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장


1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5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6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7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8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9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10 그가 구부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11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15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16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외면하십니까?
주님이 필요한데 어디 계십니까?
악인들이 큰소리치며
가난한 이들을 맹렬히 뒤쫓고 있으니,
하나님, 저들의 다리를 걸어
자기들이 꾸민 흉계에 빠지게 하소서.
3-4 악인들은 빈말을 떠벌리고
사기꾼 입에서는 구린내가 진동합니다.
저들, 하늘을 찌를 듯 콧대가 높아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벽마다 휘갈겨 쓴 낙서가 보입니다.
“잡을 테면 잡아 보라지!” “하나님은 죽었어.”
5-6 저들은 주님의 생각에 전혀 개의치 않고,
방해가 된다 싶으면 바로 주님을 외면합니다.
“우리는 잘못되지 않아. 올해는 운이 좋거든!” 하면서
자기들이 근사하게 산다고 생각합니다.
7-8 저들의 입에는 저주가 가득하고
저들의 혀는 살모사처럼 독을 내뱉습니다.
선량한 사람들 뒤에 숨어 있다가
만만한 이들을 덮칩니다.
9 운 나쁜 이를 눈여겨 두었다가
사냥꾼처럼 은밀한 곳에서 기다립니다.
그러다 그 가련한 사람이 가까이서 헤매기라도 하면
뒤에서 그의 등을 찌릅니다.
10-11 불행한 이는 걷어채어 땅바닥에 쓰러지고
운 나쁜 그는 잔인하게 난도질당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기를 버리셨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곤경에는 관심이 없다고 여깁니다.
12-13 하나님, 일어나실 때입니다. 서두르소서.
가련한 이들이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을 업신여기고도
어찌하여 무사한지,
저리도 기고만장한데
어찌하여 문책을 당하지 않는지
그들이 의아해합니다.
14 그러나 주님은 이 모든 상황을 아십니다.
그들이 당하는 업신여김과 학대를 잘 아십니다.
언젠가는 가련한 저들이,
주님 주시는 복을 분명히 받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저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실 테니,
그들이 영원한 고아로 남지 않을 것입니다.
15-16 악인들의 오른팔을 꺾으시고
악질들의 왼팔을 부러뜨리소서.
범죄의 낌새까지
모두 찾아 없애 주소서.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와 명령이 승리하고
사악한 자들은 패할 것입니다.
17-18 주께서 가련한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니,
저들의 희미한 맥박이 약동하고
절망에 빠진 이들의 심장이 붉은 피를 뿜어 올립니다.
고아들이 부모를 얻고
노숙자들이 집을 얻습니다.
공포정치가 끝나고
폭군들의 지배도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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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5:1-12

 

1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메시지 성경

 

 1-2 예수께서 자신의 사역으로 인해 큰 무리가 몰려드는 것을 보시고, 산에 올라가셨다. 예수께 배우고, 그분께 인생을 건 사람들도 함께 올라갔다. 조용한 곳에 이르자, 예수께서 자리에 앉으셔서 산행에 함께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이렇다.

3 “벼랑 끝에 서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작아질수록 하나님과 그분의 다스림은 커진다.

4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고 느끼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에야 너희는 가장 소중한 분의 품에 안길 수 있다.

5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만족하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 너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모든 것의 당당한 주인이 된다.

6 하나님께 입맛이 당기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분은 너희 평생에 맛볼 최고의 음식이요 음료다.

7 남을 돌보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렇게 정성 들여 돌보는 순간에 너희도 돌봄을 받는다.

8 내면세계, 곧 마음과 생각이 올바른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에야 너희는 바깥세상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다.

9 경쟁하거나 다투는 대신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때 너희는 진정 자신이 누구이며, 하나님의 집에서 자신의 자리가 어디인지 알게 된다.

10 하나님께 헌신했기 때문에 박해를 받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 박해로 인해 너희는 하나님 나라에 더 깊이 들어가게 된다.

11-12 그뿐 아니다. 사람들이 내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너희를 깔보거나 내쫓거나 너희에 대해 거짓을 말할 때마다, 너희는 복을 받은 줄로 알아라.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진리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들이 불편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너희는 기뻐해도 좋다. 아예 만세를 불러도 좋다! 그들은 싫어하겠지만, 나는 좋아하니 말이다! 온 천국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또한 너희만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라. 내 예언자와 증인들은 언제나 그런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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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9:11-20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12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13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1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15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6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힉가욘, 셀라)

17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19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셀라)

 

메시지 성경

 

11-12 시온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하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그분 이야기 들려주어라.

살인자의 뒤를 쫓으시되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흐느낌과 신음소리 하나 놓치지 않으시는 그분 이야기를.

13-14 하나님, 내게 친절을 베풀어 주소서.

