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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1:11-13
말씀묵상과 영성지도
2025. 4. 9. 07:00
눅 11:11-13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메시지 성경, 유진 피터슨]
10-13 하나님과 흥정하지 마라. 솔직하게 말씀드려라. 필요한 것을 구하여라. 우리는 쫓고 쫓기는 게임이나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너희 어린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살아 있는 뱀을 접시에 담아 아이를 무섭게 하겠느냐? 너희 어린 딸이 계란을 달라고 하는데, 거미를 주며 아이를 속이겠느냐? 너희가 아무리 악해도 그런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도 자기 자식에게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다. 그렇다면, 너희를 사랑으로 잉태하신 아버지께서 너희가 구할 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