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2:19-21


19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메시지 성경


19-21 하나님, 지체치 마시고 나를 구해 주소서!
어서 나를 도와주소서!
저들이 내 목을 치지 못하게 하소서.
저 잡종개들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소서.
주께서 속히 오시지 않으면
나는 가망이 없습니다. 황소들에게 받히고
사자들의 먹이가 되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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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9:4-8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메시지 버전

 

4-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왜 이리 수군수군 말이 많으냐? ‘내가 네 죄를 용서한다’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쪽이 더 쉽겠느냐? 내가 인자인 것과, 내가 어느 쪽이든 행할 권한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겠다.” 이 말을 하시고 예수께서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거라.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거라.” 그 사람은 그대로 했다. 무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하나님이 예수께 권한을 주셔서 자기들 가운데서 그렇게 일하신 것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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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2:12-18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메시지 성경


12-13 황소 떼가 내게 달려듭니다.
미친 듯이 날뛰며 몰려옵니다.
이동하는 물소 떼처럼
뿔을 바싹 낮추고 콧김을 내뿜습니다.

14-15 나는 걷어채어 엎질러진 물동이,
내 몸의 뼈마디가 모두 어그러졌습니다.
내 마음은 속에서 녹아내린
한 방울 밀랍.
나는 해골처럼 바싹 말랐고
혀는 거뭇하게 부어올랐습니다.
저들이 땅에 묻으려고
나를 때려눕혔습니다.

16-18 이제는 들개 무리가 달려들고
폭력배들이 떼 지어 공격합니다.
내 손발을 옴짝달싹 못하게 묶어
우리에 가둡니다.
앙상한 몸으로 우리에 갇힌 나를
지나가는 사람마다 쳐다봅니다.
그들이 내 지갑과 겉옷을 빼앗고
내 옷을 차지하려고 주사위를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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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9:1-3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메시지 성경

 

 

 1-3 예수와 제자들은 다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예수의 고향으로 갔다. 그들이 배에서 내리기가 무섭게, 사람들이 중풍병자 한 사람을 들것에 실어 데려와서 그들 앞에 내려놓았다. 그들의 담대한 믿음에 감동하신 예수께서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기운을 내어라, 아들아. 내가 네 죄를 용서한다.” 그러자 몇몇 종교 학자들이 수군거렸다. “아니, 저것은 신성모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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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2:9-11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11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메시지 성경


9-11 주님은 내가 태어나던 날 나를 받아 주신 분,
어머니의 젖가슴에 나를 안겨 주신 분!
모태에서 나온 나를 품에 안으신 그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나의 하나님이셨던 분.
그런데 이제 주께서 나를 멀리 떠나셨고
고난이 바로 옆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도움의 손길, 더없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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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8:28-34

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30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31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32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33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메시지 성경


28-31 가다라 지방에 내린 일행은 미친 사람 둘과 마주쳤다. 그들은 묘지에서 나왔는데, 두 사람 모두 귀신의 피해자였다. 그들이 너무 오랫동안 그 지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터라, 그 길로 다니는 것을 모두가 위험하게 생각했다. 그들이 예수를 보더니 소리질렀다. “무슨 일로 우리를 힘들게 합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당신은 아직 여기에 올 때가 아닙니다!” 저만치 멀리서 돼지 떼가 땅을 파헤치며 먹을 것을 찾고 있었다. 악한 귀신들이 예수께 애걸했다. “우리를 이 사람들한테서 내쫓으시려거든, 돼지들 속에 들어가 살게 해주십시오!”
32-3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좋다. 여기서 나가거라!” 그러자 돼지들이 미쳐서, 우르르 벼랑으로 몰려가더니 바다에 빠져 죽었다.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혼비백산하여 달아났다. 그들은 미친 사람들과 돼지 떼에게 벌어진 일을 마을 사람 모두에게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돼지 떼가 익사한 것에 화가 났다. 그들은 무리 지어 와서는, 예수께 그곳을 떠나 다시는 오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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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2:6-8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메시지 성경


6-8 그러나 나는 하찮은 몸,
밟혀 으스러지는 지렁이.
모두가 나를 놀립니다.
내 모습에 얼굴을 찌푸리고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하나님이 저 자를 어떻게 하는지 보자.
하나님이 저 자를 그리 좋아한다니, 어떻게 도우시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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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8:23-27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메시지 성경

 

