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5:1-12

 

1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메시지 성경

 

 1-2 예수께서 자신의 사역으로 인해 큰 무리가 몰려드는 것을 보시고, 산에 올라가셨다. 예수께 배우고, 그분께 인생을 건 사람들도 함께 올라갔다. 조용한 곳에 이르자, 예수께서 자리에 앉으셔서 산행에 함께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이렇다.

3 “벼랑 끝에 서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작아질수록 하나님과 그분의 다스림은 커진다.

4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고 느끼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에야 너희는 가장 소중한 분의 품에 안길 수 있다.

5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만족하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 너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모든 것의 당당한 주인이 된다.

6 하나님께 입맛이 당기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분은 너희 평생에 맛볼 최고의 음식이요 음료다.

7 남을 돌보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렇게 정성 들여 돌보는 순간에 너희도 돌봄을 받는다.

8 내면세계, 곧 마음과 생각이 올바른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에야 너희는 바깥세상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다.

9 경쟁하거나 다투는 대신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 너희는 진정 자신이 누구이며, 하나님의 집에서 자신의 자리가 어디인지 알게 된다.

10 하나님께 헌신했기 때문에 박해를 받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 박해로 인해 너희는 하나님 나라에 더 깊이 들어가게 된다.

11-12 그뿐 아니다. 사람들이 내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너희를 깔보거나 내쫓거나 너희에 대해 거짓을 말할 때마다, 너희는 복을 받은 줄로 알아라.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진리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들이 불편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너희는 기뻐해도 좋다. 아예 만세를 불러도 좋다! 그들은 싫어하겠지만, 나는 좋아하니 말이다! 온 천국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또한 너희만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라. 내 예언자와 증인들은 언제나 그런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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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9:11-20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12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13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1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15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6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힉가욘, 셀라)

17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19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셀라)

 

메시지 성경

 

11-12 시온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하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그분 이야기 들려주어라.

살인자의 뒤를 쫓으시되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흐느낌과 신음소리 하나 놓치지 않으시는 그분 이야기를.

13-14 하나님, 내게 친절을 베풀어 주소서.

오래도록 이 몸, 이리저리 치이며 살아왔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나를 이끌어 주셨으니,

내가 찬양의 노래를 짓겠습니다.

대로변과 번화가에서

거리 집회를 열겠습니다.

내가 찬양을 이끌 때

구원의 노래 사방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15-16 저 악한 나라들,

자기들이 놓은 덫에 걸리고

자기들이 친 그물에

발이 엉켰구나.

저들, 아무 말도 못하니

하나님의 일하심, 이토록 유명하구나.

악인들이 스스로 만든 교활한 기계장치에

손이 잘렸구나.

17-20 악인들이 손에 쥔 것은

지옥행 편도 승차권.

가난한 이들, 더 이상 이름 없는 자로 살지 않고

비천한 이들,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하나님, 일어나소서!

악인들의 헛된 교만이 넌더리 나지 않으신지요?

저 허세를 까발려 주소서!

하나님, 저들을 떨게 하소서!

저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드러내 보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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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4:12-25

 

12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8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메시지 성경

 

12-17 예수께서 요한이 체포되었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돌아가셨다. 예수께서는 고향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기슭에 자리한 호숫가 마을 가버나움으로 가셨다. 이로써 이사야의 설교가 성취되었다.

 

 

스불론과 납달리 땅,

요단 강 건너편 바다로 가는 길,

이방 사람들의 중심지인 갈릴리,

평생 어둠 속에 앉아 있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칠흑같이 어두운, 죽음의 땅에 앉았던 그들이

해 돋는 것을 보았다.

 

 

이사야의 이 예언 설교는, 예수께서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신 순간에 갈릴리에서 성취되었다. 그분은 요한의 마지막 말을 이어받으셨다. “너희 삶을 고쳐라.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18-20 예수께서 갈릴리 호숫가를 걸어가시다가 두 형제, 곧 (나중에 베드로가 된) 시몬과 안드레를 보셨다. 그들은 호수에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고 있었다. 고기잡이는 그들의 평소 직업이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와 함께 가자. 내가 너희를 새로운 어부가 되게 하겠다. 잉어와 가물치 대신에 사람을 낚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 그들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대로 그물을 놓아두고 그분을 따라갔다.