오래도록 이 몸, 이리저리 치이며 살아왔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나를 이끌어 주셨으니,

내가 찬양의 노래를 짓겠습니다.

대로변과 번화가에서

거리 집회를 열겠습니다.

내가 찬양을 이끌 때

구원의 노래 사방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15-16 저 악한 나라들,

자기들이 놓은 덫에 걸리고

자기들이 친 그물에

발이 엉켰구나.

저들, 아무 말도 못하니

하나님의 일하심, 이토록 유명하구나.

악인들이 스스로 만든 교활한 기계장치에

손이 잘렸구나.

17-20 악인들이 손에 쥔 것은

지옥행 편도 승차권.

가난한 이들, 더 이상 이름 없는 자로 살지 않고

비천한 이들,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하나님, 일어나소서!

악인들의 헛된 교만이 넌더리 나지 않으신지요?

저 허세를 까발려 주소서!

하나님, 저들을 떨게 하소서!

저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드러내 보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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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8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메시지 성경

 

12-17 예수께서 요한이 체포되었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돌아가셨다. 예수께서는 고향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기슭에 자리한 호숫가 마을 가버나움으로 가셨다. 이로써 이사야의 설교가 성취되었다.

 

 

스불론과 납달리 땅,

요단 강 건너편 바다로 가는 길,

이방 사람들의 중심지인 갈릴리,

평생 어둠 속에 앉아 있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칠흑같이 어두운, 죽음의 땅에 앉았던 그들이

해 돋는 것을 보았다.

 

 

이사야의 이 예언 설교는, 예수께서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신 순간에 갈릴리에서 성취되었다. 그분은 요한의 마지막 말을 이어받으셨다. “너희 삶을 고쳐라.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18-20 예수께서 갈릴리 호숫가를 걸어가시다가 두 형제, 곧 (나중에 베드로가 된) 시몬과 안드레를 보셨다. 그들은 호수에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고 있었다. 고기잡이는 그들의 평소 직업이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와 함께 가자. 내가 너희를 새로운 어부가 되게 하겠다. 잉어와 가물치 대신에 사람을 낚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 그들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대로 그물을 놓아두고 그분을 따라갔다.

21-22 호숫가를 좀 더 가다가 그들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을 만났다. 두 형제는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 앉아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도 똑같이 제안하셨고, 그들 역시 배와 자기 아버지를 버려두고 곧바로 그분을 따라갔다.

23-25 예수께서 거기서부터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셨다. 예수께서는 회당을 집회 장소로 삼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셨다. 하나님 나라가 그분의 주제였다. 바로 지금, 그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 아래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예수께서는 질병과 잘못된 생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 로마의 지배를 받던 시리아 전 지역에 소문이 퍼졌다. 사람들은 정신 질환, 정서 질환, 신체 질환 할 것 없이 아픈 사람이면 누구나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고쳐 주셨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그 행렬은 끝이 없었다. 갈릴리에서 온 사람들 외에도 호수 건너편 ‘데가볼리’(열 성읍)에서 사람들이 무리 지어 왔다. 예루살렘과 유대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고, 요단 강 건너편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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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9:1-10

 

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2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5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6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7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며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책에 기록합니다.

내가 기쁨에 겨워 휘파람 불고, 즐거워 펄쩍펄쩍 뜁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주님을 노래합니다.

3-4 내 원수들이 꽁무니를 빼던 그날,

저들은 주님 앞에 비틀거리며 고꾸라졌습니다.

주께서 모든 일을 바로잡으셨고

내가 필요로 할 때, 곁에 계시며 변호해 주셨습니다.

5-6 주님은 사악한 민족들에게 호루라기 불어 경고하시는 분.

비열한 반칙을 저지른 선수들을 퇴장시키시고

곧바로 명단에서 그들의 이름을 삭제하시는 분.

원수들이 퇴장당해 사라지고

그들의 명성은 놀림거리가 되었으며,

그들의 이름이 명예의 전당에서 지워졌습니다.

7-8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잡으시고,

세상의 혼란을 살피시며 바로잡으시는 분.

땅에 사는 우리에게 무엇이 알맞은지 정하시고

각 사람에게 합당한 상을 주시는 분.

9-10 하나님은 학대받는 이들을 위한 은신처.

곤경에 처할 때 찾아갈 피난처.

도착하는 순간, 마음이 놓이고

언제든 문 두드려도 미안한 마음 들지 않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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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메시지 성경

 

1-3 그 후에 예수께서 성령께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시험을 받으셨다. 그곳에는 마귀가 대기하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밤낮으로 사십 일 동안 금식하며 시험에 대비하셨다. 그러다 보니 허기가 극에 달했고, 마귀는 첫 번째 시험에 그 점을 이용했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니, 이 돌들한테 말해서 빵 덩이가 되게 해보아라.”

