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다이아몬드> 3장. 무엇이 죽고 누가 사는가?

 

. 에고의 낡은 시각과 가짜 자기에 대해 죽어야, 신뢰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새로운 종류의 앎으로 넘어간다. 영혼을 지닌 것도 알게 되어 영혼으로 귀를 기울이게 된다. 가짜 자기는 영혼이 하나님/실재[1]/우주와 하나가 될수 없다는 거짓말을 함으로 서서히 죽게 만든다.

 

. 우리 안의 진짜 자기부터 일깨워져야 다른 영혼도 알 수 있고, 자신이 생겨난 전체를 인식 할 수 있다. 자신의 영혼과 접촉한 적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제한된 경험으로 인해 영적인 것(하나님 체험)들을 알아들을 수 없다. (눅 21:17)

 

리처드 로어 저. < 불멸의 다이아몬드>. 김준우 역.  한국기독교연구소. 2017.

 

. 종교적 가짜 자기 : 가장 강하게 방어, 에고를 위해 하나님을 종으로 둔갑(필요에 의해 타인을 미워하고 죽이면서도 자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의무 수행으로 주장) 종교가 타인과 함께 아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하지 않는다면 종교는 문제가 됨

죽어야 사는 것
가짜 자기 진짜 자기
예수님 그리스도
훌륭한 사람 신앙의 도약

 

. 죽음이 에고와의 연결을 느슨하게 풀어주어서 새로운 모습으로 되돌아가는데 이 모습이 그리스도, 영혼, 진짜 자기이다. 임종에 달해서 (혹은) 비극을 겪고 나서 억지로 가짜 자기를 깨닫기보다 일찍 깨닫는 것이 낫다.

 

. 에고(죽음 이전의 자아, 가짜 자기)가 죽은 후에 더 크고 밝은 자아로 태어나는 경험을 한 후에 영혼의 실재를 인식한다. 가짜 자기가 죽어야 진짜 자기가 산다.

 

. 진짜 자기 : 참된 부분, 우리를 통해 숨쉬는 하나님의 호흡

. 가짜 자기 : 이분법적, 양자택일, 자기보존의 욕심은 관점의 변화를 거부하려고 함

    - 항상 변하고 사라질 부분, 자기 중심 관점(참되지 않음)

    - 상대적인(정신과 문화에 의해 만들어진), 죽을 수밖에 없는, 실체 없음/소멸 될 실체 없는 것

    - 우리가 가짜 자기를 사랑하는 이유는 사라지기 전에 집착하는 것 일 수도 있음.

        * 성숙한 종교 : 가짜 자기에 대해 죽는 과정을 촉진 시킴 (성자들의 대항 문화적 삶)

     - 삶을 익숙하게 만든다. 인생의 전반부에 독자적 정체성 확립시켜 줌

     - 상실, 고통 등 부정적 요소들로 우리의 존재가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전체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성장의 도구

     - 자아를 사랑 하기 때문에 ‘사랑은 영원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러나 사랑을 선택할 때 마다(죽기로 작정) 자신의 일부를 대상에게 주면서 자아가 확장되면서, 더 큰 진리 속으로 들어간다. 이전의 소아(small self)에 대해 죽고 계속 확장할 것인지, 자신 속으로 다시 들어갈 것인지(나쁜 죽음) 선택해야 한다.

     - 변형의 춤 : 자아가 둘에서 하나로 재조정되는 것, 신뢰의 길, 하나님&사랑을 신뢰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과정. 이 과정을 통해 진짜 자기 속으로 빠져 들 수 있다.

 

* 무엇이 죽는가? 가짜자기 (시간문제)            → 죽는 것은 “무엇“이고

* 누가 사는가? 태초부터 살아 계셨던 하나님    → 사는 것은 ”누구“ 임이 중요

 

[1] 실재란 보이는 현상이 전부가 아니기에 현상을 보고 실재를 보는 것은 진짜 자기만 가능하다고 해석해도 되는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중보기도 현상:구원자의 십자가형, 실재:죄인의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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