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도성_21권(1/2)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 개요

. 지옥에서 불타는 고통을 받으며 죽지 않는 것에 대한 설명(기적과 더불어 설득)

. 영벌에서 옮겨질수 있는가에 대한 설명

 

1. 논술 순서. 멸망할 자들이 마귀와 함께 받을 영원한 벌을, 다음에 성도들의 영원한 행복을 논한다.

(1) 마귀들이 받을 벌에 대하여

(2) 성도들의 행복에 대하여

이 순서로 정한 이유 (1) 고통에서 구출된 성도들의 몸이 영생하리라는 것이 믿기 쉬우므로. (2) 성경의 순서

 

2. 몸은 타는 불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지옥 불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화염과 온천에서 사는 벌레들을 사례로 벌레들의 존재는 믿으면서 왜 지옥은 안 믿는가 질문함.

 

3. 몸이 고통을 당하면 반드시 죽게 되는가?

논지1. 고통을 당하면서도 죽지 않는 몸은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 고통은 생명의 표시 (살아있는 것만 고통 받는다.)

. 첫째 죽음 : 영혼을 몸에서 축출 (13권 2장)

. 둘째 죽음 : 영혼을 몸 안에 가둠 (21장 11장)

. 영 : 몸 안에 있어서 몸을 살리며 지배하는 것,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죽지 못함, 신체적 고통은 영혼이 당한다. 영혼을 떠나서는 몸은 고통을 느낄 수 없다. 고통이 있는 곳에 죽음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면 고통은 영혼에 속한 것이니, 고통을 느끼는 영혼이 죽을 수 없으므로 몸이 고통을 받는다고 죽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근거가 없다. (논지1)

 

논지2. 고통을 일으키는 것이 반드시 죽음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불이 고통은 주지만 죽음은 주지않을 수 있다. (예) 몸이 영혼에 고통을 일으키면서도 죽음은 일으키지 않음

 

4. 살아 있는 몸이 고통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연계의 실례들.

. 불에 타는 것이 반드시 없어지는 것은 아님을 보이는 예 : 불도마뱀, 시칠리아의 산들

. 고통을 느끼는 것이 모두 죽을수 있는 것은 아닌 예 : 영혼

- 만물에 적절한 속성을 부여하신 하나님 (예: 공작 고기, 왕겨, 불, 나무, 석회, 자석..과학 사례)

 

5.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없어도 사실인 것이 매우 많다.

. 아우구스티누스가 Solinus에서 얻은 자료를 그대로 채용한 내용

. 인간 이해력을 초월한 기적을 설명할 수 없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 때로는 이상한 일들이 어떤 곳에서는 항상 있는 세상의 기이한 일들 몇 가지를 소개 (자연과학) → 이러한 일들이 설명할수 없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것과 같이 불타는 지옥에서 죽음 없이 산다는 것도 가능함

. 인간 이해력으로는 하나님의 기사를 설명할 수 없음.

 

6. 놀라운 일들이 모두 자연의 산물은 아니며, 인간의 재주나 마귀의 간계로 생긴 것도 있다.

. 꺼지지 않는 등(베누스 신전)을 예로 설명 : 마술, 귀신, 마귀의 일 (과학 이용한 신기한 일, 석면, 자석)

. 거룩한 천사들은 훨씬 더 위력이 있을 것이고 천사들이 기적을 할수 있게 만드신 하나님은 더 큰 힘 가지심

 

7. 기적을 믿는 궁극적인 근거는 창조주의 전능이다.

.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여러 가지 자연 현상 설명 (가라만타이 산중의 샘물, 석면에 붙은 꺼지지 않는 불 등)

. 반대론자들이 인정하는 저자들의 책에서도 거론된 자연의 기적들을 예로 들며, 성경에 예언한 실현된 일들로 부활과 지옥도 믿을만 하다고 설득

 

8. 우리가 잘 아는 물건의 속성이 갑자기 변하더라도, 그것은 자연에 반대되지 않는다.