4 예수께서 신명기를 인용해 답하셨다.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끊임없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5-6 두 번째 시험으로, 마귀는 예수를 거룩한 도성으로 데려가 성전 꼭대기에 앉혀 놓고 말했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니, 뛰어내려 보아라.” 마귀는 시편 91편을 인용해 예수를 몰아세웠다. “그분께서 천사들을 시켜 너를 보호하게 하셨다. 천사들이 너를 받아서 발가락 하나 돌에 채이지 않게 할 것이다.”

7 예수께서 신명기의 다른 구절을 인용해 응수하셨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라.”

8-9 세 번째 시험으로, 마귀는 예수를 거대한 산 정상으로 데려갔다. 마귀는 선심이라도 쓰듯, 지상의 모든 나라와 대단한 영광을 두루 가리켜 보였다. 그러고는 말했다. “전부 네 것이다. 무릎 꿇고 내게 경배하기만 하면 다 네 것이다.”

10 예수께서 딱 잘라 거절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그리고 세 번째로 신명기를 인용해 쐐기를 박으셨다. “주 너의 하나님, 오직 그분만을 경배하여라. 일편단심으로 그분을 섬겨라.”

11 시험은 끝나고 마귀는 떠났다. 대신에 천사들이 와서 예수의 시중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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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8:1-9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메시지 성경

 

1 하나님, 찬란히 빛나는 주님,

주님의 이름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2 주님을 높이며 젖먹이들이 옹알이로 합창하고

막 걷기 시작한 어린아이들이 목청껏 노래하니,

원수의 말소리 묻혀 버리고

무신론자의 지껄임도 잠잠합니다.

 

3-4 주님의 거대한 하늘, 캄캄하고 광대한 하늘을 우러러봅니다.

손수 만드신 하늘 보석,

제자리에 박아 넣으신 달과 별들을.

그리고 한없이 작은 내 모습에 깜짝 놀랍니다.

우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걱정하시고

우리 인생길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살뜰히 살피십니까?

 

5-8 하지만 우리는 신들보다 조금 못한 자들.

주님은 에덴의 새벽빛으로 빛나는 우리에게

손수 지으신 세상을 맡기시고

창조의 임무를 되새기게 하셨습니다.

양 떼와 소 떼,

들짐승들,

날아다니는 새들과 헤엄치는 물고기,

깊은 바다에서 노래하는 고래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하나님, 찬란히 빛나는 주님,

주님의 이름이 온 세상에 메아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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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3:13-17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메시지 성경

 

13-14 그때,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오셔서 모습을 나타내셨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하시자 요한이 말렸다. “세례를 받아야 할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접니다!”

15 그러나 예수께서는 단호하셨다. “내 말대로 하여라.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하나님의 바로잡는 역사(役事)가 바로 지금, 이 세례 속에서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 그래서 요한은 말씀대로 했다.

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시는 순간,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내려와 그분 위에 머무는 것을 보셨다. 성령과 더불어 한 음성이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으로 선택하고 구별한 내 아들, 내 삶의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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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9-17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3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14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15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16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메시지 성경

 

9-11 하나님, 악인들의 악을 끝장내시고

우리에게 주님의 명령을 공표하소서.

주님은 우리 인생을 단련시키시는 분,

우리의 약한 곳을 살펴 헤아리시고

우리의 거친 곳을 깎아 다듬으시는 분.

주께서 바로잡으시고 붙들어 주시니

이제 내가 강건하고 안전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은 매사를 올바르게 행하시는 분.

그러나 언제라도 노여움을 터뜨릴 수 있는 분.

 

11-13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이미 행동에 돌입하셨다.

숫돌에 칼을 가시고

활을 메워 시위에 화살을 얹으시며,

손에는 흉기를 드셨다.

화살마다 불이 붙어 이글거린다.

 

14 보라, 저 사람을!

죄와 간통하여

악을 잉태했구나.

오, 보라! 아기를 낳았는데

거짓을 낳았구나!

 

15-16 날마다 삽질하며

저 곧게 뻗은 외길 밑에

함정을 파고 은폐하는 저 자가 보이느냐?

돌아가 다시 살펴보아라. 거기에 거꾸로 처박힌 채

바람결에 흔들리는 두 다리가 보이리라.

남에게 끼친 해악은 맞불이 되어 돌아오고

남에게 가한 폭력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17 나, 모든 일을 바로잡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명성을 노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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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3:1-12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메시지 성경

 

 1-2 예수께서 갈릴리에 살고 계실 때, “세례자”라 하는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그의 메시지는 주변 광야만큼이나 간결하고 꾸밈이 없었다. “너희 삶을 고쳐라.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3 요한과 그의 메시지는 이사야의 예언으로 권위가 인정되었다.

 

광야에 울리는 천둥소리다!

하나님이 오고 계시니 준비하여라!

