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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172

산비 (제임스 프레이저 전기, 에일린 크로스만) 산비 (제임스 프레이저 전기, 에일린 크로스만) ’산비’를 3월 초부터 읽은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3/23일 까지 읽었으니 책 한권을 거의 20일을 읽은 샘이다. 숙제가 발표되자 마자 책들을 훑어 봤고 다른 책들은 (딘 셔만이나 피터와그너 등을 통해서) 약간씩은 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책은 완전 선교현장에서의 실전 내용이 기록된 책일 것이란 기대로 빨리 읽을 것을 기대했는데… 프레이져가 8년동안 힘들었던 것 만큼 나도 그 부분 까지는 진도가 진짜 느리게 진행되다가 8년째에 영접자가 50명으로 갑자기 늘어날 때부터 나도 읽는 속도가 붙기 시작했었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 읽는 내내 의문이었다. ‘이렇게 재밌는 책을 이렇게 지루하게 읽다니..’ 평소 나 답지 않은 자세였다. 나름 ‘.. 2024. 3. 13.
족자비안 나이트 (손창남) 족자비안 나이트 (손창남) 일자 : 2009. 3. 4 1. 현지 언어 습득 이번학기에 한국에 나와 있으면서 C국어를 공부해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조선족 사역이었고 들어가자마자 사역해야 했기에 언어공부가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었다. 최근 2년동안 신입생들 수업, 1:1면담을 하다보니 아직 조선말이 어눌하고 중국어가 편한 그 학생들을 위해서 단어라도 더 많이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가능하면 평소에 학생들 만나서 대화할 때 모르는 단어들을 알아가려고 생활속에서 직접 배우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학생들도 너무 좋아한다^^) 밥먹으면서 배우는 단어는 아주 많은 반복이 필요했다.(-.-) 이미 시작된 사역에서 현지에서 시간을 내서 공부한다는 건 그 만큼 사역을 포기해야 하는데 현지에서의 시간을 미리.. 2024. 3. 12.
"우리 사이를 거닐던 사랑"(폴 밀러) “우리 사이를 거닐던 사랑”(폴 밀러)을 읽고.. 일자 : 2009. 2. 24 “문화적 갈등과 사역”이 필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읽고 싶었던 “복음 전달의 원리와 적용”다음으로 손이 가는 책은 “우리 사이를 거닐던 사랑”이었다.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내 인격에 하실 말씀이 있으셨구나… 저자는 성경을 근거로한 예수님의 예에서도 많이 분석했지만 완전 솔직하게 자신과 가족의 경험속에서의 심리전을 묘사하므로 내가 했던 동일한 ‘의도된 잘못’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시몬)의 집에서 눈물로 발을 씻긴 여인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심으로 여인안에 평화와 자신의 존엄성을 찾게 하셨다. 여인을 그렇게 놔둠으로써 본인이 처하게 되는 시선의 문제와 사회적인 평가 등 희생 할 것이 많다. 내가.. 2024. 3. 11.
“Visioneering”를 읽고.. 일자 : 2009. 2. 18 사역 철학 과제물에 나열된 책들은 많은 흥미를 주었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말고는 읽어본 책이 없었어서 비저니어링을 결정하기 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평소에 ‘전방향 리더쉽’을 생각하고 주장하던 터라 ‘CEO도 반한 평사원 리더’라는 제목도 유혹되었었다. 훈련한지 한달인데 그동안 내가 겪거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좋은 책들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자주 감사가 된다. 내가 섬기고 있는 Y대의 학생들은 한국어 책을 읽을 수 있다. 특히 기독 서적은 일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책을 구입할 때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것들을 위주로 사게 된다. ‘소명’ (오스 기니스) 같은 경우는 나에게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클 것 같아 우선 구입했다. 이번 과제물로는 평소 느헤미야의.. 2024. 3. 9.
