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6:17-29

 

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21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메시지 유진 피터슨

 

17-20 헤롯은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헤로디아의 잔소리에 못 이겨, 요한의 체포를 명하고, 그에게 사슬을 채워 감옥에 가두었던 자다. 요한은 헤롯과 헤로디아의 관계가 “불륜”이라고 말해 헤롯을 자극했다. 헤로디아는 증오에 사무쳐서 요한을 죽이고 싶었으나, 헤롯이 요한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다. 요한이 거룩한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있던 헤롯은, 그를 특별 대우했다. 헤롯은 요한의 말을 들을 때마다 양심에 가책을 받아 괴로워하면서도, 그를 멀리할 수 없었다. 요한에게는 헤롯을 계속 잡아끄는 어떤 힘이 있었다.

21-22 그러나 끝내 불길한 날이 왔다. 헤롯이 갈릴리의 모든 고관과 귀족들을 초대해 생일잔치를 벌인 날이었다. 헤로디아의 딸이 연회장에 들어와서 손님들을 위해 춤을 추었다. 헤롯과 손님들은 감탄했다.

22-23 왕이 소녀에게 말했다. “내게 무엇이든 청하거라. 네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주마.” 그는 흥분하여 계속했다. “맹세하는데, 네가 말만 하면 내 나라를 너와 반반씩이라도 나누겠다!’

24 그 딸은 어머니에게 돌아가서 말했다. “무엇을 청할까요?”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달라고 하거라.”

25 딸은 급히 왕에게 달려가서 말했다. “지금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주십시오!”

26-29 왕은 한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러나 그는 손님들에게 체면을 잃고 싶지 않아서, 잠자코 소녀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왕은 사형 집행관을 감옥으로 보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했다. 그가 가서 요한의 목을 베어 쟁반에 담아 와서 소녀에게 주었고, 소녀는 그것을 다시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 요한의 제자들이 이 일을 듣고 와서, 그 시신을 거두어다가 무덤에 안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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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8:31-34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메시지 유진 피터슨

 

30-32 예수께서는 그것을 비밀로 하되, 아무에게도 입 밖에 내지 말라고 경계하셨다. 그러고는 그들에게 다음 일을 설명하기 시작하셨다. “이제부터 인자는 처참한 고난을 받고, 장로와 대제사장과 종교 학자들에게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아 죽임을 당하고,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야 한다.” 예수께서는 이 말씀을 그들이 놓치지 않도록 쉽고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다.

32-33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의했다. 예수께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서 머뭇거리고 있는 제자들을 돌아보시고, 베드로를 꾸짖으셨다. “베드로야, 썩 비켜라!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조금도 모른다.”

34-3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무리를 옆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와 함께 가려면 내가 가는 길을 따라야 한다. 결정은 내가 한다.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다. 고난을 피해 달아나지 말고, 오히려 고난을 끌어안아라.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내가 방법을 일러 주겠다. 자기 스스로 세우려는 노력에는 아무 희망이 없다.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야말로 너희 자신, 곧 너희의 참된 자아를 구원하는 길이며, 나의 길이다. 원하는 것을 다 얻고도 참된 자기 자신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너희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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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메시지 유진 피터슨

 

18-20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예수께서 곧바로 이렇게 지시하셨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권세와 명령으로 너희에게 이 일을 맡긴다. 너희는 세상으로 두루 나가서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이 생명의 길로 훈련시키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주어 표를 삼아라.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삶으로 살아가도록 가르쳐라. 너희가 이 일을 하는 동안에, 이 시대가 끝날 때까지 날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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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 5:8-9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메시지 유진피터슨

 

8-11냉정을 유지하십시오. 깨어 있으십시오. 마귀가 덤벼들 태세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방심을 틈타는 것보다 마귀가 좋아하는 것도 없습니다. 바짝 경계하십시오. 여러분만 고난에 처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 도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니 믿음을 굳게 붙드십시오. 고난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한 큰 계획—영원하고 영광스러운 계획!—을 세우신 은혜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온전하게 하시고 여러분을 영원토록 세워 주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분께서 최종 결정권을 쥐고 계십니다. 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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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51-52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메시지 성경, 유진 피터슨

 

 

51-52 아이는 부모와 함께 나사렛으로 돌아와,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다. 아이의 어머니는 이 일을 마음 깊이 간직해 두었다. 예수는 하나님과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몸과 마음이 자라며 장성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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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41-50

 