21-22 호숫가를 좀 더 가다가 그들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을 만났다. 두 형제는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 앉아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도 똑같이 제안하셨고, 그들 역시 배와 자기 아버지를 버려두고 곧바로 그분을 따라갔다.

23-25 예수께서 거기서부터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셨다. 예수께서는 회당을 집회 장소로 삼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셨다. 하나님 나라가 그분의 주제였다. 바로 지금, 그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 아래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예수께서는 질병과 잘못된 생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 로마의 지배를 받던 시리아 전 지역에 소문이 퍼졌다. 사람들은 정신 질환, 정서 질환, 신체 질환 할 것 없이 아픈 사람이면 누구나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고쳐 주셨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그 행렬은 끝이 없었다. 갈릴리에서 온 사람들 외에도 호수 건너편 ‘데가볼리’(열 성읍)에서 사람들이 무리 지어 왔다. 예루살렘과 유대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고, 요단 강 건너편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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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9:1-10

 

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2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5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6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7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며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책에 기록합니다.

내가 기쁨에 겨워 휘파람 불고, 즐거워 펄쩍펄쩍 뜁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주님을 노래합니다.

3-4 내 원수들이 꽁무니를 빼던 그날,

저들은 주님 앞에 비틀거리며 고꾸라졌습니다.

주께서 모든 일을 바로잡으셨고

내가 필요로 할 때, 곁에 계시며 변호해 주셨습니다.

5-6 주님은 사악한 민족들에게 호루라기 불어 경고하시는 분.

비열한 반칙을 저지른 선수들을 퇴장시키시고

곧바로 명단에서 그들의 이름을 삭제하시는 분.

원수들이 퇴장당해 사라지고

그들의 명성은 놀림거리가 되었으며,

그들의 이름이 명예의 전당에서 지워졌습니다.

7-8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잡으시고,

세상의 혼란을 살피시며 바로잡으시는 분.

땅에 사는 우리에게 무엇이 알맞은지 정하시고

각 사람에게 합당한 상을 주시는 분.

9-10 하나님은 학대받는 이들을 위한 은신처.

곤경에 처할 때 찾아갈 피난처.

도착하는 순간, 마음이 놓이고

언제든 문 두드려도 미안한 마음 들지 않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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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4:1-11

 

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메시지 성경

 

1-3 그 후에 예수께서 성령께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시험을 받으셨다. 그곳에는 마귀가 대기하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밤낮으로 사십 일 동안 금식하며 시험에 대비하셨다. 그러다 보니 허기가 극에 달했고, 마귀는 첫 번째 시험에 그 점을 이용했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니, 이 돌들한테 말해서 빵 덩이가 되게 해보아라.”

4 예수께서 신명기를 인용해 답하셨다.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끊임없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5-6 두 번째 시험으로, 마귀는 예수를 거룩한 도성으로 데려가 성전 꼭대기에 앉혀 놓고 말했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니, 뛰어내려 보아라.” 마귀는 시편 91편을 인용해 예수를 몰아세웠다. “그분께서 천사들을 시켜 너를 보호하게 하셨다. 천사들이 너를 받아서 발가락 하나 돌에 채이지 않게 할 것이다.”

7 예수께서 신명기의 다른 구절을 인용해 응수하셨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라.”

8-9 세 번째 시험으로, 마귀는 예수를 거대한 산 정상으로 데려갔다. 마귀는 선심이라도 쓰듯, 지상의 모든 나라와 대단한 영광을 두루 가리켜 보였다. 그러고는 말했다. “전부 네 것이다. 무릎 꿇고 내게 경배하기만 하면 다 네 것이다.”

10 예수께서 딱 잘라 거절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그리고 세 번째로 신명기를 인용해 쐐기를 박으셨다. “주 너의 하나님, 오직 그분만을 경배하여라. 일편단심으로 그분을 섬겨라.”

11 시험은 끝나고 마귀는 떠났다. 대신에 천사들이 와서 예수의 시중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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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8:1-9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메시지 성경

 

1 하나님, 찬란히 빛나는 주님,

주님의 이름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2 주님을 높이며 젖먹이들이 옹알이로 합창하고

막 걷기 시작한 어린아이들이 목청껏 노래하니,

원수의 말소리 묻혀 버리고

무신론자의 지껄임도 잠잠합니다.

 

3-4 주님의 거대한 하늘, 캄캄하고 광대한 하늘을 우러러봅니다.

손수 만드신 하늘 보석,

제자리에 박아 넣으신 달과 별들을.