. “인간의 몸들이 항상 불에 타면서도 결코 죽지 않으리라”는 말을 반대론자들이 믿지 않는 이유 “인간의 몸은 전혀 다르게 생겼다”고 주장 (?)

. 우리의 대답 : 인간의 육신은 죄가 있기 전에는 죽을수 없게 생겼고, 죄가 생긴 후에는 죽을 운명의 상태

. 바로의 ‘로마 민족사’에서 이변을 설명한 것을 예로 들어 ‘이변’이 자연과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므로 자연과 반대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자연인 줄로 안 것과 반대인 것임.

.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자연 법칙도 자신의 뜻 대로 변경 가능하심 (여호수아 수 10장, 히스기야 사 38장) → 그러나 인간은 마술로 해석함

. 하나님을 방해하는 어려움이나 제한하는 자연 법칙이 있을 수 없다.

 

9. 지옥 그리고 영별의 성격에 대하여

. 지옥의 불과 벌레(사 66:24, 막 9:43, 48)의 지옥에 대한 설명이 막9장에서는 세 번이나 말씀하신다. (강조)

. (집회서 7:17) “불경건한 자의 육신이 받는 벌은 불과 벌레”

. 온전한 것이 올 때 까지 부분적으로 알고 있다. (고전 13:9-10)

 

10. 지옥의 불이 물질적인 것이라면, 비물질적인 악령들인 귀신들을 태울 수 있을까?

. 악한 영은 불에 고통을 받을까? 사람과 마귀 벌하는데 사용되는 것이 동일한 불이므로 가능 (마 25:41)

. 마귀가 비물질적이더라도 불에 고통 받을 수 있다. 형언할수 없는 방법으로 귀신들은 불에서 고통받게 될 것 이다. (인간 이해를 초월, 몸을 가지지 않았으면서도 불에 탐, 눅16:24절의 지옥의 부자, 눈과 혀)

. 동일한 분ㄹ이 몸와 영을 괴롭힐 것이다.

 

11. 처벌 기간이 범죄 기간보다 오래지 않아야만 공정한가?

. 단시일에 지은 죄에 대해 영원한 벌을 가한다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반대자들이 주장

. 순간의 과오를 장시간의 속죄로 갚고, 지속하는 고통으로 순간적 기쁨을 갚게 함.

. 첫째 죽음의 처벌이 현세의 도시에서 끊어버리고

. 둘째 죽음의 처벌은 영원한 도시에서 끊어버린다.

 

12. 구주의 은혜에서 제외된 사람들이 영벌을 받는 것은 처음 범죄가 중대하기 때문이다.

. 영원한 행복이 될 수 있는 자기 안에 있는 것을 파기했으므로 영원한 재난을 받아야 함

. 자비와 은혜에 의해 구원 받은 사람은 예외

 

13. 악인들이 사후에 받는 벌은 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논박한다.

. 플라톤 파는 벌의 목적이 개선/정화에 있다고 함

. 일시적 벌은 최후 심판 이전에 있는 것이다.

. “어떤 사람들은 금색에서 용서를 받지 못한 죄를 내세에 용서받는다. 그들은 내세에 있을 영원한 벌은 받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도성_18권(2/2)

성 아우구스티누스|조호연·김종흡 옮김/크리스천 다이제스트

 

 

13. 사사시대의 황당한 설화들

. 바로는 ‘로마 민족사’의 2권을 트로이(행16:8) 전쟁으로 끝내는데 전쟁이 있던 시대까지 사람들은 사실을 기록한 역사서들에서 재료를 얻어 신들을 훼방하는 말과 결부해서 황당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유피테르가 금이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서 다나에의 침상을 나누려 했다는 것은 여자의 정조는 금으로 더렵혀진다는 뜻이고 인간 왕의 죄를 신에게 돌려 표현하기도 했다.(탄탈루스의 죄를 유피테르에게 돌린 것)

. 사람들이 이런 거짓말들을 참고 들을 거라는 지성을 멸시한 이야기들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이야기들을 환영하며 즐겼다.