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메시지, 유진피터슨


41-45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수의 부모는 예루살렘으로 순례길을 떠났다. 예수가 열두 살 되던 해에, 그들은 늘 하던 대로 유월절을 지키러 올라갔다. 절기가 끝나 집으로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지만 부모는 그 사실을 몰랐다. 그들은 순례자의 무리 어딘가에 아이가 있겠거니 생각하고, 꼬박 하룻길을 가서야 친척과 이웃 가운데서 아이 예수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가 보이지 않자, 그들은 아이를 찾으려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46-48 이튿날 예수의 부모는 성전에서 아이를 찾았다. 아이는 선생들 틈에 앉아서 그들이 하는 말을 듣기도 하고 질문하기도 했다. 선생들은 아이의 예리한 답변에 감탄하며 다들 아이에게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부모는 감탄하지 않았다. 그들은 화가 나서 마음이 상해 있었다.
어머니가 말했다. “얘야, 왜 이렇게 했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 정신이 없었다.”
49-50 아이가 말했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제가 여기 있으면서, 제 아버지의 일을 해야 할 줄을 모르셨습니까?” 그러나 부모는 아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깨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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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19-23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메시지 유진 피터슨


19-20 나중에 헤롯이 죽자, 하나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의 꿈에 나타났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돌아가거라. 아기를 죽이려던 자들이 다 죽었다.”
21-23 요셉은 순종했다. 그는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다시 들어갔다.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아버지 헤롯의 뒤를 이어 유대의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요셉은 그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했다. 마침 요셉은 꿈에 갈릴리로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곳에 도착한 요셉은 나사렛 마을에 정착했다. 이로 인해 “그는 나사렛 사람이라 할 것이다”라고 한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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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13-18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메시지 유진 피터슨


13 학자들이 떠난 뒤에, 하나님의 천사가 다시 요셉의 꿈에 나타나 지시했다. “일어나거라.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따로 지시가 있을 때까지 거기 있어라.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고 한다.”
14-15 요셉은 순종했다. 그는 일어나, 밤을 틈타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떠났다. 동틀 무렵에 마을을 벗어나 제법 멀리까지 가 있었다. 그들은 헤롯이 죽을 때까지 이집트에서 살았다.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살아간 이 일은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냈다”고 한 호세아의 설교를 성취한 것이다.
16-18 헤롯은 학자들이 자기를 속인 것을 알고 노발대발했다. 그는 베들레헴과 그 부근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 나이는 그가 동방의 학자들한테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정한 것이다.) 그리하여 예레미야의 설교가 성취되었다.

라마에 소리가 들리니
슬픔에 겨운 울음소리다.
라헬이 자식을 잃고 우는 소리,
위로받기를 마다하고 우는 소리다.
죽어서 묻힌 자식들,
이제는 가고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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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22-39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메시지 유진피터슨


22-24 모세의 규정에 따라 정결예식을 치를 날이 되자, 마리아와 요셉은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어머니의 태에서 처음 난 남자는 누구나 하나님께 거룩한 제물이 되어야 한다”고 규정한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아기를 하나님께 바치려는 것이었다. 또한 하나님의 율법에 정한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희생 제물로 드리려는 것이었다.
25-32 당시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이스라엘이 구원받기를 바라고 기도하며 살아온 선한 사람이었다. 성령께서 그 사람 위에 머물러 계셨다. 일찍이 성령께서 그가 죽기 전에 하나님의 메시아를 볼 것이라고 그에게 일러 주셨다. 시므온은 성령께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마침, 아기 예수의 부모가 율법에 규정한 예식을 행하려고 아기를 데려왔다. 시므온은 아기를 품에 안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하나님, 이제 이 종을 놓아주시되
약속하신 대로 저를 평안히 놓아주셨습니다.
제 눈으로 주님의 구원을 보았고,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밝히 드러났습니다.
이는 이방 나라들에 하나님을 계시하는 빛이요,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33-35 예수의 부모는 이 말에 놀라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시므온이 그들을 축복하면서,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했다.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실패와 회복의 표이자
오해와 반대를 받을 인물,
당신의 마음을 칼로 찌를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 거부는 오히려 그들의 가면을 벗겨 내어,
마침내 하나님께서 그들의 실체를 드러내실 것입니다.