그리고 한없이 작은 내 모습에 깜짝 놀랍니다.

우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걱정하시고

우리 인생길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살뜰히 살피십니까?

 

5-8 하지만 우리는 신들보다 조금 못한 자들.

주님은 에덴의 새벽빛으로 빛나는 우리에게

손수 지으신 세상을 맡기시고

창조의 임무를 되새기게 하셨습니다.

양 떼와 소 떼,

들짐승들,

날아다니는 새들과 헤엄치는 물고기,

깊은 바다에서 노래하는 고래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하나님, 찬란히 빛나는 주님,

주님의 이름이 온 세상에 메아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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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메시지 성경

 

13-14 그때,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오셔서 모습을 나타내셨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하시자 요한이 말렸다. “세례를 받아야 할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접니다!”

15 그러나 예수께서는 단호하셨다. “내 말대로 하여라.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하나님의 바로잡는 역사(役事)가 바로 지금, 이 세례 속에서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 그래서 요한은 말씀대로 했다.

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시는 순간,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내려와 그분 위에 머무는 것을 보셨다. 성령과 더불어 한 음성이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으로 선택하고 구별한 내 아들, 내 삶의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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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9-17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3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14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15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16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메시지 성경

 

9-11 하나님, 악인들의 악을 끝장내시고

우리에게 주님의 명령을 공표하소서.

주님은 우리 인생을 단련시키시는 분,

우리의 약한 곳을 살펴 헤아리시고

우리의 거친 곳을 깎아 다듬으시는 분.

주께서 바로잡으시고 붙들어 주시니

이제 내가 강건하고 안전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은 매사를 올바르게 행하시는 분.

그러나 언제라도 노여움을 터뜨릴 수 있는 분.

 

11-13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이미 행동에 돌입하셨다.

숫돌에 칼을 가시고

활을 메워 시위에 화살을 얹으시며,

손에는 흉기를 드셨다.

화살마다 불이 붙어 이글거린다.

 

14 보라, 저 사람을!

죄와 간통하여

악을 잉태했구나.

오, 보라! 아기를 낳았는데

거짓을 낳았구나!

 

15-16 날마다 삽질하며

저 곧게 뻗은 외길 밑에

함정을 파고 은폐하는 저 자가 보이느냐?

돌아가 다시 살펴보아라. 거기에 거꾸로 처박힌 채

바람결에 흔들리는 두 다리가 보이리라.

남에게 끼친 해악은 맞불이 되어 돌아오고

남에게 가한 폭력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17 나, 모든 일을 바로잡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명성을 노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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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3:1-12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메시지 성경

 

 1-2 예수께서 갈릴리에 살고 계실 때, “세례자”라 하는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그의 메시지는 주변 광야만큼이나 간결하고 꾸밈이 없었다. “너희 삶을 고쳐라.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3 요한과 그의 메시지는 이사야의 예언으로 권위가 인정되었다.

 

광야에 울리는 천둥소리다!

하나님이 오고 계시니 준비하여라!

길을 내어라. 곧고 평탄한 길을 내어라!

 

4-6 요한은 낙타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둘렀다. 그리고 메뚜기와 야생꿀을 먹고 살았다. 그가 하는 일을 듣고 보려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지역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죄를 고백하러 온 사람들은, 그곳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고 삶을 고치기로 결단했다.

7-10 세례가 점차 인기를 얻다 보니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도 세례를 체험하러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를 안 요한은 버럭 소리를 질렀다. “뱀의 자식들아! 이 강가에 슬그머니 내려와서 무엇을 하는 거냐? 너희의 뱀가죽에 물을 좀 묻힌다고 뭐가 달라질 것 같으냐? 바꿔야 할 것은, 너희 겉가죽이 아니라 너희 삶이다!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내세우면 다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다. 흔해 빠진 것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중요한 것은 너희 삶이다. 너희 삶은 푸르게 꽃피고 있느냐? 말라죽은 가지라면 땔감이 되고 말 것이다.

 

11-12 내가 이 강에서 세례를 주는 것은, 너희의 옛 삶을 바꾸어 천국의 삶을 준비시키려는 것이다. 하지만 진짜는 이제부터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희 안에 천국의 삶을, 너희 안에 불을, 너희 안에 성령을 발화시켜, 너희를 완전히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그분께 비하면 나는 잔심부름꾼에 지나지 않는다. 그분은 집을 깨끗이 하실 것이다. 너희 삶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실 것이다. 그분은 참된 것은 모두 하나님 앞 제자리에 두시고, 거짓된 것은 모두 끄집어내어 쓰레기와 함께 태워 버리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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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1-8

 

1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2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4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5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셀라)

6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7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8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하나님! 추격이 극심하여

죽을힘 다해 주께 피합니다.

