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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2

신도의 공동생활__1. 공동체 [신도의 공동생활] 1. 공동체 (성도의 교제) . 원수들 틈에 살기 : 예수님께서는 원수들의 한복판에서 사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도 은둔 생활이 아니라 원수들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다. 일과 사명이 거기에 있다. “당신들 원수들 한복판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도록 해야 한다.” (마틴 루터) . 흩어져 살기 : 온 세상에 하나님 나라 씨앗으로 존재하기 . 함께 살기 : 방문하는 사람이나 방문 받은 사람은 자신을 찾아오신 그리스도를 발견하며 주님을 만난 듯 경외심과 겸손, 기쁨으로 대하고 영접하라. (함께 함이 은혜) . 성도의 교제 : 그리스도인의 공동 생활 위한 안내와 규칙의 전제 조건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 -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타인에게 다.. 2024. 2. 7.
신도의 공동생활_디트리히 본회퍼 1. 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는 독일에서 1906년 정신과 의사인 아버지와 프로이센 궁정목사였던 할아버지인 가정배경에서 태어났고, 1945년에 사형당했다. 제자의 길과 성도의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참모습을 가르쳤다. 나치에 반대하는 신학자들이 모인 고백교회의 목사후보생 교육기관의 책임자로 섬겼었고, 미국에 망명할 기회도 있었으나 독일로 돌아왔다. 나치에 저항하다가 43년에 체포되어 45년에 교수형 당했다. 칼바르트와 니버의 제자로도 알려졌다. 나치의 억압가운데 목사후보생 훈련원과 ‘형제의 집’이 폐쇄된 것이 이 책을 저술하게 하는 동기가 되었다. 정치, 교회, 개인적으로 긴장이 컸던 상황에서 저자는 4주간의 휴가 중에 이 책을 단숨에 저술하게 되었다. 2. 신도의 공동생활 천재 신학자라는 별명답게 .. 202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