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다이아몬드]_7장 총부리 앞에서의 각성
출판사 : 한국기독교연구소 (리처드 로어, 김준우 옮김)
1. 죽음과 공포
2. 죽어가는 것에 대하여
3. 집착과 초연
4. 하나님과 죽음
. 하나님과 죽음 : ‘삼키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자신을 타인에게 맡겼을 때 느끼는 감정
. 인간의 자세 : 저항, 도망
. 성년식의 경험 : 하나님과 죽음의 직면 경험, 죽음이 진짜 자기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는 것의 인식 도움
. 총부리 앞에서의 각성 : 임종하기 직전에 가짜 자기의 포기 (죽음=구원)
.“내가 죽었다고 해서 도대체 무엇을 잃었는가?” (“존재의 근거”/폴 틸리히) = 본래 자기가 되는 일
. 본래 자기 : 깊은 곳에서는 알고 있었지만 표면적으로는 모르고 있던 자기
. 총부리 앞에서의 각성 : 임종전에 가짜 자기 포기하는 것
. 죽음 : 영적 사건 (현대는 단순한 의살 사건화 함) (ex) 출생
. 구원 : 사랑에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필수적 과정 - 에고는 경쟁(경주)으로 바꿈으로 ‘지옥’화 함
1. 죽음과 공포
.(롬7:20) 진짜 자기 : 바울은 가짜 자기를 따르는 것을 ‘죄’라고 부른다.
. 가짜자기는 죽음을 겁낸다. ‘나 자신’이라고 정의한 에고가 죽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
. 죽음을 직면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미룸과 지연 vs “하나님의 완전하며 오래 참으시는 사랑”
. 진짜자기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이 있던 곳)
. 영과 영성은 물질적 요소를 갖고 인간은 모두 삶과 죽음을 겪는다.
. 성령, 부활, 악은 실질적이며 물리적인 힘의 작용이 미치는 범위(역장)이다. (영적, 물질적 연결이 있음)
∴ 부활의 역장 안에서 물리적 삶에서도 그 힘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 그 힘에 의존 할 수 있고, 그 힘 안에서 살 수 있다. 예수님이 불어넣은 숨(요20:22)으로 인해 성육신은 우리 안에서 부활로 살아갈수 있게 했다. 이 깨달음은 또한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무덤 속으로 들어가야’(롬6:4)하고, 여인들 처럼 무덤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여인들처럼 타인의 고난에 연대하는 것은 직접 고난을 겪는 것 만큼이나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예) 응급실/장례식 경험
. (융) 예수님은 인간의 여정 위한 적절한 map
. 인간은 자신의 길을 안내할 효과적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데 예수님은 ‘사랑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증하시는 증거이며 약속이다.(엡1:14)
. 부활을 가장 깊은 차원의 욕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하나님의 욕망이 우리의 욕망이 될 때 까지 우리를 통해서 성령께서 간구하시는 것이다.
. 죄의 핵심 : 예수님과 우리가 따로 떨어져 분리되어 있다는 거짓말 (5장 신화)
.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요10:30) : 모든 사람들을 위한 궁극적 모델이며 인도자
. 모든 죽어가는 이들을 집으로 데려가시는 분은 ‘만민의 아버지 이신 하나님 한분’ (집으로.. 헨리 나우웬)
. 십자가에 달리신 분은
. 이 땅에서의 고난과 재난에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연대하신다는 것과
. 이러한 고난과 비극이 최종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다.
. 부활하신 분은
.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이 최종적 말씀이며
. 하나님께서 모든 고난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를 보여주신 것이다.
2. 죽어가는 것에 대하여
.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자세히 설명한 것은 ‘필연적인 죽음’을 인간들이 부인하고 피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 기계적 속죄론으로 정리함으로 예수님의 죽음만 강조하고 인간의 죽음은 숙고하지 못하게 됨
. 성육신은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 구원, 하나님에 관한 인간의 마음을 바꾸기 위함
. 예수님의 죽음은 인간의 문제를 드러내심 : 사랑해야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죽이는 인간의 문제
. 십자가형과 부활에서 예수님은 ‘죽음이 사랑보다 강하다’는 것이 거짓말임을 폭로하고 부활절에 죽음의 극복을 기뻐하게 하심
∴ 우리는 죽기 전에 죽어야 하며, 그렇다면 어떻게 죽을 것인지 알게 되고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 예수님의 샬롬!
. 진짜를 체험하고 부활하신 분을 만나면 가짜, 과거, 사소한 것 쉽게 내려 놓기 가능. (p58, 6장 “신의 유혹”)
3. 집착과 초연
. 생명은 낮은 곳으로 흘러들어가며, 항상 사랑으로 변형되며, 만물 자체로 용서하므로 죽음보다 훨씬 강하다.
. 가짜자기는 하나님의 경륜속에서 사용되고 변형되므로 진짜 자기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면서 가짜 자기에는 초연함의 영적기술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 다 필요하지만 진짜 자기가 더 크고 영원하다.
4. 하나님과 죽음
. 역사적 사건들을 허용하신 하나님은 폭력, 징벌, 통제하지 않으신다. (폭력을 폭력으로 막지 않으심)
. 하나님은 사랑에 헌신하심 = 자유에 헌신하심 = 강제와 통제의 포기
. 죽음을 두려워함 = 하나님을 두려워함 (둘 중 하나 해결하면 나머지도 해결됨)
. 우리의 온전한 수단 = 삼위일체 (하나님 = 삼위일체) : 이분법적 사고로 이해 부족
. 하나님은 동사 : 관계성 자체, 신비의 하나님으로 인간이 파악 할 수 있는 고립된 신이 아님
. 삼위일체 개념 : (3-4세기 카파도키아 교부) 세분의 친밀한 파트너들이 전적으로 내어주며 완전하게 받는 원무(圓舞,윤무), 전체를 받아 다시 넘겨주는 자기 비움의 사랑을 3자에게 반복
. 하나님은 오직 사랑만 아시며 항상 사랑하신다. : 자비가 넘쳐 흐르는 물레방아는 더 많은 생명과 창조적 생명, 죽음보다 강한 사랑이라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 과학, 생물학, 천체물리학에서 삼위일체적 진리 확증
. 삼라만상을 관계성 : 만물의 형태가 끊임없이 상실, 갱신, 죽음과 부활, 자기를 잃고 큰 자기를 찾는 과정을 거치므로 죽음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신을 더 신뢰하도록 만들기를 희망하는 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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