길을 내어라. 곧고 평탄한 길을 내어라!

 

4-6 요한은 낙타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둘렀다. 그리고 메뚜기와 야생꿀을 먹고 살았다. 그가 하는 일을 듣고 보려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지역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죄를 고백하러 온 사람들은, 그곳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고 삶을 고치기로 결단했다.

7-10 세례가 점차 인기를 얻다 보니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도 세례를 체험하러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를 안 요한은 버럭 소리를 질렀다. “뱀의 자식들아! 이 강가에 슬그머니 내려와서 무엇을 하는 거냐? 너희의 뱀가죽에 물을 좀 묻힌다고 뭐가 달라질 것 같으냐? 바꿔야 할 것은, 너희 겉가죽이 아니라 너희 삶이다!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내세우면 다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다. 흔해 빠진 것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중요한 것은 너희 삶이다. 너희 삶은 푸르게 꽃피고 있느냐? 말라죽은 가지라면 땔감이 되고 말 것이다.

 

11-12 내가 이 강에서 세례를 주는 것은, 너희의 옛 삶을 바꾸어 천국의 삶을 준비시키려는 것이다. 하지만 진짜는 이제부터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희 안에 천국의 삶을, 너희 안에 불을, 너희 안에 성령을 발화시켜, 너희를 완전히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그분께 비하면 나는 잔심부름꾼에 지나지 않는다. 그분은 집을 깨끗이 하실 것이다. 너희 삶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실 것이다. 그분은 참된 것은 모두 하나님 앞 제자리에 두시고, 거짓된 것은 모두 끄집어내어 쓰레기와 함께 태워 버리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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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2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4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5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셀라)

6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7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8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하나님! 추격이 극심하여

죽을힘 다해 주께 피합니다.

저들에게 붙잡히면, 나는 끝장입니다.

사자처럼 사나운 적에게 갈기갈기 찢겨

숲으로 끌려가게 될 것입니다.

찾는 이, 기억해 주는 사람 없이 버려지고 말 것입니다.

 

3-5 하나님, 저들 말대로

내가 친구를 배신하고

원수들에게 바가지를 씌웠다면,

정말로 내 손이 그렇게 더럽다면,

저들이 나를 붙잡아 깔아뭉개게 하시고

나를 진흙탕에 처박게 하소서.

 

6-8 하나님, 일어나소서.

광포한 원수들에게 주님의 거룩한 분노를 쏟아내소서.

하나님, 깨어나소서. 나를 고소한 자들이

법정을 가득 메웠습니다. 지금은 판결을 내리실 때입니다.

재판석에 좌정하시고 주님의 법봉을 두드려

나에 대한 거짓고소를 기각하여 주소서.

나는 준비되었습니다.

주께서 “무죄” 판결을 내리시리라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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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19-23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메시지 성경

 

19-20 나중에 헤롯이 죽자, 하나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의 꿈에 나타났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돌아가거라. 아기를 죽이려던 자들이 다 죽었다.”

21-23 요셉은 순종했다. 그는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다시 들어갔다.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아버지 헤롯의 뒤를 이어 유대의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요셉은 그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했다. 마침 요셉은 꿈에 갈릴리로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곳에 도착한 요셉은 나사렛 마을에 정착했다. 이로 인해 “그는 나사렛 사람이라 할 것이다”라고 한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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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13-18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메시지 성경

 

13 학자들이 떠난 뒤에, 하나님의 천사가 다시 요셉의 꿈에 나타나 지시했다. “일어나거라.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따로 지시가 있을 때까지 거기 있어라.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고 한다.”

14-15 요셉은 순종했다. 그는 일어나, 밤을 틈타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떠났다. 동틀 무렵에 마을을 벗어나 제법 멀리까지 가 있었다. 그들은 헤롯이 죽을 때까지 이집트에서 살았다.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살아간 이 일은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냈다”고 한 호세아의 설교를 성취한 것이다.

16-18 헤롯은 학자들이 자기를 속인 것을 알고 노발대발했다. 그는 베들레헴과 그 부근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 나이는 그가 동방의 학자들한테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정한 것이다.) 그리하여 예레미야의 설교가 성취되었다.

 

라마에 소리가 들리니

슬픔에 겨운 울음소리다.

라헬이 자식을 잃고 우는 소리,

위로받기를 마다하고 우는 소리다.

죽어서 묻힌 자식들,

이제는 가고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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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9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10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메시지 성경


 1-3 하나님, 들어주소서! 부디 귀 기울여 주소서!
신음하고 울부짖으며,
두서없이 쏟아내는 나의 말을 알아들으시겠는지요?
왕이신 하나님,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침마다 주님,
내 기도 들으시겠지요.
아침마다 나,
주님의 제단에
깨진 내 삶의 조각들 펼쳐 놓고
불이 내려오기를 기다립니다.