. 라토나가 아폴로 출산(신탁 아폴로 아니고 헤라클레스와 아드메투스 왕을 섬긴 사람)

. 성좌에 이름 붙이기 : 페르수스와 아내가 죽은 후에 하늘에 올라갔다며 별을 찾아 이름붙임

 

14. 신학적 시인들

. 신학자/시인 : 동시대에 신들에 대한 노래를 지은 사람들

. 이들이 노래한 것은 위대한 사람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긴 것이 아니다. 유일신에게만 드려야 할 경배를 다른 신들에게 드리고, 신들에 대해 부끄러운 거짓말을 피하지 않았다.

. 신학적 시인들 : 오르페우스(모독적 의식의 선두에 이름을 둔다.), 무사이우스, 리누스

 

15. 아르고스가 멸망할 때, 사투르누스의 아들 피쿠스가 라운렌툼 왕국을 얻음

하나님의 도성 세상의 도성
드보라 사사로 다스림(삿4-5장) 아시리아 23대 람파레스
아르고스 멸망
아가멤논의 도시 미케네로 세력이 옮겨짐
라우렌툼 왕국
초대 왕 사투르누스의 아들 피쿠스, 이탈리아 지배
2대왕 파우누스 -> 3사람 모두 사후 신화

 

* 죽은 사람들에게 신으로 영예를 돌린 것은 트로이 전쟁 전의 일들

 

16. 트로이 멸망 후에 신으로 추대된 디오메데스와 새가 된 동료들

. 트로이 패망은 시의 주제가 됨

. 그리스 사람들이 승리하고 폐허가 된 트로이를 떠나 고향으로 오는 길이 위험해서 신의 벌을 받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디오메데스 : 신이 됨

. 그의 동료들이 새가 됨 : 새들이 그의 신전 주변에서 살며 신전에 경의를 표시하고, 그리스사람에게는 아양을 부리고 다른 민족 출신에게는 공격했다고 함.

 

17. 인간의 믿지 못할 변형에 대한 바로의 이야기

. 사람이 사람의 고기를 먹고 짐승이 되었다가 일정 시간 후 다시 사람이 되는 이야기들

 

18. 귀신들의 술책으로 사람들이 동물로 변한 것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아폴레이우스 ‘황금 당나귀’라는 자신의 책에서 약을 먹고 당나귀가 되었으나, 인간적 지성은 잃지 않았다고 말했고, 이런 신화들이 여렇있음

. 저자는 사람에게 환상, 환영이 있기에 설명할수 없는 방법으로 몸은 살아서 누워있더라도 감각은 마비되면서도 자기는 자면서도 상상하는 대로 동물이 되어 짐을 나르는 것 같아 보일수 있다.

. 누워서 꿈속에서 말이 되어 군량을 옮겼는데 실재로 군량 운반이 있었기도 하고

. 한 사람이 자면서 꿈에 본 것이 깨어 있는 다른 사람에게 환상을 통해 나타나기도 함

. 저자는 악한영이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조작하는 것으로 해석함. 거짓 여러 신들을 숭배하므로 참된 신을 욕보이게 하기 휘함

 

19. 아이네아스가 이탈리아에 왔을 때

하나님의 도성 세상의 도성
압돈 사사(삿 12:13) 트로이 멸망후 아이네아스가 생존자들을 이탈리아로 이주 : 라티누스왕
시키온 폴리피데스
아테네 메네스테우스
아시리아 타우타네스
삼손 사사(삿 15:20) 라티누스 사후 아이네아스가 3년 다스림
시키온 펠라스구스
엘리 사사(삼상 1:9) 라티움 3대 아이네아스의아들 아스카니우스, 4대 실비우스
시키온 959년 멸망
아시리아 29대 오네우스
아테네 16대 멜란투스