23-25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배에 오르셨고, 제자들도 그분과 함께 있었다. 그러던 중에 풍랑이 무섭게 몰아쳤다. 파도가 배 안으로 들이치는데, 예수께서는 곤히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다급하게 그분을 깨웠다. “주님, 우리를 구해 주십시오! 이러다가 빠져 죽겠습니다!”
26 예수께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어째서 너희는 이토록 용기 없는 겁쟁이란 말이냐?” 그러더니 일어나셔서 바람에게 잠잠하라, 바다에게 잔잔하라 명령하셨다. “잠잠하여라!” 바다는 고요한 호수처럼 되었다.
27 제자들은 깜짝 놀라서 눈을 비볐다. “이게 어찌 된 일인가? 바람과 바다가 그분의 명령에 복종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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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2:1-5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이토록 외딴 곳에
버려두십니까?
고통으로 몸을 웅크린 채
종일토록 하나님께 부르짖건만
응답이 없습니다. 한 마디도.
나, 밤새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몸을 뒤척입니다.

3-5 그런데 하나님! 주께서는 이스라엘의 찬양에 몸을 맡긴 채
내 곤경을 남의 일처럼 여기십니까?
주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하셨음을 잘 압니다.
그들이 주께 도움을 구했고, 주님은 응답하셨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신뢰하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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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8:21-22


21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메시지 성경


21 예수를 따르던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주님, 부디 며칠 말미를 주십시오. 아버지 장례를 치러야 합니다.”
22 예수께서 거절하셨다. “중요한 일이 먼저다. 네 본분은 삶이지 죽음이 아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생명을 좇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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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1:8-13

 

8 왕의 손이 왕의 모든 원수들을 찾아냄이여 왕의 오른손이 왕을 미워하는 자들을 찾아내리로다

9 왕이 노하실 때에 그들을 풀무 불 같게 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그들을 삼키시리니 불이 그들을 소멸하리로다

10 왕이 그들의 후손을 땅에서 멸함이여 그들의 자손을 사람 중에서 끊으리로다

11 비록 그들이 왕을 해하려 하여 음모를 꾸몄으나 이루지 못하도다

12 왕이 그들로 돌아서게 함이여 그들의 얼굴을 향하여 활시위를 당기리로다

13 여호와여 주의 능력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우리가 주의 권능을 노래하고 찬송하게 하소서

 

메시지 성경

 

8-12  주께서 한 손에는 원수들,

다른 손에는 미워하는 자들을 움켜쥐시고

용광로 앞에서 광채를 발하시니

저들이 잔뜩 몸을 움츠립니다.

이제 용광로가 저들을 송두리째 삼키고

불이 그들을 산 채로 잡아먹습니다!

주님은 저들의 후손을 땅에서 쓸어버리시고

세상을 새롭게 하십니다.

저들이 꾸민 온갖 흉계와 음모는

모조리 불발로 끝났습니다.

주께서 저들을 쫓아내셨으니

저들은 주님의 얼굴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13 하나님, 모든 사람이 알아보도록 주님의 능력 떨치소서.

우리는 밖으로 나가 이 기쁜 소식을 노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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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8:18-20


18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시니라
19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아뢰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메시지 성경


18-19 예수께서 호기심에 찬 무리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그곳을 벗어나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떠나려는데, 한 종교 학자가 자기도 함께 가도 되는지 물었다. 그는 “어디든지 주님과 함께 가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20 예수께서 잘라 말씀하셨다.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느냐? 너도 알다시피, 우리가 묵는 곳은 일류 호텔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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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1:1-7


1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2 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셀라)
3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그를 영접하시고 순금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4 그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그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한 장수로소이다
5 주의 구원이 그의 영광을 크게 하시고 존귀와 위엄을 그에게 입히시나이다
6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
7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존하신 이의 인자함으로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메시지 성경


 1-7 하나님, 주님의 힘은 곧 왕의 힘입니다.
주님의 도움받은 왕이 호산나를 외칩니다.
주께서는 왕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시고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왕의 품에 한가득 선물을 안기시고
그를 성대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왕이 원한 행복한 삶을 허락하시고
장수의 복까지 얹어 주셨습니다.
왕을 뭉게구름처럼 높여 빛나게 하시고
그에게 오색찬란한 옷을 입히셨습니다.
주께서 왕에게 복에 복을 더하시고
환한 얼굴빛으로 기쁨을 선사하십니다.
그러니 왕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장 좋은 분을 떠나지 않을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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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메시지 성경


14-15 일행은 베드로의 집 앞에 와 있었다. 예수께서 그 집에 들어가시니, 베드로의 장모가 몸져누웠는데 열이 불덩이 같았다. 예수께서 그녀의 손을 만지자 열이 떨어졌다. 그녀는 곧 기운을 차리고 일어나 그분을 위해 저녁을 준비했다.
16-17 그날 저녁, 사람들이 귀신 들려 괴로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마음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구해 주셨고, 몸이 아픈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 예수께서 이사야의 유명한 설교를 성취하신 것이다.