4-6 주님은 악과 상종하지 않으시며,
악을 주님의 집에 들이시는 법이 없습니다.
허풍 떠는 자들을 바닥에 고꾸라뜨리시고
이간질하는 자들을 보시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는 자들을 파멸시키시고
피에 주린 자들, 진실을 구부러뜨리는 자들을 역겨워하십니다.

7-8 그런데 나를 이렇게 맞아 주시다니요!
믿기지 않습니다.
이 몸, 주님의 집에 들어와 있습니다.
주님의 내실 성소에 엎드려
적진을 무사히 뚫고 나갈 방도를 일러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9-10 저들의 말은 하나같이 지뢰입니다.
그 폐는 독가스를 뿜어 댑니다.
저들의 목구멍은 쩍 벌어진 무덤,
그 혀는 기름칠한 듯 매끄럽습니다.
하나님, 저들의 죄를 물으소서!
지혜롭다는 저들, 그 지혜 때문에 망하게 하소서.
저들을 내치소서! 주님을 내친 자들입니다.

11-12 그러나 주께 피해 달아나는 우리는
주께서 두 팔 벌려 맞아 주소서.
밤샘 잔치가 벌어지게 하소서!
우리 잔치를 호위해 주소서.
하나님은 주님을 찾는 이들을 환영하시고
기쁨으로 단장해 주시는 분으로 이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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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메시지버전


1-2 예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 마을에서 태어나시자—당시는 헤롯이 왕으로 있을 때였다—동방에서 학자들이 예루살렘을 찾아왔다. 그들이 물었다. “새로 태어난 유대인의 왕에게 예를 갖추려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우리는 동쪽 하늘에서 그의 탄생을 알리는 별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경배하려고 순례를 왔습니다.”
3-4 그들의 질문을 전해 들은 헤롯은 잔뜩 겁이 났다. 헤롯만이 아니라 온 예루살렘이 발칵 뒤집혔다. 헤롯은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그 도시에 있는 대제사장과 종교 학자들을 다 모아 놓고 물었다.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요?”
5-6 그들이 말했다. “유대 땅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자 미가가 분명히 기록했습니다.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더 이상 뒤만 따르지 않을 것이다.
네게서 지도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목자처럼 다스릴 것이다.”

7-8 그러자 헤롯은 동방의 학자들을 은밀히 따로 만났다. 그는 자기도 그들처럼 열성인 척하면서, 탄생을 알리는 별이 나타난 정확한 때를 자세히 캐물었다. 그러고는 그들에게 베들레헴에 관한 예언을 일러 주면서 말했다. “가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아기를 찾으시오. 찾거든 곧바로 나한테 알리시오. 나도 즉시 가서 경배하리다.”
9-10 그들은 왕의 지시를 듣고 길을 떠났다. 그때, 별이 다시 나타났다. 동쪽 하늘에서 보았던 바로 그 별이었다. 별은 그들을 앞장서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렀다. 그들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제때에 제자리에 도착한 것이다!
11 그들은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의 품에 안긴 아기를 보았다. 그러고는 감격에 겨워 무릎을 꿇고 아기에게 경배한 뒤에, 곧 짐을 풀어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드렸다.
12 꿈에 그들은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길을 찾아서 몰래 그 지방을 빠져나가,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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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1-8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메시지 성경

 

1 내가 부를 때 응답하소서. 하나님, 내 편이 되어 주소서!

내가 궁지에 몰렸을 때, 주님은 나를 구해 주셨습니다.

지금 다시 곤경에 처했으니, 은혜를 베푸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2 너희 어중이떠중이들아, 너희의 비웃는 소리 내 얼마나 더 참아 주랴?

대체 언제까지 거짓에 빠져 살려느냐?

언제까지 망상에 취해 살려느냐?

 

3 자, 보아라.

하나님께서 누구를 택하셨는지를!

내가 부르는 즉시 그분은 내 음성을 들으신다.

 

4-5 불평하려거든 해라. 다만 빈정대지는 마라.

입을 다물고, 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하나님의 법정에 호소하고 그분의 평결을 기다려라.

 

6-7 왜 다들 더 많이 갖지 못해 안달일까? 맨날 “더! 더!”

“더 많이! 더 많이!”

그러나 내게는 하나님이 있어 차고 넘칩니다.

평범한 하루 내가 누리는 이 기쁨이

날마다 흥청거리는 저들이 얻는 것보다 더 큽니다.

