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12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14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5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메시지 성경
11-14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내가 말해 주겠다. 역사상 어느 누구도 세례자 요한보다 나은 사람이 없다. 그러나 그가 너희에게 준비시킨 천국에서는 가장 낮은 사람이라도 요한보다 앞선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스스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고 애써 왔다. 그러나 예언자들의 책과 하나님의 율법을 자세히 읽어 보면 알겠지만, 그 모든 것이 요한에서 절정에 이르고, 요한과 협력하여 천국의 메시아를 위한 길을 예비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요한은 너희 모두가 어서 와서 메시아를 소개해 주기를 고대했던 그 엘리야가 맞다.
7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10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메시지 성경
7-10 요한의 제자들이 보고하러 떠나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를 보러 광야로 나갈 때에 너희는 무엇을 기대했더냐? 주말을 쉬러 나온 사람이더냐? 아닐 것이다. 그럼 무엇이냐? 멋진 양복을 차려입은 교주더냐? 광야에서는 어림도 없다. 그럼 무엇이냐? 예언자냐? 맞다, 예언자다! 너희 평생에 최고의 예언자일 것이다. 그는 예언자 말라기가 ‘내가 내 예언자를 앞서 보내어 네 길을 평탄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한 그 예언자다.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메시지 성경
40-42 이 추수하는 일에 우리는 긴밀히 얽혀 있다. 누구든지 너희가 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너희를 보낸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누구든지 내가 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내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부름꾼을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들이는 것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베푸는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너희를 부른 일은 큰 일이지만, 주눅 들 것 없다. 작게 시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를테면,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한 잔을 주어라. 베풀거나 받는 지극히 작은 일로 너희는 참된 제자가 된다. 너희는 단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메시지 성경
34-37 내가 삶을 편안하게 해주려고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아들과 아버지, 딸과 어머니,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를 분명하게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가족 간의 편안한 인연을 갈라놓아서,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을 위해 자유롭게 되게 하려고 왔다. 좋은 뜻을 가진 너희 가족이 최악의 원수가 될 수 있다. 나보다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더 좋아하는 사람은 내게 합당하지 않다. 나보다 아들이나 딸을 더 좋아하는 사람은 내게 합당하지 않다.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메시지 성경
29-31 “애완용 카나리아의 값이 얼마더냐? 푼돈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은 그 새에게 일어나는 일을, 너희가 신경 쓰는 것보다 더 신경 쓰신다. 그분께서 너희에게는 더 정성을 쏟으신다. 세세한 것까지 일일이 돌보시며, 심지어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신다! 그러니 괴롭히는 자들의 이런저런 말에 겁먹지 마라. 너희는 카나리아 수백만 마리보다 더 귀하다.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13 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메시지 성경 11 하나님, 주님의 명성을 위해서라도 나의 죄악된 삶을 용서해 주소서. 이 몸, 참으로 악하게 살았습니다. 12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을 무엇에 비교할까? 그들은 바로, 하나님의 과녁을 겨냥한 화살. 13 그들은 목 좋은 곳에 자리 잡고 그 자손은 비옥한 농장을 물려받는다.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메시지 성경
24-25 학생이 선생보다 더 나은 책상을 쓸 수 없다. 사원이 사장보다 돈을 더 벌지 못한다. 너희는 내 학생이요 내 추수할 일꾼이니, 나와 똑같은 대접을 받거든 만족하여라. 아예 기뻐하여라. 그들이 주인인 나를 ‘똥 묻은 화상’이라고 부르는데, 일꾼들이야 더 무엇을 바라겠느냐?
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메시지 성경
21-23 너희가 전하려는 분이, 자기들 기분이나 맞춰 주는 어떤 우상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임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너희를 대적할 것이다. 심지어 너희 가족들도 그럴 것이다. 큰 사랑을 선포했는데 그처럼 큰 미움을 맛보게 되니,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이냐! 그러나 포기하지 마라. 굴복하지 마라. 마지막에 가면 그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이 벌어질 때 너희가 구할 것은, 성공이 아니라 생존이다. 살아남는 자가 되어라!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 전에, 인자가 올 것이다.
18 또 너희가 나를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저희와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 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메시지 성경
17-20 세상을 몰라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들은 너희의 동기를 비난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너희의 평판을 더럽힐 것이다. 단지 나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할 것이다. 그들이 너희를 법정으로 끌고 가더라도 당황하지 마라.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너희와 나에게 호의를 베푼 것이다. 너희에게 천국 소식을 전할 무대를 만들어 준 것이다! 그때 무엇을 말할지, 어떻게 말할지 걱정하지 마라. 꼭 맞는 말이 떠오를 것이다. 너희 아버지의 영이 필요한 말을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