“현대선교의 이해”(이현모)를 읽고.. “현대선교의 이해”(이현모)를 읽고.. 일자 : 2009. 2. 12 (목) 370여 페이지의 책이 약 30장의 a4 워드로 정리되었다. 어쩌면 이 자료가 내가 혼돈(혹은 어떤 방법이 필요할 때)에 빠졌을 때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며.. 가능하면 그런 나쁜 이유료 이 자료를 찾지 않기를 기대한다. “왜”가 정리되지 않으면 행동하기 힘든 나에게 ‘선교학 총론‘의 강의와 ’현대 선교의 이해‘는 선교학과 선교신학을 왜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깨우쳐 주었다. (여기까지 들은 강의와 책으로 만족한다^^ 더 깊이 들어가게 되면 비본질(학문을 숭배)에 빠질 우려가 된다^^) 어쩌면 그래서 더 수업 후에 책을 부리나케 대여했는지도 모르겠다. 네 분의 강의자에게서 들었던 강의들은 책 읽는데 속도와 이해를 더 .. 2024. 3. 8.
탁발 수도회_아시시의 성 프란시스 개관 탁발 수도회_아시시의 성 프란시스 개관 일자 : 2009. 4. 30 (목)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이탈리아어: San Francesco d'Assisi, 1181년~1226년) - 로마 가톨릭의 수도사 - 성 프란치스코, 성 프란치스꼬, 프란시스(영어식 표현) 등으로도 음역 - 13세기 초에 프란체스코회(프란체스코 수도회) 설립으로 세속화된 로마 가톨릭교회의 개혁 운동을 이끈 교회개혁가 - 로마 가톨릭, 그리스도교 교파들에서도 존경, 대한 성공회의 수도원 중에도 성 프란시스 수도회라는 성공회수도원이 있다. - 로마 가톨릭의 성인. 축일은 10월 4일. - 갈색 수도복에 밧줄 허리띠를 맨 모습 - 상징물은 비둘기·5개의 성흔·프란체스코회 수도복·십자가·해골 - 1181년 이탈리아의 아시시 출생 - 아버지.. 2024. 3. 7.
탁발 수도회_아시시의 성 프란시스 (2/2) == 천년의 불확실의 시대(AD500-1500) 인물연구 == 탁발 수도회_아시시의 성 프란시스 (2/2) 일자 : 2009. 4. 30 (목) 3. 인물중심의 역사적 배경과 역사적 사실 [13]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San Francesco d'Assisi, 1181년~1226년) : 로마가톨릭 수도사 - 성 프란치스코, 성 프란치스꼬, 프란시스(영어식 표현) 등으로도 음역 - 13세기 초에 프란체스코회(프란체스코 수도회) 설립으로 세속화된 로마 가톨릭교회의 개혁 운동을 이끈 교회개혁가[14] - 1181년 이탈리아의 아시시 출생 (아버지는 부유한 상인) - 1202년 페루지아 전쟁에서 포로로 1년 생활 - 1204년 아풀리아 군사 원정 참전 - 1207년 아버지와 결별, 빈민 & 교회 재건 시작 .. 2024. 3. 6.
탁발 수도회_아시시의 성 프란시스 (1/2) == 천년의 불확실의 시대(AD500-1500) 인물연구 == 탁발 수도회_아시시의 성 프란시스 (1/2) 일자 : 2009. 4. 30 (목) 1. 인물 선택 이유 선교 역사 과목에서 맡게 되었던 500-1500년대는 갓 로마제국이 기독교화 되고 교황권이 확립된 시기에 이어져 있다. 로마제국 내부에서 기독교가 살아 남기만도 힘들다가[1] 500년도 초반(529년)에야 초대교회의 영성과 열정을 되찾고자 베네딕트에 의해서 수도원이 시작되었다. 몽트카지노(Mount Cassino)에서 시작된 베네딕트 수도원에서는 엄격한 훈련과 경건생활을 실천하며 자발적 선교 훈련으로 개인영성훈련과 복음전도 활동을 했다.[2] 선교 역사에서 거론되는 콜럼바, 콜럼반, 어거스틴 등 18세기 윌리엄캐리에 의해서 본격 적으로 시작.. 2024. 3. 5.