 

7-8 내가 하루 일을 끝내고 단잠에 드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 삶을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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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메시지성경


18-19 예수께서 태어나신 경위는 이렇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다. 그들이 결혼하기 전에, 요셉은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성령으로 된 일이었으나 요셉은 그 사실을 몰랐다.) 요셉은 마음이 상했지만 점잖은 사람인지라, 마리아에게 욕이 되지 않게 조용히 문제를 매듭지을 참이었다.
20-23 방도를 찾던 중에 요셉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말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주저하지 말고 결혼하여라. 마리아의 임신은 성령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잉태하게 하신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하나님이 구원하신다’—라고 지어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이로써 예언자가 잉태한 설교가 드디어 성취되었다.

잘 보아라,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이다!
(임마누엘은 히브리 말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이다.)

24-25 요셉은 잠에서 깼다. 그는 하나님의 천사가 꿈에 지시한 대로 마리아와 결혼했다. 그러나 그는 마리아가 아기를 낳을 때까지는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그는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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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1-8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보십시오! 저 셀 수 없이 많은 적들을!

적들이 벌 떼처럼 일어나

폭도처럼 나를 에워싸고 조롱을 퍼붓습니다.

“하! 하나님이 저 자를 도와주신다고?”

 

3-4 그러나 하나님, 주님은 나의 사방에 방패를 두르시고

내 발을 받쳐 주시고, 내 머리를 들어 주십니다.

내가 온 힘 다해 하나님께 외치면,

그 거룩한 산에서 천둥소리로 응답해 주십니다.

 

5-6 이 몸, 두 다리 쭉 뻗고 누워

한숨 푹 자고 일어납니다. 푹 쉬었다가 씩씩하게 일어나,

벌 떼처럼 달려드는 적들을

두려움 없이 맞습니다.

 

7 일어나소서, 하나님! 나의 하나님, 도와주소서!

저들의 얼굴을 후려갈기소서.

이쪽저쪽 귀싸대기를 올리소서.

주먹으로 아구창을 날리소서!

 

8 참된 도움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주님의 복으로 주님 백성을 휘감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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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12-17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메시지 버전

 

12-16 바빌론으로 잡혀간 뒤에

여호야긴은 스알디엘을 낳았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았고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았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았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았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았고

사독은 아킴을 낳았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고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았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았고

맛단은 야곱을 낳았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는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낳았다.

 

17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

다윗부터 바빌론으로 잡혀갈 때까지 열네 대,

바빌론으로 잡혀간 뒤로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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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1-12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메시지 성경

 

1-6 뭇 나라들아, 웬 소란이냐?

뭇 민족들아, 웬 흉계냐?

땅의 두목들이 권력투쟁을 벌이고

선동가와 대표자들이 모여 정상회담을 여는구나.

하나님을 부정하며 메시아께 대드는 그들,

“하나님에게서 벗어나자!

메시아에게서 풀려나자!” 소리친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웃음을 터뜨리신다.

주제넘게 구는 그들을 가소로워하시다가,

마침내 대로하신다.

불같이 노를 터뜨리시며, 그들을 얼어붙게 만드신다.

“네 이놈들! 시온에 엄연히 왕이 있거늘!

거룩한 산 정상에서 그의 대관식 잔치가 열리고 있거늘!”

 

7-9 하나님께서 이어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알려 주마.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

오늘은 네 생일이다.

원하는 것이 있느냐? 말만 하여라.

나라들을 선물로 주랴? 대륙들을 상으로 주랴?

너는 그것들을 마음대로 갖고 놀다가,

내일 쓰레기통에 던져도 좋다.”

 

10-12 그러니 왕들아, 이 역당들아,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하여라.

건방 떠는 통치자들아, 교훈을 새겨라.

하나님을 흠모하며 그분께 경배하여라.

두려워 떨며 찬양하여라. 메시아께 입 맞추어라!

네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그분의 노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이들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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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1-11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메시지 성경]

 

1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다.

 

2-6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았고

이삭은 야곱을 낳았고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고

유다는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고(그들의 어머니는 다말이었다)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았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그의 어머니는 라합이었다)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룻이 그의 어머니였다)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고

다윗은 왕이 되었다.

 

6-11 다윗은 솔로몬을 낳았고(우리야의 아내가 그의 어머니였다)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았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았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았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았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았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았고

웃시야는 요담을 낳았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았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았고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았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았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고

요시야는 여호야긴과 그 형제들을 낳았고

그 무렵에 백성이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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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1-11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메시지 성경]

 

1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다.

 

2-6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았고

이삭은 야곱을 낳았고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고

유다는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고(그들의 어머니는 다말이었다)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았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그의 어머니는 라합이었다)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룻이 그의 어머니였다)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고

다윗은 왕이 되었다.