그가 우리의 아픔을 당하셨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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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6-9


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8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9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메시지 성경


6 그렇게 되리라. 도움이 오고
응답이 가까워져
모든 일이 잘되리라.
7-8 전차를 반짝반짝 윤내는 이들,
군마를 손질하는 저들이 보이는가?
그러나 우리는 우리 하나님을 위해 화환을 만든다.
전차는 녹슬고
군마는 절름거리다 멈춰 서지만,
우리는 두 발로 서서 당당히 나서리라.
9 하나님, 왕에게 승리를 주소서.
우리가 부르짖는 날, 응답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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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8:5-13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메시지 성경


5-6 예수께서 가버나움 마을에 들어가시자, 로마군 지휘관 하나가 당황한 표정으로 다가와 말했다. “주님, 저의 종이 병들었습니다. 걷지도 못하고 고통이 심합니다.”
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가서 고쳐 주겠다.”
8-9 그러자 지휘관은 이렇게 말했다. “아닙니다. 그렇게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그저 명령만 내리시면 저의 종이 낫겠습니다. 저도 명령을 받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한 병사에게 ‘가라’고 하면 가고, 다른 병사에게 ‘오라’고 하면 옵니다. 그리고 저의 종에게 ‘이것을 하라’고 하면 합니다.”
10-12 예수께서 크게 놀라시며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이 일하시는 방식을 훤히 알아야 마땅한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이렇게 단순한 믿음은 아직 보지 못했다. 이 사람은 머잖아 사방에서 모여들 많은 이방인들의 선봉이다. 그들은 동쪽에서 흘러들고 서쪽에서 쏟아져 들어와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잔칫상에 앉을 것이다. 믿음 안에서 자랐으나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무시당하고 은혜에서 소외된 자들이 되어,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의아해 할 것이다.”
13 예수께서 지휘관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가 믿은 그대로 되었다.” 그 순간에 그의 종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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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1-5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 (셀라)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메시지 성경


1-4 왕이 큰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왕에게 응답해 주시기를.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왕을 안전하게 지키시고
거룩한 산에서 원군을 보내 주시며,
시온에서 새 보급품을 보내 주시기를.
왕의 예물에 감탄하시고
왕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왕이 소망하는 것을 허락하시고
왕의 계획들을 이루어 주시기를.

5 왕이 승리할 때, 우리, 지붕이 들썩이도록 함성 지르며
깃발 들고 행렬을 이끌리라.
왕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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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8:1-4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메시지 성경


1-2 무리의 환호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한데,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셨다. 그때 한 나병환자가 다가와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주님, 원하시면 제 몸을 고쳐 주실 수 있습니다.”
3-4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며 말씀하셨다. “내가 원한다.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그 즉시 나병의 모든 증상이 깨끗이 사라졌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온 동네에 말하고 다니지 마라. 하나님께 합당한 감사의 표시를 가지고 제사장에게 가서 네 나은 몸을 조용히 보여라. 네 말이 아니라, 깨끗해져서 감사하는 네 삶이 내가 한 일을 증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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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9

 

1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7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8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9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10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의 영광, 하늘을 순회하고

하나님의 솜씨, 수평선을 가로지르며 펼쳐진다.

낮이 아침마다 수업을 열고

밤이 저녁마다 강연을 베푼다.

 

3-4 그들의 말 들리지 않고

그들의 목소리 녹음되지 않으나,

그 침묵은 온 땅을 채우고

소리 없는 진리 어디에나 울려 퍼진다.

 

4-5 하나님께서 해를 위해

거대한 둥근 지붕을 만드셨으니, 그 지붕은 초대형!

아침 해는 신방에서 달려 나온

새신랑.

동틀 무렵의 해는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는 달리기 선수.

