는 자가 된다. 법을 구실 삼아 도덕적 타락을 미화할 수 없다.”

33-37 “그리고 마음에 없는 말은 아예 하지 마라. 이 권고는 우리 전통에 깊숙이 박혀 있다. ‘기도해 주겠다’고 말하고는 기도하지 않거나, 마음에도 없으면서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빈다’고 하며 경건한 말로 연막을 치면, 상황이 더 악화될 뿐이다. 종교적 장식을 멋지게 단다고 해서 너희 말이 진실해지는 것은 아니다. 너희 말을 거룩하게 할수록 그 말의 진실성은 떨어진다. 그러면 ‘그렇다’, 아니면 ‘아니다’라고만 하여라. 자기 뜻을 관철하려고 말을 조작하다가는 잘못된 길로 빠진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 5:38-48  (4) 2025.08.08
시 13장  (3) 2025.08.07
시 12장  (4) 2025.08.05
마 5:17-26  (7) 2025.08.04
시 11장  (5) 2025.08.02

시 12장

 

1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서두르소서. 주님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마지막 남은 의인마저 쓰러지고

의지했던 친구들도 떠나고 없습니다.

거짓말이 모국어가 된 듯

번지르르한 입술에서 거짓말이 흘러나옵니다.

한 입으로 두말을 해댑니다.

3-4 저들 얼굴에서 입술을 베어 버리소서!

나불대는 저 입에서 혀를 뽑아 버리소서!

“우리가 말로 구워삶지 못할 자 누구랴?

세 치 혀로 하지 못할 일이 무엇이랴?” 하며 떠드는 소리,

더는 못 듣겠습니다.

5 가난한 이들의 오두막과

집 없는 이들이 신음하는 캄캄한 골목길을 향해,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더는 못 참겠다. 이제 가서,

저 가련한 이들의 가슴속 응어리를 풀어 주리라.”

6-8 하나님의 말씀은 순전한 말씀,

도가니 불로

일곱 번 정련한 은과 같구나.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순전하도다.

하나님, 저들의 거짓말에서 우리를 지켜 주소서.

거짓말로 우리를 사냥하는 저 악한 자들,

거짓말로 이름을 떨치는 저 악인들에게서

우리를 지켜 주소서.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13장  (3) 2025.08.07
마 5:27-37  (4) 2025.08.06
마 5:17-26  (7) 2025.08.04
시 11장  (5) 2025.08.02
마 5:13-16  (1) 2025.08.01

마 5:17-26

 

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1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메시지 성경

 

17-18 “내가 하나님의 율법이든 예언자든, 성경을 폐지하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내가 온 것은 폐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려는 것이다. 나는 그 모든 것을 거대한 하나의 파노라마 속에 아우를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늘의 별과 너희가 발을 딛고 있는 땅보다 더 현실적이며 영속적이다. 별들이 다 불타 버리고 땅이 닳아 없어진 뒤에도, 하나님의 율법은 살아서 역사할 것이다.

19-20 하나님의 율법에서 가장 작은 항목이라도 하찮게 여긴다면, 너희 스스로를 하찮게 여기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율법을 진지하게 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길을 보여주면, 너희는 천국에서 영광을 얻을 것이다. 옳게 사는 문제에서 너희가 바리새인들보다 훨씬 낫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생각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21-22 “너희는 옛 사람들에게 주어진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잘 알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형제나 자매에게 화만 내도 살인을 범한 것이다. 무심코 형제를 ‘바보!’라고 부르면 너희는 법정으로 끌려갈 수 있다. 생각 없이 자매에게 ‘멍청이!’라고 소리치면 지옥불이 너희 코앞에 있다. 가장 단순한 진실은, 말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다.

23-24 이런 문제에서 나는 너희가 이렇게 행동하기를 바란다. 네가 예배당에 들어가서 헌금을 드리려는데 갑자기 어떤 친구가 너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헌금을 내려놓고 즉시 나가 그 친구에게 가서 화해하여라. 반드시 그렇게 하고 난 뒤에, 돌아와 하나님과의 일을 마무리하여라.

25-26 또는 네가 길거리에 있는데 옛 원수가 다가와 말을 건다고 하자. 한시도 지체하지 말고, 네가 먼저 나서서 그 사람과 화해하여라. 그의 이력을 보건대, 그 사람이 선수를 치게 두면 너는 결국 법정에 서게 될 것이고 어쩌면 감옥에 갈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너는 엄청난 벌금을 물지 않고는 거기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 5:27-37  (4) 2025.08.06
시 12장  (4) 2025.08.05
시 11장  (5) 2025.08.02
마 5:13-16  (1) 2025.08.01
시 10장  (7) 2025.07.31

시 11장

 

1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메시지 성경

 

 1-3 나, 죽을힘 다해

하나님의 품으로 피해 왔거늘,

이제 와 달아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런데도 너희는 말하는구나.

 

“산으로 달아나라.

악인들이 활을 당기고,

악당들이 화살을 겨눈다.

하나님께 정직한 모든 이들을

어둠 속에서 쏘려 한다.

나라의 기초가 무너졌는데

선한 사람인들 살 가망이 있겠는가?”

4-6 그러나 하나님은 산으로 거처를 옮기지 않으셨다.