 

6-11 다윗은 솔로몬을 낳았고(우리야의 아내가 그의 어머니였다)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았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았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았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았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았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았고

웃시야는 요담을 낳았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았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았고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았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았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고

요시야는 여호야긴과 그 형제들을 낳았고

그 무렵에 백성이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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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메시지 성경

 

우리가 보는 것은, 누구든지 메시아와 연합하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고, 새롭게 창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옛 삶이 지나가고, 새로운 삶이 싹트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이 모든 것은 우리와 가족 관계를 맺으시고, 우리 각자를 부르셔서 서로 가족 관계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메시아를 통해 이 세상을 그분과 화해시키셨고, 죄를 용서하심으로 이 세상이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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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1:1-6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ㄱ)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ㄴ)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ㄷ)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메시지 성경

 

 1-3 하나님께서는 지난 수백 년 동안 수많은 예언자들을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이 아들을 통해 세상을 창조하셨고, 이 세상은 마지막 날에 아들의 소유가 될 것입니다. 이 아들은 거울처럼 완벽하게 하나님을 비추시는 분이며, 그분께는 하나님의 본성이 도장처럼 찍혀 있습니다. 아들은 자신의 말, 곧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조화롭게 유지하시는 분입니다!

 

3-6 그 아들은 죄를 해결하기 위한 희생 제사를 마치신 뒤에, 하늘 높이 계신 하나님 오른편 영광의 자리에 앉으셔서, 그 어떤 천사보다도 높은 서열과 통치권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축복한다”고 하시거나, “나는 그의 아버지이며, 그는 내 아들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영광스러운 자기 아들을 세상에 주시면서 “모든 천사는 그에게 경배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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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3:16-17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5)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메시지 성경

 

16-18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그분은 하나뿐인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것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온전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고통을 무릅쓰고 자기 아들을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고 손가락질해서 세상이 얼마나 악한지 일러 주시려는 것이 아니다. 아들이 온 것은, 세상을 구원하고 다시 바로잡으려는 것이다. 누구든지 아들을 신뢰하는 사람은 죄를 용서받지만, 아들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오래전에 사형선고를 받았으면서도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다. 하나뿐인 하나님의 아들을 알고도 그가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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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8:11-17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메시지 성경

 

9-11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의 삶 가운데 사시기로 하셨다면,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보다 여러분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현존하는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영을 아직 모셔 들이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모셔 들인 여러분, 그분이 안에 사시는 여러분은, 비록 지금도 죄로 인한 한계들을 경험하지만,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삶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속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예수 안에서 행하셨던 것과 같은 일을 여러분 안에서도 행하셔서, 여러분을 그분을 향해 살아나게 만드시리라는 것은 너무도 분명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숨 쉬고 계시다면(이것도 예수 안에서처럼 여러분 안에서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실로 죽은 삶으로부터 건짐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사시는 그분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몸도 그리스도의 몸처럼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12-14 우리는 자기 힘을 믿고 사는 옛 삶에게는 한 푼도 덕을 본 것이 없습니다. 그런 삶은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최선은, 그 삶을 땅에 묻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손짓해 부르고 계십니다. 해야 할 일들, 가야 할 곳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15-17 하나님께 받은 이 부활 생명의 삶은 결코 소심하거나 무거운 삶이 아닙니다. 이는 기대 넘치는 모험의 삶, 어린아이처럼 늘 하나님께 “다음은 또 뭐죠, 아빠?”라고 묻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영을 만지셔서 우리가 정말 누구인지를 확증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곧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상속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경험하시는 것을 그대로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지금 우리가 그분과 더불어 힘든 때를 보내고 있다면, 분명 우리는 그분과 더불어 좋은 때도 맞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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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1-18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2)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3)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4)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4)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5)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메시지 성경

 

1-2 처음에 그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도 그 말씀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셨다.

그 말씀은 첫날부터 하나님을 위해 준비된 말씀이었다.

 

 

3-5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창조되었다.

그분 없이 창조된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존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바로 생명이었으니,

그 생명은 삶을 유지하는 빛이었다.

그 생명 빛이 어둠을 뚫고 타올랐으니,

어둠은 그 빛을 끌 수 없었다.

 

 

6-8 일찍이 한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그는 그 생명 빛에 이르는 길을 가리켜 보이라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었다. 그가 온 것은, 어디를 보고 누구를 믿어야 할지를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요한 자신은 그 빛이 아니었다. 그는 그 빛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려고 온 사람이었다.

 

 

9-13 그 생명 빛은 참된 빛이었다.

그분은 생명에 들어가는 사람 누구나

그 빛 속으로 데려가신다.

그분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해 존재했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분이 자기 백성에게 오셨지만

그들은 그분을 원치 않았다.

그러나 그분을 원했던 이들,

그분이 스스로 말씀하신 그분이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실 분이라고 믿은 이들은 누구나,

그들의 참된 자아,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셨다.

이들은 피로 난 자도 아니고

육체로 난 자도 아니며

성관계로 난 자도 아닌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14 그 말씀이 살과 피가 되어

우리가 사는 곳에 오셨다.

우리는 그 영광을 두 눈으로 보았다.