6 동틀 녘부터 해질 녘까지,

하나님의 말씀도 그렇게 하늘을 누빈다.

얼음을 녹이고, 사막을 달구며,

마음을 어루만져 믿음을 갖게 한다.

7-9 하나님의 계시는 온전하여

우리 삶을 회복시키고,

하나님의 이정표는 확실하여

바른 길을 알려 준다.

하나님의 인생지도는 정확하여

기쁨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지시는 분명하여

알아보기 쉽다.

하나님의 명성은

순금같이 변함없고,

하나님의 결정은 정확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다.

10 하나님의 말씀은 다이아몬드보다

에메랄드 두른 다이아몬드보다 나으니,

너는 봄철 딸기보다 더 말씀을 좋아하게 되리라.

붉게 잘 익은 딸기보다 더.

11-14 그뿐이 아니니, 하나님의 말씀은 위험을 경고하고

감춰진 보물이 있는 곳도 알려 준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우리가 어떻게 길을 찾고,

우리의 어리석음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우리의 지난 잘못을 깨끗게 해주소서,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게 하소서!

어리석은 죄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내가 주님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게 하소서.

그제야 내가 햇빛에 깨끗이 씻겨

죄의 얼룩 말끔히 지운 상태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내 입에 담은 말,

내가 곱씹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 나의 제단 반석이신 하나님,

내 기도, 아침 제단에 바치오니

받아 주소서.

나의 제단-제사장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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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7:15-29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메시지 성경

 

15-20 억지로 진실한 표정을 지으며 헤프게 웃어 대는 거짓 설교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이래저래 너희를 벗겨 먹으려는 수가 많다. 카리스마에 감동할 것이 아니라 성품을 보아라. 중요한 것은, 설교자들의 말이 아니라 그들의 됨됨이다. 참된 지도자는 절대로 너희 감정이나 지갑을 착취하지 않는다. 썩은 사과가 열린 병든 나무는 찍혀서 불살라질 것이다.

21-23 암호를 정확히 안다고 해서, 예컨대 ‘주님, 주님’ 한다고 해서 너희가 나 있는 곳 어디든지 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말 필요한 것은, 진지한 순종이다.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다. 벌써부터 내 눈에 훤히 보인다. 최후 심판날에 많은 사람들이 거들먹거리며 내게 와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우리는 메시지를 전했고, 귀신을 혼내 줬으며, 하나님이 후원해 주신 우리 사업은 모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그때 내가 뭐라고 말할지 아느냐? ‘이미 때는 늦었다. 너희가 한 일이라고는 나를 이용해 유력자가 된 것뿐이다. 너희에게는 나를 감동시키는 구석이 하나도 없다. 여기서 나가거라.

24-25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너희 삶에 덧붙이는 장식이나 너희 생활수준을 높여 주는 리모델링 같은 것이 아니다. 내 말은 주춧돌과도 같아서, 너희는 내 말 위에 인생을 지어야 한다. 너희가 내 말을 너희 삶으로 실천하면, 너희는 든든한 바위 위에 집을 지은 현명한 목수와 같다. 비가 퍼붓고 강물이 넘치고 돌풍이 쳐도, 그 집은 끄떡없다. 바위 위에 꼿꼿이 서 있다.

26-27 그러나 너희가 내 말을 성경공부 때만 사용하고 삶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너희는 모래사장에 집을 지은 미련한 목수와 같다. 폭풍이 몰아치고 파도가 거세지자, 그 집은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28-29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시자, 무리에게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그들은 한 번도 이런 가르침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예수께서 자기가 말한 그대로 살고 있음이 분명했는데, 이는 그들의 종교 교사들과는 아주 대조적이었다!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여태까지 들어 본 것 중 최고의 가르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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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8:43-50

 

43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여러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4그들이 내 소문을 들은 즉시로 내게 청종함이여 이방인들이 내게 복종하리로다

45이방 자손들이 쇠잔하여 그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46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47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해 주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해 주시도다

48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49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50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메시지 성경

 

43-45 주께서 티격태격 다투는 백성에게서 나를 구하시고

뭇 민족의 지도자로 세워 주셨습니다.

내가 들어 보지도 못한 민족이 나를 섬겼습니다.

내 소문을 듣자마자 그들이 내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방인들이 항복하고 은신처에서

기어 나와 꿇어 엎드렸습니다.

46-48 하나님, 만세! 복 주시는 나의 반석,

나의 해방자 하나님, 출중하시도다!