영혼을 치유하는 의사_A. 일반 실존 분석 (빅터 프랭클) 영혼을 치유하는 의사_A. 일반 실존 분석 Ⅱ. 정신분석에서 실존분석으로 A. 일반 실존 분석 1. 삶의 의미에 대하여 . 정신분석과 로고테라피(의미치료)의 차이점 : 영적인 것을 의식하게 하고자 함 . 로고테라피 : 실존적 본질상 (의미에 대한) 책임을 지는 존재라는 것을 인간에게 의식시키고자 함 . “삶의 의미” 존재 의미 묻기 . 인간만 실존을 의문하고 존재적 의심을 경험 . 영적 곤궁과 정신질환 사이에 배타적인 관계의 증거 : 내분비성 우울증이 발현할때는 우울하지 않다가 건강한 시기에만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했던 환자 . 촛불은 연소과정으로 보아도 되지만 인간은 본질적으로 그와 다른 “역사적 존재” - 의미에 의해 좌우됨 개미무리의 움직임과는 다른 목적 지향적(의미 있는) 인간 ∴.. 2024. 2. 29.
내 안에 접힌 날개(리처드 로어 외)_3부 내적 차원들 내 안에 접힌 날개(리처드 로어 외)_3부 내적 차원들 1. 회개와 재교육 1 2 3 4 5 6 7 8 9 함정 과민증 아첨(자상) 허영(피상) 의기소침(우울) 감정적 인색 겁/무모함 계획 복수 무기력(안락) 초대 성장 자유(은총) 희망(신의 의지) 독창성(신일합일) 지혜(섭리) 믿음(신뢰) 현실주의(신과협력) 자비(진리) 사랑 근원죄 분노 자만 거짓 질투 탐욕 두려움(불안) 무절제(폭식) 파렴치함(욕망) 게으름 성령의 열매 평안(인내) 겸손 진실함(정직) 일관성(조화) 객관성 용기 즐거움 순진함 행동 성유형 질투 유혹/공격 남성/여성성 경쟁 확신 강함/아름다움 민감 소유추구/헌신 일치 사회유형 융통성없음 야심 명성 수치 토템 의무 희생 우정 참여 자기보존 걱정 특권 안전 저항 은둔 온화 방어 만족스런 .. 2024. 2. 28.
하나님의 도성_21권(2/2) 하나님의 도성_21권(2/2)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14. 인간성이 받아야 하는 금생에서의 일시적인 벌들에 대하여 . 무지와 교육이 없는 것은 큰 벌이다. 교육 시켜야 한다. (cf. 현대 행복도 조사 결과 ?) . 이 땅에서 일찍 죽더라도 그것이 내세의 행복에 해를 주지 않는다. 15. 뿌리깊은 악에 빠져 있는 우리를 구출하려고 하나님의 은혜가 하는 일은 모두 내세에 속하며, 내세에서는 모든 것이 새로워진다. . 우리의 속성인 죄와 죽을 운명을 버리고 본석에 주입하신 선한 속성을 보존하고 그의 선한 본성에 참가함으로 최고선으로 충만하게 하려 하심 – 하나님이신 한 사람이 우리를 의롭게 함으로 높은 행복 얻음 . 죄와 싸우는 것이 죄에 굴복하는 것보다 낫다. 인간성은 .. 2024. 2. 27.
하나님의 도성_21권(1/2) 하나님의 도성_21권(1/2)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 개요 . 지옥에서 불타는 고통을 받으며 죽지 않는 것에 대한 설명(기적과 더불어 설득) . 영벌에서 옮겨질수 있는가에 대한 설명 1. 논술 순서. 멸망할 자들이 마귀와 함께 받을 영원한 벌을, 다음에 성도들의 영원한 행복을 논한다. (1) 마귀들이 받을 벌에 대하여 (2) 성도들의 행복에 대하여 이 순서로 정한 이유 (1) 고통에서 구출된 성도들의 몸이 영생하리라는 것이 믿기 쉬우므로. (2) 성경의 순서 2. 몸은 타는 불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지옥 불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화염과 온천에서 사는 벌레들을 사례로 벌레들의 존재는 믿으면서 왜 지옥은 안 믿는가 질문함. 3. 몸이 고통을 당하면 반드시 죽.. 2024. 2. 26.