저들에게 붙잡히면, 나는 끝장입니다.

사자처럼 사나운 적에게 갈기갈기 찢겨

숲으로 끌려가게 될 것입니다.

찾는 이, 기억해 주는 사람 없이 버려지고 말 것입니다.

 

3-5 하나님, 저들 말대로

내가 친구를 배신하고

원수들에게 바가지를 씌웠다면,

정말로 내 손이 그렇게 더럽다면,

저들이 나를 붙잡아 깔아뭉개게 하시고

나를 진흙탕에 처박게 하소서.

 

6-8 하나님, 일어나소서.

광포한 원수들에게 주님의 거룩한 분노를 쏟아내소서.

하나님, 깨어나소서. 나를 고소한 자들이

법정을 가득 메웠습니다. 지금은 판결을 내리실 때입니다.

재판석에 좌정하시고 주님의 법봉을 두드려

나에 대한 거짓고소를 기각하여 주소서.

나는 준비되었습니다.

주께서 “무죄” 판결을 내리시리라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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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19-23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메시지 성경

 

19-20 나중에 헤롯이 죽자, 하나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의 꿈에 나타났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돌아가거라. 아기를 죽이려던 자들이 다 죽었다.”

21-23 요셉은 순종했다. 그는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다시 들어갔다.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아버지 헤롯의 뒤를 이어 유대의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요셉은 그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했다. 마침 요셉은 꿈에 갈릴리로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곳에 도착한 요셉은 나사렛 마을에 정착했다. 이로 인해 “그는 나사렛 사람이라 할 것이다”라고 한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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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6:1-10

 

1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이제 나를 그만 혼내소서.

부디 그만 벌하소서.

주님의 그 보살핌 몹시도 그리우니,

이제 나를 다정히 맞아 주소서.

 

2-3 뼈와 영혼까지 두들겨 맞아

얼룩덜룩 멍든 내 모습 보이지 않으십니까?

하나님, 언제까지

보고만 있으시렵니까?

 

4-5 하나님, 이제 나서서 이 싸움을 끝장내 주소서.

나를 조금이라도 아끼신다면, 이 궁지에서 건져 주소서.

내가 죽어, 주께 좋을 게 뭐겠습니까?

무덤에 묻혀서는 주님의 찬양대에서 노래할 수 없습니다!

 

6-7 나는 지쳤습니다. 너무나 지쳤습니다.

사십 일 밤낮을, 침대가

내 눈물 홍수 위를 떠다녔습니다.

매트리스가 눈물에 흠뻑 젖어 눅눅해졌고

내 눈은 검게 움푹 파였습니다.

눈이 멀다시피 하여, 더듬거리며 다닙니다.

 

8-9 썩 꺼져라, 마귀의 졸개들아.

마침내 하나님께서 내 흐느끼는 소리 들으셨다.

내 간구를 모두 들으시고

내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10 겁쟁이들, 원수들이 물러간다.

굴욕을 당하고는 꽁무니를 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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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13-18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메시지 성경

 

13 학자들이 떠난 뒤에, 하나님의 천사가 다시 요셉의 꿈에 나타나 지시했다. “일어나거라.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따로 지시가 있을 때까지 거기 있어라.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고 한다.”

14-15 요셉은 순종했다. 그는 일어나, 밤을 틈타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떠났다. 동틀 무렵에 마을을 벗어나 제법 멀리까지 가 있었다. 그들은 헤롯이 죽을 때까지 이집트에서 살았다.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살아간 이 일은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냈다”고 한 호세아의 설교를 성취한 것이다.

16-18 헤롯은 학자들이 자기를 속인 것을 알고 노발대발했다. 그는 베들레헴과 그 부근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 나이는 그가 동방의 학자들한테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정한 것이다.) 그리하여 예레미야의 설교가 성취되었다.

 

라마에 소리가 들리니

슬픔에 겨운 울음소리다.

라헬이 자식을 잃고 우는 소리,

위로받기를 마다하고 우는 소리다.

