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1 멈춤(이경희)_멈추어야 보이는 것 멈추어야 보이는 것 다시 교회들이 제 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코로나가 50명 100명만 넘어도 온 나라가 난리 였는데 지금은 수천, 수 만명이 발생하는데 교회들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우리에게 왜 그런 격리의 상황들이 있었는지 아무도 돌아보지 않고 다시 달릴 준비를 한다. 다시 교회들이 문을 여는 이때, 나는 부활절을 기준으로 예배와 공동체에 대해 다시 깊은 고민에 빠져있었다. “마음의 태도”. 우리가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디에 있던지 하나님 앞에 갈망하는 그 “마음의 태도”가 우리에게 중요함을 『멈춤』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다윗이 궤를 옮겨 오려고 했던 것도(그래서 웃사의 죽음에 하나님께 감히 분을 내었던 것도..), 모방 욕망으로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데 추구하는 것도, 교회에 지체들.. 2023.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