하나님의 도성_18권(2/2) 하나님의 도성_18권(2/2)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13. 사사시대의 황당한 설화들 . 바로는 ‘로마 민족사’의 2권을 트로이(행16:8) 전쟁으로 끝내는데 전쟁이 있던 시대까지 사람들은 사실을 기록한 역사서들에서 재료를 얻어 신들을 훼방하는 말과 결부해서 황당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유피테르가 금이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서 다나에의 침상을 나누려 했다는 것은 여자의 정조는 금으로 더렵혀진다는 뜻이고 인간 왕의 죄를 신에게 돌려 표현하기도 했다.(탄탈루스의 죄를 유피테르에게 돌린 것) . 사람들이 이런 거짓말들을 참고 들을 거라는 지성을 멸시한 이야기들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이야기들을 환영하며 즐겼다. . 라토나가 아폴로 출산(신탁 아폴로 아니고 헤라클레스와 아드메투스 .. 2024. 2. 19.
하나님의 도성_18권(1/2) 하나님의 도성_18권(1/2)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 개요 . 성경과 현실의 역사를 함께 짚어보면서 여자예언자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도 마지막에 언급한다. 호세아, 아모스, 이사야, 미가 등은 로마가 건국된 후에 글을 썼다. . 기록의 중요성. 기록이 전해지는가 사장되는가의 문제도 있으나, 켈틱이 로마에 비해 훨씬 오래되고 널리 퍼져있고 우수했더라도 기록하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치부되고 기록된 로마는 켈틱보다 짧아도 더 오래되고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록한 그들이 자신이 우수하다고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우리가 믿음의 선조들이 될 텐데 우리의 선조들의 기록이라도 잘 남겨야 겠다. (WLF : Women Leadership Focus, 2021).. 2024. 2. 17.
하나님의 도성_14권(2/2) 하나님의 도성_14권(2/2)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14. 범죄 행위 자체 보다 범죄자의 교만이 더 나쁘다. . 죄인줄 알면서도 핑계 찾아 도피하려는 교만이 더욱 악하며, 정죄 받아야 한다. (ex) 아담과 하와 : 용서아 치유를 간청함이 없음 . 여자의 교만 – 뱀의 비난, 남자의 교만 – 여자를 비난 : 자신에 대한 정죄가 됨 15. 처음 사람들의 불순종에 대한 벌은 공정하였다. . 불순종에 대해 제시된 벌은 엄하고 창조주의 명령은 쉬웠는데 불순종한 것은 중대한 악이다. vs 아브라함의 이삭 제사 . 사람의 불행은 순종하지 않은데 있다. :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한다. 16. 정욕이라는 말은 여러 가지 죄를 의미 할.. 2024. 2. 16.
하나님의 도성_14권(1/2) 하나님의 도성_14권(1/2)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 개요 . 사람의 죄는 육적 생활과 악한 감정의 원인이 되었다고 주장. 정욕에 따르는 수치감은 불순종에 대한 벌. 죄를 짓지 않았더라면 정욕 없이 자녀를 낳을 수 있었을까? 1. 만이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지 않았더라면, 처음 사람의 불순종은 모든 사람을 둘째 사망의 영원한 불행에 던져 넣었을 것이다. . 인류를 한 혈통으로 묶어 단일체를 만드시려고 한사람을 시조로 삼아 인류를 퍼트리셨다. 그러나 첫 조상의 불순종으로 인간 본성에 해로운 영향을 주어 죄의 결박과 불가피한 죽음의 유산을 물려주었다. . 이분법 : 육체생활을 택한 사람의 도성, 영적으로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도성은 목적하는 평화의 종류.. 2024. 2. 15.