그분께서 나를 위해 모든 일을 바로잡으시고

말대꾸하는 자들의 입을 막아 버리셨다.

원수의 분노에서 나를 구해 주셨다.

주께서 나를 거만한 자들의 손아귀에서 빼내 주시고

깡패들에게서 구해 주셨다.

49-50 그러므로 내가 세상 뭇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에 운을 달아

노래를 부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 승리를 얻고

하나님이 택하신 이가 사랑을 받음이여,

다윗과 그 자손에게, 영원토록.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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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7:7-14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메시지 성경

 

7-11 하나님과 흥정하지 마라. 솔직하게 말씀드려라. 필요한 것을 구하여라. 우리는 쫓고 쫓기는 게임이나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너희 아이가 빵을 달라고 하는데, 톱밥을 주면서 아이를 속이겠느냐? 아이가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살아 있는 뱀을 접시에 담아 아이에게 겁을 주겠느냐? 너희가 아무리 악해도 그런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도 자기 자식에게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다. 그렇다면, 너희를 사랑으로 잉태하신 하나님은 그보다 훨씬 낫지 않으시겠느냐?

12 여기, 간단하지만 유용한 행동 지침이 있다. 사람들이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겠는지 자문해 보아라. 그리고 너희가 먼저 그들에게 그것을 해주어라. 하나님의 율법과 예언자들의 설교를 다 합한 결론이 이것이다.”

 

13-14 “하나님께 이르는 지름길을 찾지 마라. 세상에는 여가 시간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하는 인생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하는, 쉽고도 확실한 공식들이 넘쳐난다. 대다수 사람들이 그런 말에 속겠지만, 너희는 속지 마라. 생명, 곧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갈 수 있는 힘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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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8:28-42

 

28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29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30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31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32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33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4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35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36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37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가리니 그들이 망하기 전에는 돌아서지 아니하리이다

38내가 그들을 쳐서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리이다

39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이 내게 굴복하게 하셨나이다

40또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끊어 버리게 하셨나이다

41그들이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들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42내가 그들을 바람 앞에 티끌 같이 부숴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메시지 성경

 

28-29 하나님, 주께서 내 인생을 환히 비추시니

내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밝게 빛납니다!

나, 날강도 떼를 박살내고

높디높은 담장도 뛰어넘습니다.

30 하나님은 얼마나 놀라우신가! 그분의 길은

쭉 뻗은 평탄대로.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는 길은 모두 검증된 길.

그분은 누구든 달아나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

31-42 하나님 같은 신이 있느냐?

우리의 반석이신 그분 같은 신이?

내 손에 무기를 쥐어 주시고

똑바로 겨누게 하시는 하나님 같은 신이?

나, 사슴처럼 뛰며,

산 정상에 올랐다.

그분이 내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나, 청동활도 당길 수 있다!

주님은 내게 구원을 갑옷처럼 입혀 주십니다.

굳센 팔로 나를 붙드시고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어루만지십니다.

주께서 내가 선 땅을 든든하게 하시니,

내가 확고히 서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원수들을 뒤쫓아가, 그들을 붙잡았습니다.

그들이 기진하기까지 절대 놓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강타를 먹이고, 그들을 아주 쓰러뜨렸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을 깔아뭉갰습니다.

주께서 나를 무장시켜 이 싸움을 하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그 거만한 자들을 박살내셨습니다.

나의 원수들, 주님 앞에서 꽁무니를 빼고

나를 증오하던 그들, 내가 쓸어버렸습니다.

그들이 “형님!” 하고 외쳐 댔지만,

그들의 형님은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도 소리를 질러 댔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내가 그들을 가루로 만들어 바람에 날려 보냈습니다.

도랑에 오물 버리듯 그들을 내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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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7:1-6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메시지 성경

 

 1-5 “사람들의 흠을 들추어내거나, 실패를 꼬집거나, 잘못을 비난하지 마라. 너희도 똑같은 대우를 받고 싶지 않거든 말이다. 비판하는 마음은 부메랑이 되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네 이웃의 얼굴에 묻은 얼룩은 보면서, 자칫 네 얼굴의 추한 비웃음은 그냥 지나치기 쉽다. 네 얼굴이 멸시로 일그러져 있는데, 어떻게 뻔뻔스럽게 ‘내가 네 얼굴을 씻어 주겠다’고 말하겠느냐? 이 또한 동네방네에 쇼를 하겠다는 사고방식이며, 자기 역할에 충실하기보다는 남보다 거룩한 척 연기를 하는 것이다. 네 얼굴의 추한 비웃음부터 닦아 내라. 그러면 네 이웃에게 수건을 건네줄 만한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6 거룩한 것으로 장난치지 마라. 농담과 바보짓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 거룩한 신비를 한갓 슬로건으로 격하시키지 마라. 시대를 따라가려다가, 너희는 오히려 약아져서 불경스러운 사태를 부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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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8:1-27