죽어서 묻힌 자식들,

이제는 가고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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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9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10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메시지 성경


 1-3 하나님, 들어주소서! 부디 귀 기울여 주소서!
신음하고 울부짖으며,
두서없이 쏟아내는 나의 말을 알아들으시겠는지요?
왕이신 하나님,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침마다 주님,
내 기도 들으시겠지요.
아침마다 나,
주님의 제단에
깨진 내 삶의 조각들 펼쳐 놓고
불이 내려오기를 기다립니다.

4-6 주님은 악과 상종하지 않으시며,
악을 주님의 집에 들이시는 법이 없습니다.
허풍 떠는 자들을 바닥에 고꾸라뜨리시고
이간질하는 자들을 보시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는 자들을 파멸시키시고
피에 주린 자들, 진실을 구부러뜨리는 자들을 역겨워하십니다.

7-8 그런데 나를 이렇게 맞아 주시다니요!
믿기지 않습니다.
이 몸, 주님의 집에 들어와 있습니다.
주님의 내실 성소에 엎드려
적진을 무사히 뚫고 나갈 방도를 일러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9-10 저들의 말은 하나같이 지뢰입니다.
그 폐는 독가스를 뿜어 댑니다.
저들의 목구멍은 쩍 벌어진 무덤,
그 혀는 기름칠한 듯 매끄럽습니다.
하나님, 저들의 죄를 물으소서!
지혜롭다는 저들, 그 지혜 때문에 망하게 하소서.
저들을 내치소서! 주님을 내친 자들입니다.

11-12 그러나 주께 피해 달아나는 우리는
주께서 두 팔 벌려 맞아 주소서.
밤샘 잔치가 벌어지게 하소서!
우리 잔치를 호위해 주소서.
하나님은 주님을 찾는 이들을 환영하시고
기쁨으로 단장해 주시는 분으로 이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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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1-12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메시지버전


1-2 예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 마을에서 태어나시자—당시는 헤롯이 왕으로 있을 때였다—동방에서 학자들이 예루살렘을 찾아왔다. 그들이 물었다. “새로 태어난 유대인의 왕에게 예를 갖추려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우리는 동쪽 하늘에서 그의 탄생을 알리는 별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경배하려고 순례를 왔습니다.”
3-4 그들의 질문을 전해 들은 헤롯은 잔뜩 겁이 났다. 헤롯만이 아니라 온 예루살렘이 발칵 뒤집혔다. 헤롯은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그 도시에 있는 대제사장과 종교 학자들을 다 모아 놓고 물었다.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요?”
5-6 그들이 말했다. “유대 땅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자 미가가 분명히 기록했습니다.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더 이상 뒤만 따르지 않을 것이다.
네게서 지도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목자처럼 다스릴 것이다.”

7-8 그러자 헤롯은 동방의 학자들을 은밀히 따로 만났다. 그는 자기도 그들처럼 열성인 척하면서, 탄생을 알리는 별이 나타난 정확한 때를 자세히 캐물었다. 그러고는 그들에게 베들레헴에 관한 예언을 일러 주면서 말했다. “가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아기를 찾으시오. 찾거든 곧바로 나한테 알리시오. 나도 즉시 가서 경배하리다.”
9-10 그들은 왕의 지시를 듣고 길을 떠났다. 그때, 별이 다시 나타났다. 동쪽 하늘에서 보았던 바로 그 별이었다. 별은 그들을 앞장서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렀다. 그들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제때에 제자리에 도착한 것이다!
11 그들은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의 품에 안긴 아기를 보았다. 그러고는 감격에 겨워 무릎을 꿇고 아기에게 경배한 뒤에, 곧 짐을 풀어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드렸다.
12 꿈에 그들은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길을 찾아서 몰래 그 지방을 빠져나가,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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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메시지 성경

 

1 내가 부를 때 응답하소서. 하나님, 내 편이 되어 주소서!

내가 궁지에 몰렸을 때, 주님은 나를 구해 주셨습니다.

지금 다시 곤경에 처했으니, 은혜를 베푸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2 너희 어중이떠중이들아, 너희의 비웃는 소리 내 얼마나 더 참아 주랴?

대체 언제까지 거짓에 빠져 살려느냐?

언제까지 망상에 취해 살려느냐?

 

3 자, 보아라.

하나님께서 누구를 택하셨는지를!

내가 부르는 즉시 그분은 내 음성을 들으신다.

