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수도원처럼1 존 클리마쿠스 <거룩한 등정의 사다리> (1/2) ★★ 아래의 내용은 1-168페이지 까지를 읽는 동안 일어났던 상황에 대한 나눔입니다. 책의 요약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저의 작은 경험이 여러분의 일상을 해석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 존 클리마쿠스 (1/2, ~168까지) 역자도 서론에서 말했지만 읽는 내내 자연스럽게 ‘천로역정’이 생각났다. 천로역정보다 실제 수도사들의 예화가 많이 나와서 재미있게 잘 읽었다. 처음에는 책 내용이, 너무 억압적이고 현대에 안맞는 것 같다는 비평적인 읽기로 읽었는데 읽다보니 그 깊이에 동화되고 바쁜 일상에서 이책을 보게 된 것이 후회스럽고, 빌려 보는 것이 후회스러워 꼭 소장 하고 자주 봐야 할 책이라 생각되었다. 네번째 계단인 순종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저자는 순종을 ‘죽는 날 까지 모든 .. 2023.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