36-38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인 예언자 안나도 거기에 있었다. 안나는 나이가 아주 많았다. 그녀는 결혼하고 칠 년 만에 혼자된 이후로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살았다. 안나는 성전 경내를 떠나지 않고, 금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시므온이 기도하고 있는 바로 그때에, 안나가 나타나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면서, 예루살렘의 해방을 간절히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39-40 마리아와 요셉은 하나님의 율법에 규정된 일을 다 마치고, 갈릴리에 있는 자기 동네 나사렛으로 돌아왔다. 거기서 아이는 튼튼하고 지혜롭게 자랐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 아이 위에 머물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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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8-20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메시지 유진피터슨


8-12 근처 들에서 목자들이 밤을 새며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하나님의 천사가 그들 가운데 서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주위를 두루 비추었다. 목자들은 두려워 떨었다. 천사가 말했다. “두려워 마라. 내가 여기 온 것은, 온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한 놀랍고 기쁜 사건을 알려 주기 위해서다. 방금 다윗의 동네에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메시아요 주님이시다. 너희는 가서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찾아라.”
13-14 어느새 어마어마한 천사 합창대가 나타나서, 그 천사와 더불어 하나님을 찬양했다.

높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사람에게 평화.

15-18 천사 합창대가 하늘로 물러가자, 목자들이 서로 의논했다. “어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것을 우리 눈으로 직접 보자.” 그들은 그곳을 떠나 한달음에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목자들은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믿었다. 그들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천사들이 그 아기에 대해 해준 말을 전했다. 목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깊은 감동을 받았다.
19-20 마리아는 이 모든 것을 마음 깊이 간직해 두었다. 목자들은 보고 들은 모든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려 드리며, 벅찬 가슴으로 돌아갔다. 정확히 자기들이 들은 그대로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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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1-7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메시지 유진피터슨


 1-5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명령을 내려 제국 전역에 인구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것은 구레뇨가 시리아 총독일 때 실시한 첫 인구조사였다. 모든 사람이 자기 조상의 고향으로 가서 조사를 받아야 했다. 요셉도 인구조사를 받으러 갈릴리 나사렛 마을에서 다윗의 동네인 유대 베들레헴으로 올라갔다. 그는 다윗의 자손이었으므로, 그곳으로 가야 했다. 요셉은 약혼녀 마리아와 함께 갔는데, 그녀는 임신중이었다.
6-7 그들이 거기 머무는 동안 출산할 때가 되었다. 마리아는 첫 아들을 낳았다. 여관에 방이 없어서, 그녀는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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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26-38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메시지 버전


26-28 엘리사벳이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 다윗의 자손인 남자와 약혼한 한 처녀에게 보내셨다. 남자의 이름은 요셉이고,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가브리엘이 들어가서, 마리아에게 인사했다.

잘 있었느냐!
너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안과 밖이 다 아름답구나!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하신다.

29-33 마리아는 크게 동요하며, 그 인사에 감춰진 뜻이 무엇인지 궁금히 여겼다. 천사가 그녀를 안심시켰다. “마리아야, 조금도 두려워할 것 없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시는 놀라운 선물이 있다.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는 크게 되어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영원무궁할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했다.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나는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한 적이 없습니다.”
35 천사가 대답했다.

성령께서 네게 임하셔서
지극히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네 위에 머물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낳을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36-38 “너는 네 사촌 엘리사벳이 늙은 나이에 아이를 가진 것을 알고 있느냐? 모두가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하던 그녀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보아라,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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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13-18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메시지 유진피터슨


이들은 피로 난 자도 아니고
육체로 난 자도 아니며
성관계로 난 자도 아닌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14 그 말씀이 살과 피가 되어
우리가 사는 곳에 오셨다.
우리는 그 영광을 두 눈으로 보았다.
단 하나뿐인 그 영광은
아버지 같고, 아들 같아서
안팎으로 두루 충만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참된 영광이었다.

15 요한은 그분을 가리켜 외쳤다. “이분이 바로 그분이시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지만, 사실은 나보다 앞서 계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다. 그분은 언제나 나보다 먼저 계신 분, 늘 먼저 말씀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16-18 우리 모두는 그분의 충만한 은혜,
끊임없이 베푸시는 선물에 의지해 살아간다.
우리가 기본적인 것은 모세에게서 받았지만,
이 풍성한 주고받음,
이 끝없는 앎과 깨달음,
이 모든 것은 메시아 예수를 통해 받았다.
이제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
어렴풋하게라도 그분을 본 사람은 없었다.
아버지의 심장에 계신 분,
단 하나뿐인 하나님의 모습이신 그분께서
하나님을 대낮처럼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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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1-4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메시지 성경]

1-2 처음에 그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도 그 말씀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셨다.