 

4-5 불평하려거든 해라. 다만 빈정대지는 마라.

입을 다물고, 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하나님의 법정에 호소하고 그분의 평결을 기다려라.

 

6-7 왜 다들 더 많이 갖지 못해 안달일까? 맨날 “더! 더!”

“더 많이! 더 많이!”

그러나 내게는 하나님이 있어 차고 넘칩니다.

평범한 하루 내가 누리는 이 기쁨이

날마다 흥청거리는 저들이 얻는 것보다 더 큽니다.

 

7-8 내가 하루 일을 끝내고 단잠에 드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 삶을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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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메시지성경


18-19 예수께서 태어나신 경위는 이렇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다. 그들이 결혼하기 전에, 요셉은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성령으로 된 일이었으나 요셉은 그 사실을 몰랐다.) 요셉은 마음이 상했지만 점잖은 사람인지라, 마리아에게 욕이 되지 않게 조용히 문제를 매듭지을 참이었다.
20-23 방도를 찾던 중에 요셉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말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주저하지 말고 결혼하여라. 마리아의 임신은 성령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잉태하게 하신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하나님이 구원하신다’—라고 지어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이로써 예언자가 잉태한 설교가 드디어 성취되었다.

잘 보아라,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이다!
(임마누엘은 히브리 말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이다.)

24-25 요셉은 잠에서 깼다. 그는 하나님의 천사가 꿈에 지시한 대로 마리아와 결혼했다. 그러나 그는 마리아가 아기를 낳을 때까지는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그는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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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1-8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보십시오! 저 셀 수 없이 많은 적들을!

적들이 벌 떼처럼 일어나

폭도처럼 나를 에워싸고 조롱을 퍼붓습니다.

“하! 하나님이 저 자를 도와주신다고?”

 

3-4 그러나 하나님, 주님은 나의 사방에 방패를 두르시고

내 발을 받쳐 주시고, 내 머리를 들어 주십니다.

내가 온 힘 다해 하나님께 외치면,

그 거룩한 산에서 천둥소리로 응답해 주십니다.

 

5-6 이 몸, 두 다리 쭉 뻗고 누워

한숨 푹 자고 일어납니다. 푹 쉬었다가 씩씩하게 일어나,

벌 떼처럼 달려드는 적들을

두려움 없이 맞습니다.

 

7 일어나소서, 하나님! 나의 하나님, 도와주소서!

저들의 얼굴을 후려갈기소서.

이쪽저쪽 귀싸대기를 올리소서.

주먹으로 아구창을 날리소서!

 

8 참된 도움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주님의 복으로 주님 백성을 휘감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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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12-17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메시지 버전

 

12-16 바빌론으로 잡혀간 뒤에

여호야긴은 스알디엘을 낳았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았고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았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았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았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았고

사독은 아킴을 낳았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고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았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았고

맛단은 야곱을 낳았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는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낳았다.

 

17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

다윗부터 바빌론으로 잡혀갈 때까지 열네 대,

바빌론으로 잡혀간 뒤로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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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1-12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메시지 성경

 

1-6 뭇 나라들아, 웬 소란이냐?

뭇 민족들아, 웬 흉계냐?

땅의 두목들이 권력투쟁을 벌이고

선동가와 대표자들이 모여 정상회담을 여는구나.

하나님을 부정하며 메시아께 대드는 그들,

“하나님에게서 벗어나자!

메시아에게서 풀려나자!” 소리친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웃음을 터뜨리신다.

주제넘게 구는 그들을 가소로워하시다가,

마침내 대로하신다.

불같이 노를 터뜨리시며, 그들을 얼어붙게 만드신다.

“네 이놈들! 시온에 엄연히 왕이 있거늘!

거룩한 산 정상에서 그의 대관식 잔치가 열리고 있거늘!”

 

7-9 하나님께서 이어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알려 주마.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

오늘은 네 생일이다.

원하는 것이 있느냐? 말만 하여라.

나라들을 선물로 주랴? 대륙들을 상으로 주랴?

너는 그것들을 마음대로 갖고 놀다가,

내일 쓰레기통에 던져도 좋다.”

 

10-12 그러니 왕들아, 이 역당들아,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하여라.

건방 떠는 통치자들아, 교훈을 새겨라.

하나님을 흠모하며 그분께 경배하여라.

두려워 떨며 찬양하여라. 메시아께 입 맞추어라!

네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그분의 노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이들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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