단 하나뿐인 그 영광은

아버지 같고, 아들 같아서

안팎으로 두루 충만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참된 영광이었다.

 

 

15 요한은 그분을 가리켜 외쳤다. “이분이 바로 그분이시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지만, 사실은 나보다 앞서 계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다. 그분은 언제나 나보다 먼저 계신 분, 늘 먼저 말씀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16-18 우리 모두는 그분의 충만한 은혜,

끊임없이 베푸시는 선물에 의지해 살아간다.

우리가 기본적인 것은 모세에게서 받았지만,

이 풍성한 주고받음,

이 끝없는 앎과 깨달음,

이 모든 것은 메시아 예수를 통해 받았다.

이제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

어렴풋하게라도 그분을 본 사람은 없었다.

아버지의 심장에 계신 분,

단 하나뿐인 하나님의 모습이신 그분께서

하나님을 대낮처럼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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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1:3-14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메시지 성경

 

3-6 하나님은 얼마나 찬송받으실 분이신지요! 하나님은 얼마나 복되신 분이신지요!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며, 그분 안에 있는 축복의 높은 자리로 우리를 데려가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으시기 오래전부터 우리를 마음에 두시고 사랑의 중심으로 삼으셔서, 우리가 그분의 사랑으로 온전하고 거룩하게 되도록 하셨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녀로 맞아들이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 계획을 세우시며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손을 통해 아낌없이 베푸시는 선물을 우리가 찬양하기 원하셨습니다.

7-10 메시아의 희생, 곧 십자가의 제단에 뿌려진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잘못된 행실에서 비롯된 형벌과 처벌에서 자유케 된 것입니다. 그것도 겨우 자유케 된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자유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고려하셨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으며, 친히 기뻐하며 세우신 계획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 계획을 우리 앞에 활짝 펼쳐 보이셨습니다. 그것은 만물, 곧 광대한 하늘에 있는 모든 것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시키시고 종합하시려는 원대한 계획이었습니다.

11-12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해 처음 듣고 소망을 품기 훨씬 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눈여겨보시고 우리로 하여금 영광스러운 삶을 살도록 계획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만물과 모든 사람 안에서 성취하고 계신 전체 목적의 일부였습니다.

13-14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은, 진리(여러분의 구원에 관한 이 메시지)를 듣고 믿어 구원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서명하고 보증하여 전해 주신 구원입니다. 하나님께 날인받은 이 인증은 앞으로 계속될 전집의 첫 권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획해 놓으신 모든 것—곧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영광스러운 삶—을 우리가 누리게 될 것임을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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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메시지 성경


5-6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리는 모두 심부름꾼, 예수께서 보내셔서 여러분에게 달려가는 심부름꾼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어둠을 밝혀라!” 하고 말씀하신 때부터 시작된 일입니다. 우리가 온통 밝고 아름다우신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하나님을 보고 깨달은 순간, 우리 삶은 빛으로 차올랐습니다.
7-12 여러분이 우리만 본다면, 여러분은 그 밝은 빛을 놓치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 귀중한 메시지를 우리 일상의 삶이라는 수수한 질그릇에 담아 가지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어느 누구도 비할 데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능력으로 혼동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실, 그럴 가능성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는 볼품없는 사람들이니까요. 우리가 고난에 둘러싸여 난타를 당했지만, 사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어찌할 바를 몰라도, 우리가 알기로, 하나님은 어찌해야 하는지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위협을 받았지만, 하나님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넘어뜨림을 당했지만, 꺾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예수께 한 일—재판과 고문, 조롱과 살해—을 우리에게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 가운데서 행하신 일을 우리 안에서도 행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살아 계십니다! 우리의 삶은 예수를 위해 끊임없이 위험을 무릅쓰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보다 분명히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장 나쁜 일을 겪고 있지만, 여러분은 가장 좋은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13-15 우리는 이것을 비밀로 할 수 없습니다.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나는 믿었다. 그래서 말했다”라고 말한 시편 기자처럼, 우리도 우리가 믿는 바를 말합니다. 우리가 믿는 바는,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분께서 우리를 여러분과 함께 다시 살리시리라는 확신입니다. 이 모든 일은 여러분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더욱 많은 은혜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서, 더욱 많은 찬양이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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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메시지 성경

15-17 하나님께 받은 이 부활 생명의 삶은 결코 소심하거나 무거운 삶이 아닙니다. 이는 기대 넘치는 모험의 삶, 어린아이처럼 늘 하나님께 “다음은 또 뭐죠, 아빠?”라고 묻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영을 만지셔서 우리가 정말 누구인지를 확증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곧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상속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경험하시는 것을 그대로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지금 우리가 그분과 더불어 힘든 때를 보내고 있다면, 분명 우리는 그분과 더불어 좋은 때도 맞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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