그분의 거룩한 주소도 바뀌지 않았다.

그분은 여느 때처럼 변함없이 다스리시고

모든 것을 눈여겨보시며,

눈도 깜빡하지 않으신다.

제멋대로 구는 아담의 후손을

안팎으로 살피시되, 하나도 놓치지 않으신다.

선인과 악인을 똑같이 시험하시고

부정행위에 격분하신다.

하나님의 시험에서 떨어진 자는 밖으로 내쫓겨,

쏟아지는 불덩이를 맞게 되리라.

수통에 가득한 사막 열풍을 마시게 되리라.

7 모든 일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

주님은 올바른 기준 정하기를 기뻐하시고

우리를 바로 서게 하시는 분,

우리가 떳떳하면, 그분의 얼굴 마주하게 되리라.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12장  (4) 2025.08.05
마 5:17-26  (7) 2025.08.04
마 5:13-16  (1) 2025.08.01
시 10장  (7) 2025.07.31
마 5:1-12  (3) 2025.07.30

마 5:13-16

 

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메시지 성경

 

13 “너희가 여기 있는 이유를 말해 주겠다. 너희는 소금을 쳐서 이 땅에 하나님 맛을 드러내라고 여기 있는 것이다. 너희가 짠맛을 잃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경건의 맛을 알겠느냐? 너희가 쓸모없어지면 결국 쓰레기통에 버려질 것이다.

14-16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너희는 빛이 되어 세상에 하나님의 빛깔을 드러내라고 여기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감추어 둘 비밀이 아니다. 우리는 이 비밀을 훤히 드러낼 것이다. 산 위에 있는 도시만큼 훤히 드러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등불을 들고 있게 한다면, 설마 너희는 내가 너희를 통 속에 숨겨 두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단 위에 둘 것이다. 내가 너희를 언덕 위에, 등불 놓는 단 위에 두었으니 빛을 비추어라! 너희에게 오는 손님을 기쁘게 맞아들여라. 후하게 베풀며 살아라.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면, 그들도 너희에게 자극을 받아 하나님께, 하늘에 계신 자비로우신 아버지께 마음을 열게 될 것이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 5:17-26  (7) 2025.08.04
시 11장  (5) 2025.08.02
시 10장  (7) 2025.07.31
마 5:1-12  (3) 2025.07.30
시 9:11-20  (3) 2025.07.29

시 10장


1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5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6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7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8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9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10 그가 구부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11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15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16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외면하십니까?
주님이 필요한데 어디 계십니까?
악인들이 큰소리치며
가난한 이들을 맹렬히 뒤쫓고 있으니,
하나님, 저들의 다리를 걸어
자기들이 꾸민 흉계에 빠지게 하소서.
3-4 악인들은 빈말을 떠벌리고
사기꾼 입에서는 구린내가 진동합니다.
저들, 하늘을 찌를 듯 콧대가 높아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벽마다 휘갈겨 쓴 낙서가 보입니다.
“잡을 테면 잡아 보라지!” “하나님은 죽었어.”
5-6 저들은 주님의 생각에 전혀 개의치 않고,
방해가 된다 싶으면 바로 주님을 외면합니다.
“우리는 잘못되지 않아. 올해는 운이 좋거든!” 하면서
자기들이 근사하게 산다고 생각합니다.
7-8 저들의 입에는 저주가 가득하고
저들의 혀는 살모사처럼 독을 내뱉습니다.
선량한 사람들 뒤에 숨어 있다가
만만한 이들을 덮칩니다.
9 운 나쁜 이를 눈여겨 두었다가
사냥꾼처럼 은밀한 곳에서 기다립니다.
그러다 그 가련한 사람이 가까이서 헤매기라도 하면
뒤에서 그의 등을 찌릅니다.
10-11 불행한 이는 걷어채어 땅바닥에 쓰러지고
운 나쁜 그는 잔인하게 난도질당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기를 버리셨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곤경에는 관심이 없다고 여깁니다.
12-13 하나님, 일어나실 때입니다. 서두르소서.
가련한 이들이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을 업신여기고도
어찌하여 무사한지,
저리도 기고만장한데
어찌하여 문책을 당하지 않는지
그들이 의아해합니다.
14 그러나 주님은 이 모든 상황을 아십니다.
그들이 당하는 업신여김과 학대를 잘 아십니다.
언젠가는 가련한 저들이,
주님 주시는 복을 분명히 받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저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실 테니,
그들이 영원한 고아로 남지 않을 것입니다.
15-16 악인들의 오른팔을 꺾으시고
악질들의 왼팔을 부러뜨리소서.
범죄의 낌새까지
모두 찾아 없애 주소서.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와 명령이 승리하고
사악한 자들은 패할 것입니다.
17-18 주께서 가련한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니,
저들의 희미한 맥박이 약동하고
절망에 빠진 이들의 심장이 붉은 피를 뿜어 올립니다.
고아들이 부모를 얻고
노숙자들이 집을 얻습니다.
공포정치가 끝나고
폭군들의 지배도 막을 내립니다.

'영성 > 매일 묵상 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11장  (5) 2025.08.02
마 5:13-16  (1) 2025.08.01
마 5:1-12  (3) 2025.07.30
시 9:11-20  (3) 2025.07.29
마 4:12-25  (2) 2025.07.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