 

1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7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8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10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11그가 흑암을 그의 숨는 곳으로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그 앞에 광채로 말미암아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고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을 내리시도다

14그의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그들을 깨뜨리셨도다

15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16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7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18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20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21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22그의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의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23또한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

24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25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27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메시지 성경

 

 1-2 주님은 나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발 디딜 반석,

내가 거하는 성채,

나를 구해 주시는 기사.

나, 높은 바위산 내 하나님께

죽기 살기로 달려가

그 병풍바위 뒤에 숨고

그 든든한 바위 속에 몸을 감춘다.

3 존귀한 찬송을 하나님께 부르며

나, 안전과 구원을 누린다.

4-5 사형집행인의 올가미가 내 목을 단단히 죄고

마귀의 물살이 나를 덮쳤다.

지옥 끈에 꽁꽁 묶이고

죽음의 덫에 갇혀 출구가 모조리 막혔다.

6 이리도 험악한 세상! 나는 하나님께 외쳤다.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분의 왕궁에서 들으셨다.

내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나를 당신 앞에 불러 주셨다.

나를 독대해 주셨다!

7-15 땅이 진동하고 요동치며

거대한 산들이 나뭇잎처럼 흔들렸다.

사시나무 떨듯 떨었다.

그분께서 격노하셨기 때문이다.

코로 씩씩 연기를 내뿜으시고

입으로 불을 내뿜으셨다.

불 혀들이 널름거렸다.

하늘을 말아 내리고

땅을 밟으시니

땅 밑으로 심연이 패였다.

날개 돋친 생물을 타고,

바람날개를 타고 날아오르셨다.

먹구름을

외투로 두르셨다.

그러나 그분의 광채가 구름을 비집고 나와

우박과 불덩이를 쏟아 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천둥소리를 내셨다.

높으신 하나님께서 고함을 치셨다.

하나님이 활을 쏘셨다. 일대 아수라장이 되었다!

번개를 내리꽂으셨다. 다들 혼비백산 달아났다!

하나님께서 노호하시며

폭풍 분노를 터뜨리시자,

대양의 숨은 원천이 드러나고

대지의 심부가 훤히 드러났다.

16-19 그러나 그분께서 나를 붙잡아 주셨다.

하늘에서 바다까지 손을 뻗어 끌어올려 주셨다.

그 증오의 바다, 원수가 일으킨 혼돈에서부터,

내가 빠져든 그 공허로부터.

쓰러진 나를 그들이 걷어찼으나,

하나님께서 내 곁을 지켜 주셨다.

그분께서 나를 탁 트인 들판에 세워 주셨다.

나, 구원받아 거기 섰다. 놀라운 사랑이여!

20-24 조각난 내 삶을 다 맡겨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만들어 주셨다.

내 행실을 바로잡았더니

새 출발을 허락해 주셨다.

나 이제 하나님의 도(道)에 늘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하나님을 예사롭게 여기지 않으리라.

매일 그분이 일하시는 방식을 유심히 살피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리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히 내딛는다.

내 마음을 열어 보여드리니

하나님께서 내 인생 이야기를 다시 써 주셨다.

25-27 선한 이들은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온전한 이들은 주님의 온전하심을 맛보고

진실한 자들은 주님의 진실하심을 맛보지만,

악한 자들은 주님을 헤아리지 못할 것입니다.

주께서는 밟히는 이들의 편을 들어주시며,

콧대 높은 이들의 콧대를 꺾어 버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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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6:19-34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5)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6)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메시지 성경

 

19-21 “보물을 여기 땅에 쌓아 두지 마라. 여기에 두면 좀먹고 녹슬고, 심한 경우에는 도둑까지 맞는다. 보물은 하늘에 차곡차곡 쌓아 두어라. 거기는 좀이나 녹, 도둑도 없는 안전한 곳이다. 너희는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가장 있고 싶어 할 텐데, 결국 그렇게 될 것이다. 그것이 당연하지 않겠느냐?