하나님의 도성 _6권 하나님의 도성 _6권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 총평 . 현대 우리에게는 신화로 인식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치열하게 싸우고 논리적으로 증명함. . 바로의 글을 보지 않아서 그냥 저자가 하는 말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음. (해석의 해석) . 문화의 해석(폴 틸리히)... 지금 우리 안에 있는 오류들... ■ 머리글 . 5권까지 : 세속의 이익위해 신을 숭배해야 한다는 이론에 반론 . 6권 ~ 10권 : 영생위해 신들을 숭배해야 한다는 이론에 반론, 바로의 견해의 조잡성을 드러냄 . 바로(Varro, 작가, 스토아 학파 지도자인 포시도니우스(BC135-51)의 제자, 스승의 작품은 현존하지 않고 제자인 바로와 키케로의 다작이 남아있음) 1. 현재 때문이 아니라 영.. 2024. 2. 13.
하나님의 도성 _1권(2/2) 하나님의 도성 _1권(2/2)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자살] 16~28 16. 포로중 성폭행 당한 처녀들과 그들의 영혼의 청결여부에 관하여 17. 징벌이나 불명예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살하는 경우 18. 정신은 침해당하지 않았지만, 타인의 정욕으로 육체에 가해질 수 있는 폭력에 관하여 19. 자기에게 행해진 폭행 때문에 목숨을 끊은 루크레티아에 관하여 20. 그리스도인은 어떤 경우에도 자살 할 수 있는 권위가 없다. 21. 살인죄가 되지 않으면서 사람을 죽이는 경우 . 하나님의 권위로 전쟁 수행하는 사람 . 국가의 권위를 대변하면서 범죄자에게 사형 집행하는 사람 . 아브라함의 이삭 번제, 입다의 딸, 삼손이 적들과 함께 죽은 것 22. 자살은 당사자의 정신력이 강하다는 .. 2024. 2. 12.
하나님의 도성 _1권 (1/2) 하나님의 도성 _1권(1/2)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 총평 . 정말 말이 많다.(자주 곁가지로 간다.) 표현을 잘한다. ■ 머리글 : 저술 의도와 주제 . 하나님의 도성을 옹호하기 위함 . 자신의 지배욕에 의해 지배당하는 세상 도성에 대해서도 말할 예정 [1~7] 고트족이 로마를 침략 할 때 그리스도 때문에 살려주었던, 그리스도의 이름에 대한 반대자들에게 패배자들의 신에 대한 존중심으로 패배자들을 살려준 사건은 지금까지 없었으며, 로마가 약탕당할 때 받은 관대한 행위는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 때문이라는 주장 야만족 침입자이면서 아리우스파 기독교인이었던 알라릭(고트족)이 교회당으로 피신한 사람들에게 관대한 태도를 보이므로 당시 많은 로마인들이 교회당으로 피신했음을 기억.. 2024. 2. 10.
[불멸의 다이아몬드]_7장 총부리 앞에서의 각성 [불멸의 다이아몬드]_7장 총부리 앞에서의 각성 출판사 : 한국기독교연구소 (리처드 로어, 김준우 옮김) 더보기 1. 죽음과 공포 2. 죽어가는 것에 대하여 3. 집착과 초연 4. 하나님과 죽음 . 하나님과 죽음 : ‘삼키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자신을 타인에게 맡겼을 때 느끼는 감정 . 인간의 자세 : 저항, 도망 . 성년식의 경험 : 하나님과 죽음의 직면 경험, 죽음이 진짜 자기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는 것의 인식 도움 . 총부리 앞에서의 각성 : 임종하기 직전에 가짜 자기의 포기 (죽음=구원) .“내가 죽었다고 해서 도대체 무엇을 잃었는가?” (“존재의 근거”/폴 틸리히) = 본래 자기가 되는 일 . 본래 자기 : 깊은 곳에서는 알고 있었지만 표면적으로는 모르고 있던 자기 . 총부리 앞에서의 각성.. 202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