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퍼비전4

영성지도자들을 위한 수퍼비전_4장 초보 영성지도자들을 지지해 주기 ★★ 아래의 내용은 4장을 읽는 동안 일어났던 상황에 대한 나눔입니다. 저의 작은 경험이 여러분의 일상을 해석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 4장 초보 영성지도자들을 지지해 주기 : 댄스에 참여하기 초보자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론과 가이드 vs 하나님과 피지도자를 위하는 상황내의 결정이라는 것에 대한 고민이 점점 답을 찾아가는 듯하다. 나는 여전히 영성지도자로서는 많은 경험이 없지만, 초를 켜놓고 형식적으로 시작하고 끝이라는 선이 명확한 영성지도가 사실은 대단히 불편하다. 나에게 그런 자리가 베풀어지고, 전문적으로 영성지도가 나의 전업(?)이 되어 피지도자들도 동의가 된다면 사무실에서 그렇게 해 볼만 한 것 같기는 하다. 그러나 나에게는, 형식적 영성지도를 받으러 온 사람들 보다는 대개가 자주 만.. 2023. 9. 22.
영성지도자들을 위한 수퍼비전_3장 명확성을 지니고 보기 ★★ 아래의 내용은 3장을 읽는 동안 일어났던 상황에 대한 나눔입니다. 저의 작은 경험이 여러분의 일상을 해석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 3장 명확성을 지니고 보기 : 수퍼비전 작업 정의하기 지난주 수업 때 교수님의 "하나님만 신뢰하는 모드"의 수퍼비전이 계속 가슴에 남아 그런지 이번 부분을 읽을 때 계속 자발적 유약함(p97, ‘힘 빼고 하나님 바라보기, 기대하기’), 진정한 겸손이 계속 뇌리에서 돌고 있었다. 영성지도도 수퍼비전도 하나님이 마음 두시는 곳에 함께 해야 하는데 항상 나의 정의가 먼저 고개를 들고 내가 이해 안 되는 것은 용납이 안 되는 기준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서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어제도 왜 이렇게 질문이 아무거나 나오나? 하며 대화의 초점이 휙휙 바뀌.. 2023. 9. 21.
영성지도자들을 위한 수퍼비전_2장 수퍼비전 관계에 대한 관상적 접근 ★★ 아래의 내용은 2장을 읽는 동안 일어났던 상황에 대한 나눔입니다. 저의 작은 경험이 여러분의 일상을 해석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 2장 너머를 보기 : 수퍼비전 관계에 대한 관상적 접근 이전에 헨리 나우웬의 책을 몇 년만에 다시 읽을 때 줄도 치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십년이 지났는데도, 내가 평소에 따라 하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19년에 읽고 22년에 다시 읽는데, 이번에 바바라와 사라의 이야기에도 그 부분은 줄이 쳐 있지 않았지만 최대한 일상에서 사라의 시각으로 보려고 했던 모습들이 떠올랐다. 근거 없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기억 못하고 있었지만 내가 이미 읽었던 것들을 따라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성경을 더 열심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바라와 사라의 이야기에.. 2023. 9. 20.
영성지도자들을 위한 수퍼비전_1장 자리에없는 타자를 돕는 것 ★★ 아래의 내용은 1장을 읽는 동안 일어났던 상황에 대한 나눔입니다. 저의 작은 경험이 여러분의 일상을 해석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 1장 수퍼비전_자리에 없는 타자를 돕는 것 2019년 3월 15일에 이 부분을 읽고 ‘왜 횃불에 보내셨는지... 왜 내 안에 상담과 영성의 열정이 있는지 조금씩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라는 메모가 있었다. 2022년 3월에 이 부분을 이제는 대단히 학문적으로 건조하게 읽었다. 줄친 부분들도 달랐다. 청강으로 들을 때와 나의 모드가 바뀐 걸까 현재 내 상태의 문제일까 의문이 든다... 외로운 여든 살 여성과의 음악으로 하는 영성지도의 예를 보면서 그동안 수업시간에 배운 형식에 사고가 너무 매여 있었다는 되돌아 봄이 있었다. 현재 나의 상황이 큰 실수의 상황일까.. 2023.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