22-23 너희 눈은 너희 몸의 창문이다. 네가 경이와 믿음으로 눈을 크게 뜨면, 네 몸은 빛으로 가득해진다. 네가 탐욕과 불신으로 곁눈질하고 살면, 네 몸은 음습한 지하실이 된다. 네 창에 블라인드를 치면, 네 삶은 얼마나 어두워지겠느냐!

24 너희는 한꺼번에 두 신(神)을 예배할 수 없다. 결국 한 신은 사랑하고 다른 신은 미워하게 될 것이다. 한 쪽을 사모하면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마련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돈을 둘 다 예배할 수 없다.

25-26 너희가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면, 식사 때 식탁에 무엇이 오르고 옷장에 있는 옷들이 유행에 맞는지 따위로 안달하며 설치지 않게 된다. 너희 삶은 뱃속에 넣는 음식이 전부가 아니며, 너희의 겉모습도 몸에 걸치는 옷이 전부가 아니다. 새들을 보아라. 얽매일 것 없이 자유롭고, 업무에 속박되지 않으며, 하나님이 돌보시니 염려가 없다. 그분께 너희는 새들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27-29 거울 앞에서 설친다고 해서 키가 단 1센티미터라도 커진 사람이 있더냐? 유행을 따르느라 버린 돈과 시간이 그토록 많지만, 그렇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 같더냐? 옷을 볼 것이 아니라 들판에 나가 들꽃을 보아라. 들꽃은 절대로 치장하거나 옷을 사들이는 법이 없지만, 너희는 여태 그런 색깔이나 디자인을 본 적이 있느냐? 이 나라의 남녀 베스트드레서 열 명이라도 그 옆에 서면 초라해 보인다.

30-33 아무도 보아 주지 않는 들꽃의 겉모습에도 그토록 정성을 들이시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너희를 돌보시고 자랑스러워하시며, 너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지 않겠느냐? 나는 지금 너희로 여유를 갖게 하려는 것이며, 손에 넣는 데 온통 정신을 빼앗기지 않게 해서, 베푸시는 하나님께 반응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과 그분의 일하시는 방식을 모르는 사람은 그런 일로 안달하지만, 너희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일하시는 방식도 안다. 너희는 하나님이 실체가 되시고, 하나님이 주도하시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삶에 흠뻑 젖어 살아라. 뭔가 놓칠까 봐 걱정하지 마라. 너희 매일의 삶에 필요한 것은 모두 채워 주실 것이다.

34 하나님께서 바로 지금 하고 계신 일에 온전히 집중하여라. 내일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일로 동요하지 마라. 어떠한 어려운 일이 닥쳐도 막상 그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감당할 힘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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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7장

 

1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3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4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5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8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10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

11이제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12그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이다

13여호와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14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15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내 사정을 말씀드리니 귀 기울여 주소서.

거짓 없는 나의 기도, 주께 올려 드립니다.

주께서도 아시는 일이니

나의 무죄함을 세상에 알려 주소서.

3 나의 안과 밖을 샅샅이 살피시고

한밤중에도 들이닥쳐 나를 심문하소서.

나의 말이 틀림없음을,

조금도 거짓이 없음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4-5 나는 세상 사람들처럼

내 마음대로 하지 않고

주님 뜻대로,

주님 말씀대로 살려고 애씁니다.

주님의 발자국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려 합니다.

나는 포기할 줄을 모릅니다.

6-7 하나님, 응답을 확신하기에, 내가 주님을 부릅니다.

그러니 응답하소서! 귀 기울여 주소서!

담벼락마다 은혜라는 글자로 채워 주시고

두려워 떠는 이들,

주위의 무뢰배들을 피해 주께 달려오는

주님의 자녀들을 품어 주소서.

8-9 내게서 눈을 떼지 말아 주소서.

나를 노리는 악인들,

지긋지긋하게 몰려오는 저 원수들이 못 보게

나를 주님의 시원한 날개깃 아래 숨겨 주소서.

10-14 저들의 마음은 쇠못처럼 강고하고

저들의 입에서는 허풍이 뿜어져 나옵니다.

저들이 나를 쫓아와 뒤꿈치를 잡아채고

넘어뜨리려 합니다.

