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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리톰슨2

<영성형성 훈련의 이론과 실천> 제6장 자기 비움의 훈련 제6장 자기 비움의 훈련 나에게 금식은 회개와 자아 죽이기(음성듣기, 하나님께 집중하기)의 의미가 컸다. 책에서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금식 명령이라 해석하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인간으로 살아가셨던 것이 자기 능력의 금식이었다는 표현이 있었다. 금식은 하나님의 주인 되심, 나의 피조물 됨을 인정하는 것인, 금식의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다. 또 새벽 2시이다. 밤 늦게 까지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언제부터 인가 늦게 까지 일하거나 공부하는 것을 멈추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최근 두주 월요일이면 밤 늦게 까지 과제를 하느라 책상에 앉아 있게 되었다. 사실 오늘 밤도 미팅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모든 것을 아버지께 올려드리고 믿음으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언.. 2023. 11. 16.
<영성형성 훈련의 이론과 실천> 제4장 성령안에 모임 & 5장 안식일 되찾기 제4장 성령안에 모임 & 5장 안식일 되찾기 나는 사람들과 함께 만날 때 에너지가 있고 밝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다. Y대에 있었던 시간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한국에서 보다 많이 확보 될 수 있었다. 한국에 있을 당시 공중 예배에서 지금 손을 들어야 할 것 같을 때 성령님께 순종하기 보다 사람을 배려하는 부분이 컸다. 부드럽게 표현해서 사람을 배려하는 것이지 사실은 사람이 하나님보다 더 두려운 대상이었던 것이다. Y대에 있는 동안 말씀을 보던 시간이 기도가 되고, 기도로 머물렀던 시간이 예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한손에서 두손으로, 두손에서 (요즘에는 앉아서 기도하다가) 벌떡 벌떡 일어나기도 한다. 요즘은 혼자 예배에서 벌떡 일어나던 것이 공중 예배에서도 벌떡 일어나게 되어서 자리를 잡을 때.. 2023.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