그 말씀은 첫날부터 하나님을 위해 준비된 말씀이었다.

 

3-5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창조되었다.

그분 없이 창조된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존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바로 생명이었으니,

그 생명은 삶을 유지하는 빛이었다.

그 생명 빛이 어둠을 뚫고 타올랐으니,

어둠은 그 빛을 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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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1:1-4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메시지 성경]

1-2 우리는 첫날부터 거기 있으면서, 그 모든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두 귀로 듣고, 두 눈으로 보고, 두 손으로 확인했습니다. 생명의 말씀이 우리 눈앞에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가 목격한 것을 여러분에게 과장 없이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나 놀랍게도, 하나님 자신의 무한하신 생명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3-4 우리가 그것을 보고 듣고서 이제 여러분에게 전하는 것은, 우리와 더불어 여러분도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귐을 경험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편지를 쓰는 목적은, 여러분도 이 사귐을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기쁨으로 인해 우리의 기쁨이 두 배가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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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5:10-12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메시지 성경]

 

10 하나님께 헌신했기 때문에 박해를 받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 박해로 인해 너희는 하나님 나라에 더 깊이 들어가게 된다.

11-12 그뿐 아니다. 사람들이 내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너희를 깔보거나 내쫓거나 너희에 대해 거짓을 말할 때마다, 너희는 복을 받은 줄로 알아라.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진리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들이 불편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너희는 기뻐해도 좋다. 아예 만세를 불러도 좋다! 그들은 싫어하겠지만, 나는 좋아하니 말이다! 온 천국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또한 너희만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라. 내 예언자와 증인들은 언제나 그런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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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8:34-38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메시지 성경]

 

34-3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무리를 옆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와 함께 가려면 내가 가는 길을 따라야 한다. 결정은 내가 한다.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다. 고난을 피해 달아나지 말고, 오히려 고난을 끌어안아라.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내가 방법을 일러 주겠다. 자기 스스로 세우려는 노력에는 아무 희망이 없다.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야말로 너희 자신, 곧 너희의 참된 자아를 구원하는 길이며, 나의 길이다. 원하는 것을 다 얻고도 참된 자기 자신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너희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38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변덕스럽고 중심 없는 친구들과 사귀면서 나와 너희를 인도하는 내 방식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때, 그를 더 부끄럽게 여길 줄로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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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4:14-19

 

14.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메시지 성경]

 

14-15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을 입고 갈릴리로 돌아오셨다. 예수께서 오셨다는 소식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 예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모든 사람이 환호하고 즐거워했다.

16-19 예수께서 자기가 자란 동네인 나사렛에 가셨다. 안식일에 그분은 늘 하시던 대로 회당으로 가셨다. 예수께서 성경을 낭독하려고 서시자, 누군가가 그분께 예언자 이사야의 두루마리를 건넸다. 예수께서 두루마리를 펴서, 다음과 같이 기록된 곳을 찾으셨다.

 

하나님의 영이 내게 임하시니

그가 나를 택하여,

가난한 이들에게 복된 소식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다.

나를 보내셔서, 감옥에 갇힌 이들에게 사면을,

눈먼 이들에게 다시 보게 됨을 선포하고,

눌리고 지친 이들을 자유케 하여,

“지금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해!”라고 선포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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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9:35-38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메시지 성경, 유진피터슨

 


35-3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성읍과 마을을 두루 다니셨다. 그분은 회당 곳곳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소식을 알리시고, 병든 사람과 상한 심령들을 고쳐 주셨다. 목자 없는 양처럼 정처 없이 헤매고 있는 무리를 바라보시는 그분의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이 이토록 많은데, 일꾼은 얼마나 적은지! 추수할 일손을 달라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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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1:11-13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메시지 성경, 유진 피터슨]


10-13 하나님과 흥정하지 마라. 솔직하게 말씀드려라. 필요한 것을 구하여라. 우리는 쫓고 쫓기는 게임이나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너희 어린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살아 있는 뱀을 접시에 담아 아이를 무섭게 하겠느냐? 너희 어린 딸이 계란을 달라고 하는데, 거미를 주며 아이를 속이겠느냐? 너희가 아무리 악해도 그런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도 자기 자식에게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다. 그렇다면, 너희를 사랑으로 잉태하신 아버지께서 너희가 구할 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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