* 아테네왕 코드루스가 펠로폰네소스 사람들에게 죽음으로 아테네가 자유를 얻었다. (펠로폰네소스사람들이 아테네 왕을 죽이지 않아야만 최후 승리를 얻을것이라는 신탁을 받고 있었다. )

 

20. 사사시대 이후

하나님의 도성 세상의 도성
이스라엘 초대왕 사울 라티움(라틴) 실비우스들 (실비우스 이후 가명(家名) 추가)
아테네 코드루스왕 이후 공화국 체제
이스라엘 2대 다윗 40년 라틴족 알바 건설 – 알바 왕
이스라엘 3대 솔로몬
4대 르호보암 - 분열
 

 

21. 라티움의 역대 왕중 초대왕 아이네아스와 12대 아벤티누스의 사후 신화

. 아시리아는 메디아(왕하 17:6)로 이양되고

. 아벤티누스 시대부터 로마는 탄생중

. 로마 건설한 로물루스도 신화

 

22. 로마 건설시 아시리아 왕국이 끝나고 히스기야가 유다왕

하나님의 도성 세상의 도성
약속의 땅에 718년 동안 거주
. 27년은 사사시대
. 362년 왕정
. 남유다 : 아하스-히스기야
. 북이스라엘 : 호세아
로물루스 시기 :
로마는 조금씩 발전했고 많은 저항을 이겨내고 세력을 확장했다.

 

23. 에리트라이Erythrae의 여예언자는 그리스도에 대해 뚜렷한 예언을 많이 했다.

. 여예언자는 여럿이었을 수 있다.

  . 에리트라이의 시빌 : 아테네나 트로이 부근

  . 쿠마이의 시빌 : 이탈리아 중부 해안 도시, 로마 유피테르 신전에 신탁 내용 보관하고 국가위기 시에 조언

. 총독 플라키아누스에 의한에리트라이의 여예언자의 시(그리스어) 번역본(라틴어)

. 시의 모든 줄의 첫 글자를 순서로 이르면 그리스어로는 다섯 단어 :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 다섯 단어의 처음 글자를 순서로 연결하면 : 익투스 (물고기)

  ∴ 이여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도성의 사람들로 인정

. 락탄티우스의 저서에서 이 예언을 삽입하여 해석함

. 예언자들의 시기 모호 : 로물루스 시기 or 트로이 전쟁 시기

 

24. 로물루스왕 때에 일곱 현인, 북이스라엘이 갈대아 포로로 끌려갈 때 로물루스 사망

. 로물루스 왕이었을 때에 탈레스 생존 : 현인들을 소포이(지혜 있는 사람들) 철학자

. 로물루스 까지는 존경을 받을만 했기 때문이나 카이사르 때에는 아첨위해 신으로 ㅜ대함

. 고대인들이 만들어 놓은 신을 숭배

. 로물루스의 후계자 누마Numa는 로마시 방위위해 거짓 신들을 유포함

. 사모스 섬의 여예언자 존재

. 히브리왕 므낫세 즉위

 

25. 남유다 함락, 성전 파괴, 시드기야왕과 로마의 타르퀴니우스 프리스쿠스왕때의 철학자들

. 유세비우스에 의하면 바벨론 포로시기 탈레스, 피타쿠스와 함께 5현인은 살아있었음

. 현인 : 신학적 시인 이후, 생활방식 훌륭, 간결한 격언으로 도덕적 교훈, 문헌 없음

. 솔론 : 아테네 법률제정

. 탈레스 : 자연연구가, 글로 남김

. 피타고라스 때부터 철학자(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부르기 시작함

 

26. 70년, 유대인 포로 생활이 끝나고 로마 국민은 왕정에서 벗어났다.

. 페르시아왕 고레스가 유대인 일부 해방 – 귀국 - 원수 공격에 대항할 힘 없어 건축은 기초만 놓음

. 로마 7대왕 타르퀴니우스 시기 – 로마 왕 축출 왕정 폭압에서 벗어남

. 27장 부터는 예언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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