사자처럼 갈기갈기 찢으려 하고

젊은 사자처럼 독기를 품고 나를 덮치려 합니다.

하나님, 일어나소서! 저들의 턱수염을 뽑고, 뼈를 부러뜨리소서!

주님의 칼을 들어 저들의 발톱에서 나를 빼내 주소서.

하나님, 오늘 너머의 일을 생각지 않는 저 작자들,

저 무지막지한 자들을 맨손으로 꺾으소서.

저들이 기근 때나 먹는 험한 음식을 먹고

부황 들린 모습을 내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

저들은 씨 뿌려 거둔 풀뿌리로

차마 못 먹을 빵을 만들 겁니다.

첫 번째 것은 자신들이 먹고, 두 번째 것은 자식들에게 주고

껍데기는 어린아이들에게 주어 씹게 하겠지요.

15 그러나 나는 주님의 그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주님 모습 그대로 뵙고,

지상에서 천국 맛보며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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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6:16-18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메시지 성경

 

16-18 하나님께 더 집중하려고 식욕을 절제하는 훈련을 할 때에는 요란하게 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조금은 유명해질지 모르나,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는 없다. 너희가 내면의 훈련에 들어가려거든, 겉으로는 평소처럼 행동하여라. 머리를 감아 단정하게 빗고, 양치질을 하고, 세수를 하여라. 관심을 끌려는 수법은 하나님께는 필요 없다. 그분은 너희가 하고 있는 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두둑이 보상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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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6장

 

1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나를 지켜 주소서.

죽을힘 다해 주께 피합니다.

하나님께 구합니다. “나의 주님이 되어 주소서!”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헛됩니다.

3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도처에 두신 이들,

나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친구들입니다!

4 신(神)을 사러 가지 마라.

신들은 사고파는 물건이 아니다.

나, 신의 이름을 결코 상품 대하듯

하지 않으리라.

5-6 하나님, 나는 처음부터 주님만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주께서 나를 택하신 것이었습니다!

주께서 내게 집과 마당을 주셨고

나를 주님의 상속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7-8 깨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운 조언,

잠잘 때도 내 마음 굳게 붙듭니다.

나, 밤낮 하나님을 붙들겠습니다.

귀한 것 주시는 주님을 절대 떠나지 않겠습니다.

9-10 내 마음은 행복하고

나의 삶은 안팎으로 확고합니다.

주께서 내 지옥행 승차권을 취소해 주셨으니

이제 나 그리로 갈 일 없습니다!

11 주님은 나의 발을 생명 길에 두셨고

그 길은 온통 주님 얼굴빛으로 환히 빛납니다.

주께서 내 손을 잡으신 그날 이후로,

나, 바른 길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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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6:5-15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1)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2)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3)악에서 구하시옵소서 4)(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메시지 성경

 

5 “또 너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도 연극을 하지 마라.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다 스타가 되기를 꿈꾸며 기도할 때마다 쇼를 일삼는다! 하나님께서 극장 객석에 앉아 계시다는 말이냐?

6 너희는 이렇게 하여라. 하나님 앞에서 연극하고 싶은 유혹이 들지 않도록,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아라. 할 수 있는 한 단순하고 솔직하게 그 자리에 있어라. 그러면 초점이 너희에게서 하나님께로 옮겨지고, 그분의 은혜가 느껴지기 시작할 것이다.

7-13 세상에는 이른바 기도의 용사들이 가득하나, 그들은 기도를 모른다. 그들은 공식과 프로그램과 비결을 잔뜩 가지고서, 너희가 바라는 것을 하나님에게서 얻어 내는 방법들을 퍼뜨리고 있다. 그 허튼소리에 속지 마라. 너희가 상대하는 분은 너희 아버지이시며, 그분은 너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너희보다 더 잘 아신다. 이토록 너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저 단순하게 기도하면 된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 드러내소서.

세상을 바로잡아 주시고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가장 선한 것을 행하소서.

든든한 세 끼 식사로 우리가 살아가게 하소서.

아버지께 용서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게 하소서.

우리를 우리 자신에게서와, 마귀에게서 안전하게 지켜 주소서.

아버지께는 그럴 권한이 있습니다!

원하시면 무엇이든 하실 수 있습니다!

영광으로 빛나시는 아버지!

예, 정말 그렇습니다.

 

14-15 기도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너희가 하는 일이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없다. 너희가 자기 몫을 다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실 몫을 너희 스스로 차단하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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