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4:1-8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메시지 성경

 

1 내가 부를 때 응답하소서. 하나님, 내 편이 되어 주소서!

내가 궁지에 몰렸을 때, 주님은 나를 구해 주셨습니다.

지금 다시 곤경에 처했으니, 은혜를 베푸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2 너희 어중이떠중이들아, 너희의 비웃는 소리 내 얼마나 더 참아 주랴?

대체 언제까지 거짓에 빠져 살려느냐?

언제까지 망상에 취해 살려느냐?

 

3 자, 보아라.

하나님께서 누구를 택하셨는지를!

내가 부르는 즉시 그분은 내 음성을 들으신다.

 

4-5 불평하려거든 해라. 다만 빈정대지는 마라.

입을 다물고, 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하나님의 법정에 호소하고 그분의 평결을 기다려라.

 

6-7 왜 다들 더 많이 갖지 못해 안달일까? 맨날 “더! 더!”

“더 많이! 더 많이!”

그러나 내게는 하나님이 있어 차고 넘칩니다.

평범한 하루 내가 누리는 이 기쁨이

날마다 흥청거리는 저들이 얻는 것보다 더 큽니다.

 

7-8 내가 하루 일을 끝내고 단잠에 드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 삶을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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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1-8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메시지 성경

 

1-2 하나님! 보십시오! 저 셀 수 없이 많은 적들을!

적들이 벌 떼처럼 일어나

폭도처럼 나를 에워싸고 조롱을 퍼붓습니다.

“하! 하나님이 저 자를 도와주신다고?”

 

3-4 그러나 하나님, 주님은 나의 사방에 방패를 두르시고

내 발을 받쳐 주시고, 내 머리를 들어 주십니다.

내가 온 힘 다해 하나님께 외치면,

그 거룩한 산에서 천둥소리로 응답해 주십니다.

 

5-6 이 몸, 두 다리 쭉 뻗고 누워

한숨 푹 자고 일어납니다. 푹 쉬었다가 씩씩하게 일어나,

벌 떼처럼 달려드는 적들을

두려움 없이 맞습니다.

 

7 일어나소서, 하나님! 나의 하나님, 도와주소서!

저들의 얼굴을 후려갈기소서.

이쪽저쪽 귀싸대기를 올리소서.

주먹으로 아구창을 날리소서!

 

8 참된 도움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주님의 복으로 주님 백성을 휘감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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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1-12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메시지 성경

 

1-6 뭇 나라들아, 웬 소란이냐?

뭇 민족들아, 웬 흉계냐?

땅의 두목들이 권력투쟁을 벌이고

선동가와 대표자들이 모여 정상회담을 여는구나.

하나님을 부정하며 메시아께 대드는 그들,

“하나님에게서 벗어나자!

메시아에게서 풀려나자!” 소리친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웃음을 터뜨리신다.

주제넘게 구는 그들을 가소로워하시다가,

마침내 대로하신다.

불같이 노를 터뜨리시며, 그들을 얼어붙게 만드신다.

“네 이놈들! 시온에 엄연히 왕이 있거늘!

거룩한 산 정상에서 그의 대관식 잔치가 열리고 있거늘!”

 

7-9 하나님께서 이어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알려 주마.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

오늘은 네 생일이다.

원하는 것이 있느냐? 말만 하여라.

나라들을 선물로 주랴? 대륙들을 상으로 주랴?

너는 그것들을 마음대로 갖고 놀다가,

내일 쓰레기통에 던져도 좋다.”

 

10-12 그러니 왕들아, 이 역당들아,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하여라.

건방 떠는 통치자들아, 교훈을 새겨라.

하나님을 흠모하며 그분께 경배하여라.

두려워 떨며 찬양하여라. 메시아께 입 맞추어라!

네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그분의 노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이들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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